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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Q2 키보드 추천 안드로이드는 시스템 키보드를 맘대로 바꿀 수 있어, 언제든 마음에 드는 키보드로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번에 소개한 구글 단모음 키보드도 정말 좋은 키보드이지만, 편리한 안드로이드 키보드 - 구글 단모음 키보드 이보다 훨씬 좋은 기능으로 무장한 안드로이드 Q2 키보드를 최근에 알게 되어 간단하게 소개글을 올린다. 수월해진 입력 방식 구글 단모음 키보드와 가장 큰 차이점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의 높이가 단모음이나 여타 키보드보다 훨씬 커져서 타이핑 시 그만큼 오타를 줄여 준다는 점이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Q2 키보드는 삼성이나 구글 단모음 키보드보다 세로 높이가 훨씬 커졌다. 화면 캡처한 이미지에서 키 하나 높이를 픽셀단위로 구해봐도 다른 키보드보다 높이가 40% 가까이 커졌음을 알 수 잇.. 2012. 9. 6.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 (5개월 사용기) 올 4월에 구입한 무선 청소기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브러쉬 롤 클린 첨에는 배터리 성능 문제나, 청소기의 흡입력 등을 많이 고민하면서 골랐는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가전 도구가 되었다. 덕분에 적어도 이틀에 한번 집안 곳곳을 청소하게 됐고 집안이 한결 깨끗해 진 것 사실 청소기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자주 하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 무거운 청소기를 끌고 더운 여름 거실과 방방 곳곳을 돌아 다니다 보면 쉽게 지칠 수 밖에 없는데 무선 청소기는 가벼운 기동력 덕분에 집에 들어와 잠시 짬을 내서 거실과 안방 등을 산책(?)삼아 돌아다니면 된다. 5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해 봤는데 아직 배터리는 짱짱하고 (일부 무선 청소기는 한 두달 후 배터리가 문제가 있다 들었다) 청소 후 먼지통 청소는 먼지통을 .. 2012. 9. 4.
[책]구글 실전 바이블 구글 실전 바이블 - 라이프해커(김명걸) 지음/한빛미디어 구글은 누가 뭐래도 인터넷 세계에서는 최강 기업이다. 구글이 제공하는 스팸 걱정 없는, 보안성이 뛰어난 강력한 Gmail 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들이 연계되어 있고(트위터, 페이스북, 에버노트, 너무 많다) 파워풀한 일정관리 프로그램인 구글 캘린더를 통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일정 알림(SMS,메일, 팝업)을 제공받으며 구글리더덕분에 수백 개의 블로그 글과 최근 게시판을 한 곳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늦게 시작해서 남탕이라는 얘기를 듣기는 하지만, 내가 써 본 SNS 중 웹과 폰 인터페이스가 가장 좋은 구글 + , 무한대로 업로드 가능한 사진 관리 프로그램 피카사, 그리고 언제나 PC 를 키면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구글 크롬.. 2012. 9. 1.
안드로이드 개발툴 설치 PC 를 포맷할 일이 자주 생겨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개발툴 설치 할 일이 빈번하다. 최근에는 그나마 몇가지 과정이 자동화 되어서 편해졌는데, 아직도 설치 과정이 손에 익지 않아 책보고 찾느라 고생. 이 번 기회에 한번 정리 하기로 맘 먹었다. JDK 설치하기 설치 URL: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index.html SE 선택 – Java SE 선택 최신버전 JDK 선택 윈도우 32 비트 또는 64비트 선택 다운로드 & 설치 - 예전에는 "C:\program files" 같이 설치 폴더에 공백이 있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이상한 문제가 많았는데 요즘은 버그가 고쳐져서 별 걱정 없이 디폴트 폴더에 설치 이클립스( Eclipse) 설치 설치 URL: htt.. 2012. 8. 28.
[책]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하루 15분 정리의 힘 - 윤선현 지음/위즈덤하우스 세상에는 2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안 쓰는 물건을 쉽게 버리는 사람과 다음 번에 혹시나 사용할 지 몰라, 버리지 못하는 사람 전자는 우리 집사람에 해당하고 후자는 나에 해당한다 ^^; 그래서 결혼 초기에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 안 쓰게 되는 물건을 후다닥 처치해 버리는 집사람과 작은 의견 충돌이 있었다. 분명, 1년이든 2년이든 시간이 지나면 쓸 일이 있을 거 같은데, 너무나 간단하게 버리는 집사람의 실행력에 적잖이 놀랬던 것. 이 책 "하루 15분 정리의 힘" 은 사실 제목에 좀 낚인 기분이다. 책상 정리나 공간 정리를 위해 샀다기 보다, 노트에 정리를 잘 하는 방법, 회의나 업무를 잘 정리하는 방법 같은 걸 얘기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 2012. 8. 23.
아름다운 푸켓 카이섬 #2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 방문한 카이섬. 우기에는 바닷물이 예쁘지 않아서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다행히 맑은 하늘에 초록빛 바다, 어마어마한 열대어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섬 투어는 한국에서 미리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도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처음에 그렇게 계약했다가 취소하고 푸켓 시내에 있는 길거리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길거리 여행사를 선택한 이유는 당연히 가격 때문 ^^; (1인당 픽업 포함 약 900 바트 정도였던 걸로 기억) 아침 9:10분에 출발해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가 스노쿨링을 했는데, 바다가 너무 얕다 보니, 발에 산호초가 찔려서 따끔거리는 작은 사고도 겪고(가이드가 그냥 며칠 두면 낫는다길래 안심) 스노쿨링을 마치고 2번째 섬에 도착해서 비.. 2012. 8. 22.
맥북에 윈도우8 RTM 설치기 설치기라기 보다는 고생기라고 해야 할 듯 ^^ 윈도우8 RTM 이 드디어 MSDN 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부팅 가능한 USB로 만든 다음, 집에 있는 맥북에 설치에 들어 갔다 첫 번째 시도는 실패 맥북에 설치된 윈도우 7 데이터를 일부 백업했다. 중요 데이터는 이미 클라우드에 있지만, 최근 찍은 사진이나, 음악 등은 미리 백업이 필요. 정말 간만에 OS X 로 부팅했다. 그랬다 나는 맥북을 사 놓고 윈도우 머쉰으로 쓰고 있다 -_-; BOOT CAMP 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파티션 조정에 들어 갔다. 윈도우는 밀어 버릴 참이어서 이 참에 OS X 가 차지하고 있는 하드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최신 BOOT CAMP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윈도우 드라이브 설치 시 필요.. 2012. 8. 19.
[책]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황금가지 책 표지에 있는 머리가 큰 녹색 아이. 머리 배경에는 해골이 보이고 눈물 짓고 있는 모습이 책의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 준다. '제노사이드'라는 제목만 봐서는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웠는데 알라딘의 책 소개 글을 읽다가 흥미가 생겨 보게 되었다. "한일 과거사에 대한 일본 우익들의 그릇된 사고를 비판적 시각으로 그려내어 일본에서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 "고가 겐토"의 사고를 통해, '다카노 가즈아키'라는 일본 작가의 한국, 중국, 미국인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주인공 고가 겐토는 한국인, 중국인을 싫어하는 그의 할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다. 이유없는 증오와,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 일본.. 2012. 8. 17.
구글 2단계 인증으로 안전하게 접속하기 얼마 전 와이어드 수석 기자 맷 호넌의 계정이 해킹되어 지메일과 애플 계정이 해킹되고 결국 아이패드, 아이폰, 맥을 원격 삭제 당하는 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맷 호넌 기자의 계정이 어떤 과정을 통해 해킹을 당했는지 살펴보면, 아마존과 애플의 보안 헛점으로 손쉽게 애플 계정에 접근할수 있음이 드러나 일반 개인들의 비밀번호도 생각보다 쉽고 간단하게 뚫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KT 의 개인정보 유출도 그렇고, SK 네이트의 개인정보 유출에서 보듯 수 많은 사이트에 퍼져있는 개인 정보, 특히 비밀번호 등이 너무 손쉽게 해커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비밀번호까지 넘어 갔는지는 확실치 않음) 만약 해커가 개인정보 DB 에 접근가능하거나 탈취했다면, 그 사이트에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더 .. 2012. 8. 16.
PC 와 스마트폰 모두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 블루톡(Talk) 이 사용기는 아이크래프트(ICRAFT)에 다니는 지인(?)으로부터 키보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어느새 스마트폰 3천만 시대 카톡을 안 하는 사람 없고, 걸어가면서, 밥 먹으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모두들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고 있다. SNS 나 뉴스, 증권 앱 등을 통해 수 많은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카톡을 하거나, SNS 에 글을 쓰는 등, 새로운 콘텐트 저작 도구로서도 스마트폰은 손색이 없는 훌륭한 기계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글을 쓰는 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갤럭시 노트 같은 5인치 단말기에서도 가상 키보드에 입력하다 보면 어깨가 좁아지는 느낌, 굵은 편도 아닌데, 엄지 손가락이 맨날 오타를 일으키기 일쑤고, 지우고 다시 쓰고, 또 오타나는 식의 반복. 그래서 .. 2012. 8. 14.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메일 서비스 아웃룩닷컴(@outlook.com)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라이브메일이 아웃룩닷컴(http://outlook.com) 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미 구글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서비스에 락인되어 있는 상태라, 이제 와서 MS 가 새로이 메일 서비스를 만든다 해도 딱히 메인 메일 서비스를 옮길 거 같진 않지만, 호기심으로 잠시 구경했다가, UI 가 너무 마음에 들어, 메일만큼은 지메일(Gmail)보다 더 사랑해 줘야겠다고 맘 먹었다. 메일쓰기 메일 쓰기 UI 는 정말 심플하고 직관적이다 메일을 받는 사람, 제목, 내용을 간단하게 적을 공간이 있다. 그게 다다 ^^ 쓰다 보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반하고, 메일을 보낼때는 휙 하고 날아가는 애니메이션까지 구현되어 있다. 마치 폰에서 앱을 보는 느낌, 심플한 PC 어플리케이션을 보는 느낌인데, M.. 2012. 8. 11.
LG 에어컨 수리하기 구입한 지 5년 정도 된 거 같다 2 in 1 LG 에어컨이 처음 고장 난 것은 작년 여름. 냉기가 나오지 않고 그냥 바람만 나오는 날이 많아져서 결국 A/S 를 불렀다. 확인해 보니 에어컨 가스가 거의 없어서, 가스를 보충했다. 출장비와 가스 보충비를 합해서 약 6-7만원 나온 거 같다 그리곤 작년 한해 에어컨 사용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다 두 번째 A/S 그러다 올해 6월. 이미 6월임에도 날이 많이 더워져 작년 가을부터 휴식기에 들어 갔던 에어컨을 다시 가동했다. 그런데 가스를 보충한 지 1년만에 다시 냉기가 전혀 안 나오는 사태 발생 -_-;; 결국 LG 에어컨 A/S 를 다시 신청했다. 이번에 오신 분은 1년만에 에어컨 가스가 다 없어졌다면, 어디선가 새는 곳이 있을 거 같다고 하시면서 에어컨.. 2012. 8. 6.
여름 하늘 올 여름은 유난히 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보통 더우면 도시의 공기가 탁해서 가시거리가 짧았던 것 같은데 이번 여름은 멀리 있는 산도 잘 보이고, 정말 쨍한 파란 하늘에 구름도 장관이다 물론 날씨가 좋아 보인다고 바깥으로 한 걸음 내 걸으면 온 몸에 땀이 나는 짓궂은 날씨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도 맘에 드는 하늘 사진을 구할 수 있어 좋은 여름 하늘 사진 몇 장 올려본다. 2012. 8. 4.
Java 의 enum 작년부터 안드로이드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자바(java) 를 익혀가고 있다. C++ 이랑 비슷하면서도 참 많이 다른 게 자바인데 그 중에 특히 enum 은 그동안 C++ 에서 불편해 하던 것이 다 구현도 있어서 참 편하다 예전에 C++ 관련 쓴 글은 아래 링크 참조 [C/C++] enum, 보다 나은 enum 기본적인 enum 선언이나 사용법은 자바나 C++ 이나 비슷하다 public enum Fruit { Banana, Apple, Lemon, Tomato, Melon; } 간단한 과일을 enum 으로 선언했는데, 각 enum 에 어떻게 값이 들어 가는 지는 아래 테스트 코드로 확인 가능 // 간단한enum 확인용테스트코드 for (Fruit f : Fruit.values()) { Log.d("log".. 2012. 8. 1.
안드로이드 설치(추천) 앱 아이폰도 그렇듯, 안드로이드도 이미 앱 포화상태다 싶을 정도로 수 많은 앱들이 마켓에 올라와 있다 이 중 내가 주로 설치 하는 앱들을 정리 해 보려고 한다 최근 갤럭시 노트 초기화 등 이유로 몇 번 재설치 했더니, 몇가지 앱들은 매번 찾는것도 귀찮아서 기록이 필요했기에 ^^ SNS 카카오톡결국 가장 많은 사람이 쓰니, 나도 안 쓸 수가 없게 됐다. 덕분에 열심히 사용하던 마이피플은 이제 설치도 안하게 됐다.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이랑은 또 다르다. 좀 더 가족적인(?) 분위기.. 여자분들이 몰입하던 예전 미니홈피를 보는 기분NateOn UCPC 메신저로 워낙 네이트온이 유명하다 보니, 그걸 폰에서 보기 위해서는 설치가 필요 트위터트위터 기본 앱. 잘 안 들어 가고 플립보드로 주로 보지만, 그래도 특별한 기능.. 2012. 7. 31.
[책]사랑받지 못한 여자 (넬레 노이하우스) 사랑받지 못한 여자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북로드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읽고 보니 "타우누스 시리즈" 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서 구입한 책 (현재까지 5권이 나온 상태고 곧 6번째 소설이 나온다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에서 이미 익숙한 주인공들이 나오는 소설이라 책 읽는 속도는 이전보다 훨씬 빨랐다. 호프하임 경찰서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대충 아래와 같다. 피아 키르히호프 – 호프하임 경찰서 강력반 형사. 여자 주인공역. 남편은 헤닝 (백설공주에서는 이미 이혼한 걸로 나옴)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 – 수 호프하임 경찰서 강력반 수사 반장으로 피아와 함께 주인공 역. 아내는 코지마, 로잘리(딸), 로렌츠(아들) 니어호프 – 수사과장 프랑크 벤케 – 수사반장 다음 서열.. 2012. 7. 30.
영등포 구청 일식집 야나기 집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없나~ 하고 검색하다 발견한 집 영등포 구청 근처에는 사실 맛집(?) 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는데 그나마 이곳은 리뷰도 좀 있고 방문기도 있길래 점심 때 들렀다. (지난 주에 일요일에 들렀더니 쉬는 날이어서 한 번 헛탕 침) 가게는 주변 건물들과 조화롭지 못하게 혼자 있긴 한데 내부는 꽤 크고 칸막이도 잘 되어 있어서 다른 손님과 섞이지 않고 밥 먹을 수 있어 나름 괜찮았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점심 시간는 15,000 원짜리 런치 정식이 있어 그걸로 했다. 몇 가지 간단한 회가 나온다. 요건 좀 있다 나온 초밥. 15,000 원 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나름 합리적이고 깔끔하게 잘 나오는 집이라 여겨짐 2012. 7. 29.
[책]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북로드 백설공주와 난쟁이에 나오는 백설공주를 생각하고 이 책을 보면 많이 당황스럽게 된다 이 책은 한 마을에 11년만에 나타난 한 청년과 그를 둘러싼 마을 주민들의 음모, 배신, 그리고 꼬일 때로 꼬인 복잡한 스토리로 구성된 추리 소설이다. 토비아스라는 주인공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11년이라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출소를 하고 집에 돌아왔지만 단란했던 가정은 완전히 깨져 버리고 부모님은 살인자의 부모라는 멍에를 견디지 못해 이혼까지 한 상태 아버지의 사업은 완전히 몰락의 길로 들어서고 급기야 어머니는 마을 사람 중 한 명에 의해 난간에 떠밀려 사경을 헤맨다. 집안의 전 재산은 원수의 아버지에게 넘어가 그 집에 얹혀 살게 되고 마지막 친구이.. 2012. 7. 28.
갤럭시 노트 책상용 크래들 하루 종일 만지작거리기도 하고 안드로이드 개발 & 테스트를 위해 늘 손에 있어야 하는 물건이다 보니 내 갤럭시 노트는 하루 종일 손위에 있거나 회사 책상에서 충전 중일 때가 많다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구석에 케이블 꽂아 충전하다가 떨어질 뻔 한 적도 많고, 진동으로 문자나 카톡 등이 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책상용 크래들 하나 구입하기로 맘 먹었다 다행히 예전보다 제품들이 다양해져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한 제품들(만원 정도) 중에 하나 골랐다 책상 장착샷 끼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데, 아직 똥꼬가 적응이 안 된건지, 잘 안 빠진다. 며칠 힘 좀 주면 느슨해 지리라 여기고 써 보는 중. 세워져 있다 보니 언제고 핸드폰에 온 문자나 카톡 확인하기 쉬운 장점이 있고 세워둔 채로 간단한 조작도 할 수 있어 편하.. 2012. 7. 26.
아름다운 푸켓 카이섬 #1 말이 필요 없게 아름다웠던 카이섬 피피섬만큼 괜찮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거리도 가깝고, 생각 밖으로 너무 좋았던 곳 푸켓오고 처음 사흘은 그리 비가 오더니 나머지 동안은 정말 맑게 개인 멋진 날씨가 이어졌다. 특히 카이섬 투어 오는 날은 대박 맑은 날씨 카이섬 투어는 3개의 섬에 정박 하는데 지금은 어디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 남 ^^ 가는 곳마다 물이 맑아 스노쿨링 & 수영 하기 좋았다. 숨은 그림 찾기 ^^ 입수 준비 중인, 같이 배를 타고 간 서양 꼬마 녀석 저 파라솔들 정말 허접하지만, 색상은 참 알록 달록 이쁘다. 어딜 가나 바닥이 훤히 보이는 바다 식빵 몇개만 있으면 수천명(?) 을 이끈 물고기 군단을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 내 발 위를 어지럽히는 물고기 군단 그 위에 식빵 하나 던지면 , 이.. 201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