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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

마포 맛집 - 마포 슈퍼삼겹살 마포역에 맛집들이 많은데, 특이 삼겹살이 생각날 때 가게 되는 곳 슈퍼삼겹살.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라 가는 날을 잘 골라야 한다는. 기본 찬들과 고기의 맛을 더할 소스들 이 곳의 메뉴판 특히 "이베리코항정살" 이 가격이 좀 있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 비쥬얼 ^^; 예전에는 다 구워줬다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직접 구워야 한다네요. "삼겹살이 없으면 인생도 없다" ㅎㅎ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자주 가게 될 거 같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486798348 슈퍼삼겹살 마포 용강점 서울 마포구 토정로 298 (용강동 45-8) place.map.kakao.com 2020. 11. 12.
을지로 청와옥 순대국 을지로 3가쪽에 새로 생긴 순대국집 청와옥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길게 줄을 서서 먹는 인기 맛집이라 구경도 못해봤는데 주말에 근처에 왔다가 들렀네요 물론 토요일도 조금 짧지만 대기번호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유리창 너무로 보이는 가마솥과 장작이 인상적 가게 안 정면에 보이는 자개장 인테리어 정갈한 그릇 이 곳의 대표 메뉴들입니다. 저희는 편백정식이랑 오징어 숯불구이를 주문했습니다. 편백정식에 같이 나오는 수육입니다. 버섯에 청와옥이라고 새겨져 있네요. 오늘의 메인 요리인 깊고 진한 맛의 순대국 양념이 많아서 매울 듯 했으나 맵지 않고 별미였던 오징어 숯불구이 순대집인데 한약방 느낌 ^^ 독특한 인테리아덕분에 한번쯤 근처에 시도해 볼만한 가게입니다 (물론 대기가 길다는 점은 감안 필요) 2020. 6. 29.
여의도 맛집 두껍삼 여의도직영점 맛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 두껍삼 특히 여의도 두껍삼은 주중에는 자리 찾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붐비는 곳인데요 다행히 주말이라 주차도 널널하고 쉽게 자리 잡았습니다. 가게 입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목살 2인분 빠르게 준비되는 상차림. 고기가 올려지고 종업원이 부지런히 타이머를 세팅하면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연기는 화덕 내부로 모두 빠져나가서 기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좋네요. 빠르게 익어가는 고기 고기가 익으면 어느새 오셔서 잘라 줍니다. 세상 편합니다 ^^ 맛있게 익은 고기 좌석은 프라이빗하게 칸막이 쳐져 있어서 앞사람과 대화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2인분으로는 조금 모자라서 결국 1인분 추가 일요일이라 넓은 자리들이 많.. 2020. 3. 16.
이대 마더린러 베이글 오랜만에 다시 찾은 마더린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찾을 줄 알았는데 사는 게 게을러서 쉽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이전보다 다 사람이 많아졌고 특히 외국인들이 많아서 자리 잡고 편하게 먹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베이글에 들어가는 다양한 치즈들 이 곳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들 5개 저희는 연어가 들어 있는 노바와 필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지난번이랑 차이가 없네요 ^^ 지난번 방문 글은 아래 글에~ 이대 마더린러베이글 TV 에도 몇번 소개되어 이미 유명해 진 마더린러 베이글 집에서 가까워서 토요일 아침 방문을 결심하고 가 봤습니다 토요일은 10시 부터 개점. 개점 10분 전에 도착 했는데 이미 대기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매장에.. eslife.tistory.com 손님이.. 2019. 10. 27.
교토 맛집 동양정(東洋亭) 간판에 Since 1897 라는 글귀가 인상적인 동양정(무려 121년이 된 노포)교토 여행 시 숙소가 교토역이다 보니 지나가다 자주 보기만 할 뿐 웨이팅이 길어 차마 못 들어 가 본 가게였는데 요번 먹방(?) 여행에는 시간을 투자해서 방문해 봤습니다.위치는 교토역에서 버스 타는 곳으로 가다 보면 포르타(Porta) 상가 지하로 내려 가서 맨 왼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보통 함박스테이크 세트 A/B 세트 2개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B 세트에는 커피/케익을 포함하고 있어 B 세트를 고르기로 결정~ 함박스테이크로 유명하지만, 커피와 케익도 정말 맛있는 곳 동양정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 지나서인지, 옆 테이블에는 커피와 케익만 간단히 먹고 가는 일본인 손님들도 많았네요함박 스테이크가 .. 2018. 5. 22.
서촌 맛집 영화루(永和樓) 이미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 나와서 검증된 서촌 중국집 영화루(永和樓)평소에는 줄이 길어 먹어보기 힘들었는데 연휴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다행히 오늘은 기다림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3대째 영업중이라고 하는데 세월이 묻어 나네요좁은 가게, 상가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유명인사들의 친필 사인들.언제 부터 붙어 있는 지 알 수 없는 오래된 메뉴판매운 자장 세트 메뉴를 권하시던데, 매운 게 땡기지 않아서 보통 세트 메뉴로 주문 (자장 2 + 탕수육 세트)먼저 나온 탕수육 비주얼 ^^보는 것 만큼 맛있음. 유니 자장이라고 본거 같은데 자장면 맛도 일품평소 자장면을 즐겨 먹지 않는 와이프마저 반한 자장면 오늘 먹은 자장면이 넘 맛있어서 담번에 일찍 가서 꼭 다시 맛보고 싶은 곳이네요 찾아가는 길 2017. 10. 9.
교토역 맛집 하나마루쿠시카츠제작소(はなまる串カツ製作所) 쿠시카츠(串カツ)는 우리나라 길거리에 파는 꼬치랑 비슷한데 일본에서는 특히 저녁에 맥주 한잔과 함께 할 수 있는 쿠시가츠 가게가 많은 편이었습니다.쿠시카츠(串カツ)는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이다. 시초는 노점에서 덴뿌라를 먹기 좋게 꼬챙이에 끼워 판 것이다. 현재는 오사카 전역에 퍼져있다. 특히 맥주의 안주로는 으뜸이라는 듯. 현지에선 80~120엔 정도의 가격에 꼬치 하나를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선 1400원부터 판매한다. 재료는 천차만별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먹을 수 있는 것 아무거나 꽂아서 튀기면 완성이기에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의 쿠시카츠를 맛 볼 수 있다.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좌르륵 쓰여있는 메뉴의 압박에 선택장애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 인기 있는 쿠시.. 2017. 9. 17.
교토 맛집 사료 츠지리 (茶寮都路里) 어려운 한자(茶寮 都路里)로 된 파르페 맛집입니다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에 위치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찾기는 쉬우나 늘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줄을 서야 하는 가게 입니다.일본은 특히 녹차로 된 화과자나 다양한 과자들이 많은데 녹차 파르페도 유명한 모양입니다. 찾아 가는 길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 6층에 있습니다 . 백화점 상가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데 비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사료 츠지리 (茶寮都路里)혼자 밥먹는 게 일상인 일본 답게파르페도 혼자 먹고 혼자 즐기는 일본 한국도 점점 저리 변하는 듯. 메뉴들이 보입니다 웬만한 메뉴들은 1000엔이 넘는 조금 비싼 가격. 가게 우측으로는 교토 타워가 보입니다.혼자 계신 분을 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창가를 찍다 보니 ^^비주얼도 합격맛은 더욱 합격^^.. 2017. 9. 16.
교토 맛집 기온탄토(祇園 たんと) 기온탄토(祇園 たんと)는 시라카와 미나미도리(祇園白川(花見小路通) 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맛집입니다. 찾아가는 길 (구글 지도) 기온 거리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 찾는 사람이 많아 조금 일찍 방문 했습니다 천(川)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와 시내 사이에 있는 가게 가게 옆으로는 운치있게 물이 흘러 갑니다. 여긴 올때 마다 날씨가 안 도와 주네요 자전거 여행하시는 외국인들도 메뉴를 보고 기웃 ^^그냥 가시네요 드디어 가게 입구 이미 한국 분들에게 많이 소개되어 꽤 유명한 가게 가게에 들어 가기 전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가게 안에서는 생각보다는 바깥이 잘 안 보이네요 작은 창으로나마 시라카와 미나미도리(祇園白川(花見小路通) 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일찍 간 덕에 좋은 자리 확보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식사.. 2017. 9. 14.
교토역 맛집 스시노무사시(寿しのむさし) - 회전초밥 교토역에 위치한 스시 맛집입니다 가격이 한 그릇에 140 엔 정도로 저렴하고 퀼리티도 좋아 이번 여행에서 두번 방문 했네요 찾아가는 길교토역에 복잡한 건물/상가가 많아서 처음에는 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교토역을 교토 타워쪽이 정면이라면 뒷편으로 넘어가 ASTY Kyoto 상가쪽에 있습니다 스시노무사시 가게 앞에 이노다 커피가 있어서 커피집이 먼저 보이니 참고 하세요 요건 찾아 가는 길에 있는 다른 가게 ^^스시노무사시 맞은 편에 이노다 커피가 있습니다 커피 맛이 정말 좋으니 여기도 필수 방문 코스~점심에 20~30분 대기하는 건 예사라던데, 정말 사람 많네요 다행히 저희는 10분 정도 대기 했습니다. 한 그릇에 146 엔 또는 346 엔한국 백화점 내 회전 초밥집에는 사실 비싼 그릇(?) 말고는 먹을 게.. 2017. 9. 12.
맛도 가격도 착한 제주 백선횟집 제주도 도착하자 마자 이번에도 "백선횟집" 에 전화를 걸어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다. 작년에도 몇 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고깃배가 나가질 않아서 가게를 안 열거나, 낮에는 고깃배가 고기 잡으러 나가서 장사를 안 한다고 해서 거부(?)당한 적이 있어서다. 짧은 제주 여행 일정 상 백선에서 점심을 먹고자 했으나 이번에도 돌아온 대답은 고깃배가 들어오는 저녁에나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결국 일정을 변경해서 저녁을 백선횟집에서 해결하기로 맘 먹었다. 토요일 저녁 백선횟집이 있는 제주시 삼도1동 주변은 차량도 많고 좁은 도로에 행렬 주차한 차들이 많아 제주가 낯선 여행객으로서는 조심조심 길을 찾아야 했다. 다행히 가게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안전하게 렌터카를 주차하고 드디어 2년만에(작년에.. 2013. 2. 7.
제주도 맛집 죽림 횟집을 다시 가다 2년 만에 다시 찾아간 제주도 이번에는 지난번 같이 밝은 햇빛으로 반겨주지 않고 사흘 내내 비만 보다 왔다. 너무 많은 일정이 비 때문에 변경되어서 아쉬운 게 참 많은 여행 그나마 2년만에 다시 찾은 죽림횟집은 "혹시 그 사이 서비스나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싹 가시게 해 주었다. 일요일 저녁 다른 손님들이 아직 많이 찾지 않는 5:30분에 방문한 것도 나름 괜찮은 작전이었던 거 같다 (전날 토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하니,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었으리라) 비가 와서 그런지 참돔이나 다른 회 종류는 안 된다고 해서 "모듬회 중짜리" 2개를 시켰다. - 6명이서 두 테이블 모듬회 중짜리는 11만원 정도 . 요즘 왠만한 횟집에 가면, 회만 먼저 주고 이후에 조금씩 먹을 것들을 나눠주.. 2012. 5. 4.
제주도 맛집 삼대국수회관 이곳 역시 인터넷 맛집 검색으로 찾은 곳입니다. 제주시에서 렌터카를 찾은 후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가장 가까운 맛집을 찾다 보니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제주시에 있습니다. 꾸진 렌터카에 있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으로 찾아갔더니 장소가 이전했더군요. 장사가 워낙 잘 되어서 근처에 아주 큰 건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있었지만 좁고 차가 많아 세우기 힘들었습니다. 일요일 한 낮 피크 시간이라 앉을 자리 조차 없을 정도로 만원이었습니다. 메뉴는 거의 국수입니다. 국수는 국수인데 제주도 특유의 고기가 들어간 국수. 사실 미역국에도 고기가 들어가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채식주의(?) 경향이 있어 저는 땡기지 않았지만, 같이 간 식구들을 위해 이 곳에서 점심을 .. 2010. 6. 11.
제주도 우도 맛집 소섬 반점 제주도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우도는 참 아름다운 섬입니다. 우도에서만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니까요. 아름다운 우도지만, 조그마한 섬이다 보니 허기를 채울만한 곳이 드뭅니다. 그래서 제주도 방문 전에 우도 맛집으로 미리 검색해 본 결과, 신기하게도 자장면 집이 인기더군요. ^^; 제주도까지 와서 중국집을 간다는 게 사실 상상이 잘 안 가는데요. 실제 이 곳에 가 보시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젊은 연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처럼 가족을 이끌고 온 사람은 없고 ^^; 우선 벽면을 보면 그동안 다녀간 수 많은 사람들의 명함이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시골에 자장면 집이 있다면 이런 곳이 아닐까 싶은 곳입니다. 사실 낡디 낡은 식당이었습니다... 2010. 6. 10.
어반가든 - 타임스퀘어 나들이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집에만 쳐박혀 있자니 좀이 쑤셔서 어디 갈 때 없나하고 찾다가 우연히 찾게된 가게가 어반가든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많이 소개 해 주셔서 찾게된 맛집.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더군요. 일단 주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보니 골목에 어떻게든 세워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어반 가든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덕수궁 돌담길 근처에 자리 잡아 근처에 구경갔다가 요기떼우러 가기 좋겠네요. 요리는 보통 15,000 원 선이고, 코스는 25,000 원 부터 있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많이 고파서 빈 접시만 보고 있자니 더 허기가 지네요 다행히 배 고픈 사람들을 위해 빵을 주네요. 따뜻하고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이 집에서 빵이 제일 맛있다는 ㅎ).. 2010. 1. 23.
무주 티롤 호텔 주말 여행기 - 맛있는 삼겹살 바베큐가 있는 무주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