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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

보헤미안 랩소디 그 유명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어제서야 봤다 이런 저런 핑계로 그동안 못 본게 후회스러울 정도로 잘 만든 영화 다시 한번 퀸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머리 속에 맴 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이자, 퀸을 부활하게 했던 1985년 LIVE AID 공연을 다시 확인해 보면, 이 영화가 얼마나 당시 프레디 머큐리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는 지 알 수 있다. (영화의 감동이 이 영상을 보면 다시 떠 오른다.) 학교 다닐 때 다들 퀸의 노래를 좋아했었다. 누구는 "Love of my life" 를 어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 나는 가사도 모르고 들은 Good Old Fashioned Lover Boy 가 좋았다. 단순히 멜로디와 노래가 좋아서 ^^ 단지 에이즈로 죽은 거 말고는 그의 앨범 히트 앨범을 밤새 듣.. 2018. 12. 16.
네스프레소 파리지앵 커피 셀렉션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커피 작년에 구입한 이니시아 덕분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즐겨 먹는데요 2017/07/22 - [사용기/지름] - 네스프레소 크룹스 에스프레소 이니시아 공식 홈페이지에 캡슐 주문 하려다 보니 파리지앵 커피 셀력션이 있어서 주문 해 봤습니다. 베리에이션 파리 마카롱향 커피 색상도 마카롱 색상. 커피는 일반 커피에 약간의 향이 더해진 맛베리에이션 파리 프랄린 커피헤이즐넛향 파리 블랙 커피 파리의 정통 블랙(?) 이라는 데 정통 블랙이 정말 어떤 맛인지 몰라서 비교 불가 ^^ 교토 이노다 커피잔에 파리의 커피를 채우면 교토와 파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_^ 요건 베스트셀러 150개짜리 팩150개가 많은 듯 하지만 주말에만 먹어도 금방 없어지네요 2018. 12. 11.
3,000원의 작은 행복 도미노 피자를 방문포장하면 30% 할인한 대서, 산책 삼아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그 옆 꽃집에서 요 놈을 발견 했다. 몇달 전에 두물머리에서 산 화분이 물을 많이 준 바람에 시들어 버려 비어 있는 화분이 늘 맘에 걸렸는데 첫 눈에 반해서 바로 구매 가격은 무려 3,000원!!! 집에 가져온 지 한 일주일 가능하면 물은 안 주려고 노력 중이라, 그 동안 지켜 본 거 말고는 한 게 없는데, 시들 지도 않고 송이 송이 꽃을 피운다 (⌒⌒) (⌒⌒) (⌒⌒) (⌒⌒) 화려하진 않지만, 작은 마디 하나 하나 작은 꽃이 피는데 퇴근 해서 새로 생긴 꽃을 보는 즐거움이 늘었다. 3.000 원으로 이런 행복이라니 참 고맙다. (근데 꽃 이름을 아직 모른다 ^^) 2016. 4. 1.
나노블럭 - 쿵푸팬더 카이(LOZ) 쿵푸팬더 시리즈 3편에서 최고 악당으로 나오는 카이 나노블럭입니다. 카이의 상징인 큰 뿔과 2개의 체인 상체만 만든 모습. 아직 합체 이전 ~ 연결하기 힘들었다는 체인. 피스 하나로 이어지다 보니 조금만 힘을 주거나 닿으면 끊어져 버린다는. 역시 전시는 책장으로 직행!카카오 프렌즈와 함께 두기 만들기는 힘들었지만 역시 멋지네요. 총 680 피스로 구성된 카이그 옆에 있는 나노블럭들은 200 피스 이하 ^^ 이제 시리즈를 거의 완성해 가는 중입니다 :) 2016. 3. 22.
나노블럭 - 쿵푸팬더 시푸 (LOZ) LOZ사의 쿵푸팬더 시리즈 시푸포의 사부다운 근엄함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입니다. 시푸와 타이그리스사부에게 장풍을 보내는 타이그리스 설정 ^^ 다른 캐릭터처럼 머리가 상당히 큽니다 가분수 주제에 한 발로 서 있는 재주가 있는 시푸 꽃들에게도 희망을 ~기판 및에 시푸 설명서도 조금 보이네요 3D 로 이런 설명서를 만드는 것도 정말 대단. 토끼처럼 큰 귀 우아한 자세와 큰 꼬리가 특징. 자세가 정말 우아합니다 ^^ 다른 캐릭터도 곧 올라옵니다.~ 2016. 3. 22.
나노블럭 - 쿵푸팬더 포 (LOZ) 쿵푸팬더의 주인공 팬더 포.LOZ社에서 만든 '포'는 화가 좀 많이 나 보입니다. 보고 있으면 무섭다는 -_-; 690피스짜리 작품이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뱃살이 많아 만들기는 좀 더 쉽다는 ^^ 8가지 세트다 보니 남은 나노블럭으로도 캐릭터 하나 정도는 만들겠네요. 요리 보니 사시네요 ^^ 다른 캐릭터들도 곧 업로드 예정 입니다 ^^ 2016. 3. 22.
나노블럭 - 쿵푸팬더 타이그리스 (LOZ) 요즘 나노블럭에 푹 빠져사는 울 부인의 쿵푸팬더 시리즈 작품 세계 ^^LOZ사에서 나온 쿵푸팬더 8 종을 세트로 구매해서 하나씩 조립해 가고 있습니다. 무려 680 피스를 조립해야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다 보니 하나 만드는 시간도 상당히 많이 드네요. "대두" 타이그리스 ^^아직 몸통을 붙이기 전 모습 조각이 올라가는 기판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뒷 모습꼬리가 매력 포인트! 역시나 책장에 전시 중 ~ 나머지 시리즈도 곧 올라옵니다 ~ 2016. 3. 22.
나노블럭 최근 집사람이 조금씩 모으기 시작한 나노블럭 시리즈 손마디 보다 작은 블럭을 쌓아 입체 모형을 만드는 컨셉인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설명서 그림이 입체적이고 비슷해 보이는 블럭을 잘 선택해서 실수없이 쌓아야해서 작품 하나 만드는데도 몇 시간씩 걸리네요 만들고 나면 책장에 일단 전시하기로 했습니다.초창기 작품. 주로 곰 시리즈를 만드심. "이웃집 토토로"의 그 토토로원작은 누워 있는 곰인데 세웠음. 컵에 빠진 곰이라늬부품은 개수는 100피스~1000 피스 사이로 다양. 처음에는 작은 피스 나노 블럭으로 공부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미리 블럭을 정리 해 두면 만들 때 부품 찾는 시간 절약 가능해 집니다. 최근에 만든 쿵푸팬더 타이그리스부품 개수 500 개가 넘는데요 확실히 세밀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2016. 3. 16.
[공연]뉴 보잉보잉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고른 연극 ^^ 지난 대선 선거일 저녁에 미리 예약해서 본 연극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우울한 기분으로 계속 TV 를 보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이었다. 잠시나마 우울한 기분을 잊고 2시간 내내 웃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추천할만한 연극 일정이 꼬이지 않는 3명의 스튜어디스와 교재 중인 바람둥이 남자 주인공. 어느 날 갑자기 3명의 여자 친구가 동시에 남자 친구 집으로 찾아 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연극인데 계속해서 거짓말로 임기 응변해서 위기를 벗어나는 스토리가 "라이어" 랑 닮은 것 같기도 한다(라이어 스토리는 거의 기억도 안나지만). 매일 매일 배우가 바뀌기 때문에 같은 스토리라도 다른 사람이 배역을 맡을 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면 2번 3번 보는 것도.. 2012. 12. 29.
서울 폭설 점심시간부터 내리기 시작 한 눈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제대로 눈이 내리는 구나 했더니 점심을 먹고 회사로 돌아가려니 이미 도로 한 가득 쌓여 버린 눈 점심부터 내린 눈은 저녁 퇴근 직전까지 계속 퍼부었다. 다행히 퇴근 할 때는 그쳤는데, 내일 도로 사정이 걱정. 이미 도로에는 부지런한 서울시에서 염화 칼슘으로 도배를 한 덕에 크게 미끄럽지 않아서 무사히 귀가 할 수 있었다. 2012. 12. 5.
운동 작년 7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와이프랑 둘이 큰 마음 먹고 1년 약정으로 동네 헬스장을 거금(?)주고 결제 했었다. 당시 1년 계약을 할 경우 개인 PT 3회가 공짜로 주어졌는데, 헬스장 측 장사속인지 몰라도, 개인 PT 받기 시작하니 운동에 재미가 붙고, PT 선생님이 자세히 알려주는 자세나 운동법이 많은 도움이 되어 결국 개인 PT 를 별도로 신청해서 약 3달 정도는 열심히 헬스장을 찾은 거 같다. 이전까지 헬스장에 3일 이상 다녀 본 적이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개인 PT 는 정말 효과가 있었다. 벤치나 스쿼트, 데드리프트 같은 기본 운동 요령을 배울 수 있었고, 중량을 늘려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개인 PT 가 끝나갈 때쯤 되니 공교롭게도 프로젝트도 바빠지고, 한 두 번 빠지기 시.. 2012. 11. 27.
LG 에어컨 수리하기 구입한 지 5년 정도 된 거 같다 2 in 1 LG 에어컨이 처음 고장 난 것은 작년 여름. 냉기가 나오지 않고 그냥 바람만 나오는 날이 많아져서 결국 A/S 를 불렀다. 확인해 보니 에어컨 가스가 거의 없어서, 가스를 보충했다. 출장비와 가스 보충비를 합해서 약 6-7만원 나온 거 같다 그리곤 작년 한해 에어컨 사용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다 두 번째 A/S 그러다 올해 6월. 이미 6월임에도 날이 많이 더워져 작년 가을부터 휴식기에 들어 갔던 에어컨을 다시 가동했다. 그런데 가스를 보충한 지 1년만에 다시 냉기가 전혀 안 나오는 사태 발생 -_-;; 결국 LG 에어컨 A/S 를 다시 신청했다. 이번에 오신 분은 1년만에 에어컨 가스가 다 없어졌다면, 어디선가 새는 곳이 있을 거 같다고 하시면서 에어컨.. 2012. 8. 6.
아이스 아메리카노 날이 점점 뜨거워져서 더 이상 뜨거운 커피는 사절. 결국, 그 힘들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도전. 일단, 얼음을 준비. 얼마 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두껑 달린 얼음통은 물이 쉽게 안 넘쳐 좋고 위생적으로도 괜찮아 보임.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만들려면 얼음 한통이 몽땅 필요 얼음통을 대각선으로 두어번 저어 주면 쩍~ 하는 소리와 함께 손쉽게 얼음통에서 분리. 차가운 생수를 미리 준비하고 카피시모 캡슐 중에서 가장 진한 에스프레소(블랙) 도 준비. 이 친구는 한번에 50ml 만 추출 가능하고, 이름처럼 쓰다. 한 손으로 들고 찍었더니 사진이 조금 흠들림. 올 여름 내내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으려면 10통 이상 주문해야 할 듯. 50ml 밖에 나오지 않아 한번만 추출하면 700 원꼴하는 돈이 아깝고, 두.. 2011. 6. 20.
롯데마트 자이언트 피자 우리 동네 작은 롯데마트에도 얼마 전부터 "GIANT PIZZA" 가 들어 왔다. 얼마 전 신세계 이마트에서 먼저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걸로 아는데, 이마트는 차로 가야 하고, 시간을 정해서 피자를 먹을만큼 피자를 좋아 하는 것도 아니라서 이마트 피자는 먹을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집에서 50M 거리에 있는 롯데마트는 산책삼아 걸어가 사올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보니, 오늘은 어떤 맛일까 시도 해 보기로 ^^; 11,500 원이라는 크기에 비해 너무나 착한 가격덕분인지, 계산대에 서 있는 사람들 손에 이 피자한판씩 없는 사람들이 드물정도로 대단한 인기. 오늘 3시쯤 롯데마트에 들러, 지금 주문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 했더니 30분 정도 있어야 한다고, 사실 배가 안 고파서 그럼 6시(저녁 대신.. 2011. 3. 13.
아바타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듯 한데 오늘에야 아바타를 봤습니다. 워낙 대작인데다 3D 를 제대로 즐기려면 아이맥스가 가장 좋다고 해서 기다리다 보니 이렇게 늦게야 봤네요. 오늘도 거의 보기 힘들 뻔 했는데 운이 좋아 겨우 예약했습니다. 아이맥스 상영관이 좀 더 늘어나면 좋으련만. 간단한 소감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러 간다 를 보고 나서도 그랬던 듯) 장면 하나 하나가 계속 떠오르네요. 기회가 닿으면 2D 라도 좋으니 깨끗한 화질로 극장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3D 는 입체감은 좋은 반면 뭔가 흐릿하고 깨끗하지 못한 화질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크란.. 2010. 2. 20.
개발용 PC 교체 몇 년 만에 회사 작업용 PC 본체와 모니터를 교체 받았습니다. (느려터져서 일을 못하겠다는 핑계로 ^^) 그 동안 어찌나 작업하는데 버벅거리던지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는데 PC 교체 후 환상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진작 바꿔주지 :-) 우선 모니터입니다. 24인치 모니터인데, 집에서 보던 22인치 와이드 모니터와도 비교가 안되게 넓어 보입니다. 22인치 와이드는 역시 세로가 아쉬웠는데 24인치는 세로가 이렇게 시원하게 커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림 속 노트북을 산 게 아니라 제 PC 바탕화면입니다 ^^) Visual Studio 2008 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그 동안 17인치 모니터에서 Visual Studio의 Output 윈도우를 늘렸다 줄였다 해 가면서 셋방 살 듯 힘들게 작업했었는데, .. 2008. 7. 30.
처제네 공주 민서 방문기 처제네 공주 민서가 저희집에 놀러 왔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트에서 지내야 했던 그 작던 아이가 어느새 많이 자라 이제 어느 아이 못지 않게 건강하고 이쁘게 커 가네요. 아이들의 살아 있는 포즈 잡기가 참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조금씩 표정이 변해가는 꾸밈없이 맑은 아이들을 피사체로 담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민서야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다오. 2008. 7. 20.
한밤중에 불꽃놀이 오늘이 제헌절이라 그런가, 갑자기 쿵쾅쿵쾅 하는 소리가 들려 창밖을 보니 여의도쪽에서 멋진 불꽃놀이를 하고 있네요. 특별한 장비 없이 집 뒷 베란다에서 손각대로 불꽃놀이를 처음으로 잡아 봤습니다. 실력이 없어서 전혀 사진으로 가치는 없지만, 오늘을 기념하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이럴 땐 집이 여의도 근처여서 좋은 점도 있네요 2008. 7. 17.
빌 게이츠 돌아보기 32년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 빌 게이츠는 현지 시각으로 2008년 6월 27일을 기해 Full-Time work에서 내려왔습니다. 19살에 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할 때가 1975년이었는데 저는 아직 초등학교도 가지 않았을 나이군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PC 는 돈 있는 사람들 장난감 정도였지 지금처럼 대부분 가정에 하나 이상 놓여 있을 정도로 필수 가전 기계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값비싸고 하는 일 없던 고철 덩어리를 모든 개인 가정에 하나씩 둘 수 있도록 일반화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빌 게이츠라고 봅니다. 빌이 최초로 만든 것은 다들 알다시피 베이직 프로그램이었습니다. 8주 만에 만들었고 해당 하드웨어(알테어 8800)가 없어서 한번도 테스트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연하는 .. 2008. 7. 7.
원장 선생님 바꿔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 오늘 아침에는 와이프 어깨 통증이 한결 심해졌습니다. 멀쩡하기만 하던 와이프 어깨가 아픈 건 약 3주전 병원 치료를 받고부터였습니다. 3주전 와이프가 감기 몸살이 심하게 앓고 나서, 목 주위에 뭔가 콩알만하게 부어 오르더니 손으로 만져질 정도로 커져서, 여의도 직장에서 가까운 XX 병원으로 진찰을 하러 갔습니다. 림프절결핵이 의심된다는 의사 말에 서둘러 CT 촬영을 했는데, CT 에서도 너무 작아 판독이 되지 않자 이번에는 목에 주사를 놓아 조직 일부를 검사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위해 같은 병원 내에 이비인후과에 들러 목에 주사바늘을 콕 하고 찌르는 순간 와이프는 뭔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신경을 건드린 듯. 한동안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가 겨우 정신을 차.. 200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