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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370

새 식구 영입 - 탐론 17-50mm F2.8 올 여름 휴가 때 쓰기 위해 저의 4번째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요 며칠간 니콘의 만능 슈퍼 울트라 뽕 줌을 자랑하는 18-200 VR 렌즈와 탐론 17-50 을 두고 고민 아닌 고민에 빠졌는데요. 역시 저 같이 사진을 못 찍는 사람들은 그나마 밝은 렌즈의 뽀샤시라도 있어야겠기에 탐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탐론을 선택하면서도, 어정쩡한 표준 줌 보다는 광각으로 가야 나름 멋있어 보인다는 주변의 꼬드김에 잠시 현혹되기도 했으나, 그 역시, 광각 렌즈는 어둡다(?) 라는 핑계를 대고 탐론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사실 렌즈 결정에는 slrclub 의 렌즈 사용기가 한 몫 했습니다. 모두 좋은 렌즈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탐론의 사용기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실력있는 사람들이 찍은 사진들이라 그런지도 .. 2008. 8. 6.
LaCie 외장하드 개봉기 원어데이에서 처음으로 물건을 사고 말았습니다. 구글 RSS로 오래 전부터 구독 중이었는데 판매중인 상품이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다가 얼마 전부터 매일 하나씩 상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준비 됐으니 물건 사라는 계시일까요 :-) 올라오는 제품들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다가 7/10일자 상품인 LaCie 외장하드에 필이 꽂혀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와이프가 얼마 전부터 외장하드를 가지고 싶다고 저를 졸랐기 때문에 하나 사야겠다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외관 디자인적으로 나무랄 데가 없는 상품이 올라오니 주저 없이 구입하게 되더군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상품 제원은 이렇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250기가 제품인데, 다음날 아침 9시에 와이프 회사로 배달 되었다는군요. 가히 총알배송입니다. 집에 가져와서 .. 2008. 7. 14.
와우 뷰티폰~ 토요일 드디어 터치폰을 손에 넣었습니다. 우선 뷰티폰 기념샷입니다. 사진 모델로도 훌륭하고 뽀대도 아주 좋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개봉할 때 소리나는 박스입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신기하네요 풀 터치여서 앞면에는 액정만 있습니다. 하단에는 통화, 취소, 종료 버튼 3개만 달랑 있습니다. 대기화면에는 기본적으로 메뉴, 통화(길게 누르면 진동), 네이트 연결, 메일, 전화번호부(길게 누르면 단축번호)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탕화면은 뷰티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몇가지 움직이는 이미지가 있구요. 달력, 시계 정도를 얹어 놓을 수 있네요. 햅틱폰처럼 이것 저것 드래그 해서 올려 놓는 건 당연히 안됩니다 :) 뒷면은 그 유명한 500만 화소 카메라가 있습니다. 터치폰 중에 뷰티폰을 고른 이유.. 2008. 5. 25.
강력한 키보드 마우스 공유프로그램 Input Director 업무상 여러 대의 PC를 다뤄야 하는 사람들은 반듯이 개발자가 아니라도 주위에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 이상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사용해야 할 경우,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PC 대수만큼의 입력장치 – 키보드와 마우스 – 가 어지럽게 책상에 놓여져 있어 작업 공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요.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하나의 키보드와 하나의 마우스만으로 책상 위에 있는 모든 PC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나가 여럿보다 낫다 하나의 입력 장치로 여러 대의 PC를 다루는 것은 엄청난 작업 효율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책상 위에 3대의 PC를 놓고 작업하고 있습니다.3대의 PC 는 각기 다른 운영체제(윈도우 2000, XP, 그리고 비스타)로 제가 만드는 프로그램.. 2008. 4. 23.
열쇠를 바꾸다. 약 2주전에 자주 가던 도서관을 다녀온 후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열쇠가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건지 집에서 어딘가 굴러다니는 건지 정확히 알 수가 없었지만, 집을 아무렇게나 들락거릴 수 있는 열쇠이다 보니 뭔가 찜찜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그 도서관의 좌석표가 현관 앞 엘리베이터에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옆집의 학생들이 도서관에 다녀오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떨어뜨린 것이라고 믿고 싶었지만, 중간고사 기간도 아닐 테고, 어제 날짜로 찍혀 있는 좌석표가 마치 범인이 일부러 흔적을 떨어뜨려 놓고 간 것처럼 불안해 졌습니다. 하도 험하디 험한 세상이니 일단 열쇠를 바꿔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 2008. 3. 30.
비스타 실제로 써보니.. 얼마 전에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면서 어쩔 수 없이 비스타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XP 로 다운그레이드 하려면 노트북용 드라이브를 몽땅 구해야 하는데 구할 방법도 없고, 무엇보다 귀찮은 게 가장 크더군요) 보름 정도 비스타를 사용해 보니,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던 UAC 의 불편함은 생각 밖으로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스타에서 달라진 제어판, 네트워크 설정 같은 기본적으로 XP 에서는 눈감고도 할 수 있던 설정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찾느라 조금 혼란스러웠고 기타 부분은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 없이 무난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비스타를 사용해 본 소감을 주저리 주저리 정리 해 봤습니다. 비스타에서 좋아진 점 1. 많이 달라진 윈도우 시작 – 윈도우 시작 버튼부터 많이 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 2008. 2. 14.
삼성 YP-S5 사실 저는 아직 MP3 가 없습니다. 가끔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긴 한데(회사에서 단체로 어디 놀러 갈 때) 구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구입한 YP-S5 도 아쉽게도 제가 쓸 게 아니라 장인어른께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MP3 입니다. 장인어른의 요구 사항이 꽤나(?) 많아서 이 모든걸 다 수용할 수 있는 MP3 는 삼성에서 나온 YP-S5 뿐이었습니다. 어른이 사용하기엔 터치패드가 불편해 보이기는 한데 요즘 나오는 MP3 들은 대부분 터치패드가 대세네요. 또 향후 A/S 문제도 걸려 있고, 스피커가 있는 제품을 원하셔서 결국 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크기는 제 핸드폰만 하고, 반짝이는 본체는 지문이 너무 쉽게 묻습니다. 스피커는 핸드폰의 슬라이드처럼 밀어서 올리면 스르륵 나.. 2008. 2. 2.
도시바 Satellite M200 PSMC6K-01U008 리뷰 이 글은 도시바 Satellite M200 PSMC6K-01U008 개봉기 에 이어 적는 글입니다. 설명의 편의성을 위해 높임말은 생략했습니다 ^^; 1. 키보드 노트북 키보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키 높이가 낮고, 소리가 적으며, 쫀득쫀득 달라붙는 키 감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종일 워드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키보드에 대해서는 좀 까다로운 편인데 PSMC6K-01U008는 위 3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특히 조용한 키 감이 마음에 든다. 단지, 키 와 키 사이의 공간이 조금 넓은 곳이 있어서 그런지 손가락이 그 사이에 걸려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듯도 해서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 하다 2. 사운드(harman/kardon) 사실 들어 보지 못한 오디오 브랜드였다.. 2008. 1. 29.
도시바 Satellite M200 PSMC6K-01U008 개봉기 지난 몇 년 동안 꼭 가지고 싶던 물건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노트북인데요. 계속해서 나오는 새로운 CPU 와 가격하락폭이 워낙 큰 전자제품이다 보니, 지금 꼭 구입해야 하는가, 가격대비 제대로 된 활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로 몇 차례 구입과 취소를 반복했던 물건입니다. 그 와중에 와이프가 회사에 입사하고부터는 집안에 PC마저 와이프에게 뺏기게 되었습니다. (시험준비로 방송강의를 듣느라) PC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저를 불쌍히 여기사 드디어 와이프가 큰 결심을 하고 제게 축복을 내려 주었습니다. (맞벌이를 하고 부터 씀씀이가 좀 커진 탓도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 드디어 몇 년을 가지고만 싶었던 노트북을 구입하게 된 게죠. 원래는 12인치나 13인치 정도 되는 2Kg 미만의 노트북 구입이 희망이었습니.. 2008. 1. 25.
고장난 룸바 저희집 룸바가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기차 화통을 삶아 먹은 것처럼 굉음을 내다가 혼자서 멈춰 버리네요. 처음 룸바를 구입할 때부터 고장에 대해서 좀 걱정이긴 했습니다만, 막상 고장이 나니 참 난감합니다. 둘다 맞벌이라 주중에는 시간이 없고 토요일에 대우 A/S 를 찾거나 출장을 부탁해야 겠네요. 장모님댁에 사 드린 룸바 스케쥴러도 3개월 전부터 고장나기 시작해서 대우 A/S 에서 수차례 고장난 곳을 찾아 고쳤지만 아직도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 아니라서 제대로 고장난 곳을 수리할 만한 사람도 없어 보이고, A/S 도 삼성이나, LG 처럼 잘못되면 새 제품으로 고쳐주는 식이 아니라 어떻게든 자기들이 조금씩 손봐서 더 망가터리는 방식이라 --;; 룸바를 사용하다가.. 2008. 1. 23.
키보드를 사랑한 프로그램 - Launchy 워드로 타이핑을 한 참 하던 도중에 “다음” 이나 “네이버” 혹은 자신의 블로그로 접속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프로그램을 작성하다가 갑자기 계산기가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키보드에서 잠시 오른손을 뗀 다음 마우스로 이동해서 윈도우 시작줄에 있는 “빠른 실행 아이콘” 에 있는 아이콘 중 하나를 누르거나, 윈도우 시작을 눌러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거나, 바탕화면에 있는 수 많은 바로가기 링크 중 하나를 찾아 실행하실 겁니다. Launchy 는 마우스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키보드 만으로도 프로그램의 실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Launchy를 설치한 후부터는 윈도우에서 작업을 하다가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일이 생기면 간단하게 ALT+SPACE 키만 누르.. 2008. 1. 7.
파이어폭스 3.0b1 한글판 잠깐 사용기 구독하고 있던 마이폴더 자료실에서 모질라 한글판 3.0 베타 버전이 올라온걸 보고 그냥 설치해 버렸습니다. Mozilla Firefox V3.0 Beta 1 한글판 처음 설치하고 받은 느낌은 아이고~, 이전하고 변한 게 도대체 뭔 가하는 점입니다. 눈에 보이게 변한 게 너무 없어서 (내부적으로는 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숨은 그림처럼 뭐가 변했는지 찾아야 했습니다. 작동하지 않는 부가기능들 일단 3.0 베타를 설치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확장기능들입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거의 대부분의 부가기능이 모두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표시됩니다. 북마크 동기화 기능이나, 사전 등은 간간히 잘 사용하던 거라 조금 아쉽지만, 곧 조치 되겠죠. 새로운 북마크 기능과 Smart Pl.. 2007. 11. 25.
제대로 앉아보자 듀오백 리더스 DK-2500G 저희 집에는 책상 하나에 의자 2개를 놓고 집사람과 같이 공부를 하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하면서 지내왔는데, 몇 달 전부터 의자 하나에서 팔걸이 부분이 탈골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테이프를 이용하여 응급조치로 몇 달은 근근이 버티었는데, 그마저도 힘든 상황이 되어 어쩔 수 없이 의자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의자’ 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듀오백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텐데요 하지만, 가격이 일반 의자보다 좀 비싸다 보니 늘 저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 회사직원들이 한 명 두 명씩 개인적으로 듀오백을 회사에 들여 놓아 늘 부러워 하다가 이왕 사는 거 나도 좋은 의자에 한번 앉아 봐야겠다 싶어 큰 마음 먹고 듀오백을 질렀습니다. 의자는 바퀴다리와, 중심봉, 의자 몸체, 등판 등으로.. 2007. 11. 20.
새로 입사하는 아내를 위한 프랭클린 플래너 한 2년 조금 넘게 집에서 쉬고 있던 와이프가 다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쉬면서 많이 건강해 지고 웃음도 되찾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회사에 나가지 않았음 하는데요. 본인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살고 싶다나요. 맞는 얘기인데, 회사 다니는 동안 고생했던 안 좋은 기억들은 많이 상쇄되었나 봅니다. 회사 다니면서 다시 힘든 시기도 오겠지만, 이제 아줌마(?) 의 연륜도 좀 쌓이고 그 동안 행복충전도 많이 했으니 앞으로도 잘 견디리라 기대 반 걱정 반 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새로 입사하는 와이프를 위해 다이어리가 필요했습니다. 와이프는 동네 서점(북 리브로)에서 구입한 알록달록, 초딩풍(^^) 이 나는 다이어리를 좋아하는데요.. 와이프 표현에 따르자면 “우격다짐”으로 제가 멋진 커리어우먼인 척 .. 2007. 11. 19.
쓸만한 기능은 다 모였네 - 무료 백신 프로그램 알약 1.0 베타 이스트소프트에서 베타 공개용으로 내놓은 알약 1.0 베타를 설치해 봤습니다. 백신은 PC를 설치할 때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V3 2004버전(증권회사에서 공짜로 배포하는)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백신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알약을 굳이 설치해 본 이유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V3 2004 가 워낙 예전 버전이어서 최근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웨어 관련 보호 기능이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안랩의 새 버전인 V3 2007 에는 해당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공짜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업그레이드 해 달라고 할 수도 없고 ^^) 알약에는 백신 기능뿐만 아니라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악성코드 등을 찾아 제거해 주는 기능도 있고, 하드디스크 정리, 레지스터리 정리, 임시 파일.. 2007. 11. 16.
D100을 위해 새로 준비한 4GB CF 카드 제가 사용하는 DSLR 카메라는 니콘 D100 입니다. 2002년도에 구입했으니 년 수로는 거의 6년에 달하는군요. 부족한 제 카메라 실력에 비해 늘 좋은 결과물은 가져다 준 D100을 위해 새로운 CF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그 동안 512MB와 256MB CF 카드로 근근이 버티고 있었지만 곧 가게 될지도 모를 여름휴가를 대비해서 넉넉한 저장용량의 CF 카드가 필요 했습니다. 하도 예전에 나온 기계이다 보니, 최근에 나온 2GB 나 4GB CF 메모리가 문제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SLR CLUB 니콘 게시판에서 Transcend 4GB를 사용 중이라는 글을 읽고 오늘 용기를 내어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75배속을 구입해서 그런지 사진찍고 나서 약간의 딜레이(파일 저장을 위한)가 있긴 합니다만 사진 .. 2007. 8. 9.
룸바 디스커버리 - 청소 걱정 끝 ^^; 올해 초 허리가 안 좋으신 장모님을 위해서 룸바 스케줄러를 선물해 드렸었는데요. 이후 장모님이 너무 좋아해서, 저희 집에도 이제나 저제나 로봇 청소기 구입할 날을 손 꼽아 기다렸습니다. 막상 사고자 했더니, - 물청소 되는 로봇청소기를 사야 할까? - 삼성에서 나온 로봇 청소기가 디자인이 좋던데 A/S 도 확실한 삼성 걸 살까? -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데 좀 더 기다리면 어떨까? 등등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구매시점을 미뤄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요 며칠 찌는 더위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데, 거실이 너무 지저분한 겝니다. 이거 정말 제가 청소하기는 귀찮고, 하늘 같은 우리 마눌님도 눈치를 보니 매일 청소하기도 지쳤고. 그래서 여태까지 망설이던거 무시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그분이 오신게지요) 직장 후.. 2007. 8. 5.
멋지다! - 네이버 카페 시즌2 오늘 네이버 카페 시즌2가 오픈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개의 네이버 카페를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변경된다는 공지를 보고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 조금씩 손대 보니 ‘아!’ 하고 탄성이 나올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 관리를 클릭하면 그림과 같이 큼지막하고 시원한 3가지 대 메뉴가 나옵니다. 이번에 가장 많이 바뀐 기능은 뭐니 뭐니 해도 카페 꾸미기 기능인데요. 요 기능부터 바로 사용해 봤습니다. 카페도 스킨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가장 먼저 스킨에 눈이 갔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스킨이 있나 하구요. 사실 이전 네이버 카페는 배경 색상이나 몇 개 없는 배경이미지 정도만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이고 뭐고 별달리 차별화 할만한 요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시즌2를 사용해 보.. 2007. 8. 3.
토니로마스 여의도점 그동안 TGI Friday 케이준 회원도 2번 되고, 공짜쿠폰도 많고 해서 TGI 만 이용했었는데, TGI 여의도 점 서비스가 영 엉망이고, TGI 에 더 이상 먹을만한 메뉴도 없어 지겨워 하던 차에 삼성카드에서 토니로마스 공짜 샐러드 쿠폰이 와서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토니로마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따뜻하고 맛있는 보리빵과 함께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이곳도 처음 시작은 맛있는 빵과 함께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따끈따끈한 맛있는 빵이 버터와 함께 나옵니다. 메인을 위해서는 조금만 먹어야 하지만, 배가 고파 후다닥 먹고 말았습니다.(이곳 빵 정말 맛있습니다 ^^) 오리엔탈 치킨샐러드 지난번에 이 샐러드를 먹은 후 계속해서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체.. 2007. 6. 18.
제대로 된 트랙볼 마우스 - Microsoft Trackball Explorer 사용기 마우스로 인해 어깨가 아프신 적 없으신가요? 혹시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팔꿈치가 아파 본 적 있으신가요? IT를 주업으로 하는 부서다 보니 회사에서 동료들과 회의를 하다 보면 와이셔츠팔꿈치 부분이 닳아 헤져 있거나 아예 구멍이 나 있는 동료를 발견하곤 합니다. 구멍이 날 정도는 아니어도 한참 일을 하고 보면 나도 모르게 어깨나 팔꿈치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 마우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랙볼 마우스 하나 장만해 보면 어떨까요 사진은 오랫동안 제 책상 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Trackball Explorer 입니다. 구입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3-4년 이상 된 것 같네요. 2년 정도 사용하다가 버튼 클릭이 되지 않아 MS 에 무상 교환 신청해서 새로 받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 200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