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의 작은 행복

2016.04.01 22:12살아가는 이야기

도미노 피자를 방문포장하면 30% 할인한 대서, 산책 삼아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그 옆 꽃집에서 요 놈을 발견 했다.


몇달 전에 두물머리에서 산 화분이 물을 많이 준 바람에 시들어 버려 비어 있는 화분이 늘 맘에 걸렸는데 첫 눈에 반해서 바로 구매 


가격은 무려 3,000원!!! 

집에 가져온 지 한 일주일

가능하면 물은 안 주려고 노력 중이라, 그 동안 지켜 본 거 말고는 한 게 없는데, 시들 지도 않고 송이 송이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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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 않지만, 작은 마디 하나 하나 작은 꽃이 피는데 퇴근 해서 새로 생긴 꽃을 보는 즐거움이 늘었다. 

3.000 원으로 이런 행복이라니 참 고맙다.

(근데 꽃 이름을 아직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