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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로마스 여의도점

by esstory 200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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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TGI Friday 케이준 회원도 2번 되고, 공짜쿠폰도 많고 해서 TGI 만 이용했었는데,
TGI
여의도 점 서비스가 영 엉망이고, TGI 에 더 이상 먹을만한 메뉴도 없어 지겨워 하던 차에 삼성카드에서 토니로마스 공짜 샐러드 쿠폰이 와서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토니로마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따뜻하고 맛있는 보리빵과 함께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이곳도 처음 시작은 맛있는 빵과 함께 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따끈따끈한 맛있는 빵이 버터와 함께 나옵니다.  메인을 위해서는 조금만 먹어야 하지만, 배가 고파 후다닥 먹고 말았습니다.(이곳 빵 정말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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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치킨샐러드

 

 지난번에 이 샐러드를 먹은 후 계속해서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닭 가슴살로만 되어 있고 밀가루 튀김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입안 가득 행복으로 충만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이번 달까지는 삼성카드에서 제공한 “Special Membership Card” 덕분에 공짜로 먹을 수 있어 행복은 2배로 커지고, 지갑은 반으로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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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s & Grilled Scallop

 

 오늘의 메인 요리는 립과 베이컨으로 말아 구운 가리비 꼬치 콤보 요리입니다. 가격은 27,500.

지난번에는 Shrimp 와 함께 립을 먹어서 오늘은 가리비를 선택했습니다. 가리비는 거의 씹히는 맛 없이 입에서 바로 녹아 버리고, 부드러운 베이컨과 맛이 잘 조화를 이루네요.
Ribs
은 조금 양이 적다 싶게 나옵니다. (그림에서도 양이 좀 적죠^^) 와이프랑 둘이 많이 안 먹는 편이라, 딱 적당한 양만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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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로마스 여의도점은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정말 좋습니다.  먹고 나서도 느끼함도 적고 야채나 고기모두 싱싱하고 맛깔스럽습니다.  음악소리도 적당하고, 테이블 서빙도 친절하네요.

약간 불편한 게 있다면, 지하 주차장 입구가 너무 좁아 운전치인 저로서는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더군요. 오늘은 서울증권 옆 길가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들어 갔습니다.

그 외 음식값이 조금 비싸고 (오늘은 샐러드 쿠폰이 있었는데도 35,000원 선, 2만원 선에서는 그다지 고를만한 음식이 없다는 ……) 별로 많이 먹지 않는 저희 부부로서도 음식을 먹고 아주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없는 걸로 봐서 음식 량이 다른 패밀리 식당보다는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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