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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ICS 완전 초기화로 안정화 시키기 부제: 갤럭시 노트 프리징/재부팅으로부터 벗어나기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이후 고쳐지지 않는 아래 2가지 문제로 육체적/정신적 고생이 심했다. 계속되는 프리징 잦은 리부팅(혼자서 제멋대로 리부팅) 프리징 하다가 먹통 되어 강제 재부팅 그러다가 우연히 아래 글을 발견하고 실천에 옮겼더니, 이후 5일 동안 위 증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간단한 프리징은 몇 번 재현) 갤럭시노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초기화 이전에는 아래 두 글을 보고 공장 초기화를 했는데, 초기화라는 말과는 달리 SD 카드 포맷은 하지 않고 OS 재설치 & 프로그램 초기화 정도였던 듯 (음악, 사진 데이터들은 날아가지 않았음) http://blog.naver.com/dlsvy0515?Redirect=Log&logNo=14015964.. 2012. 7. 25.
[책]안철수의 생각 안철수의 생각 - 안철수 지음, 제정임 엮음/김영사 90년대 대학시절 가장 많이 도움을 받았던 프로그램 중엔 V3 백신 아래아 한글 두 산맥이 있다. 아래아 한글이 없었으면 그 시절 리포트를 못 쓸 지경이었고 V3 덕분에 수 많은 PC 들(그 당시엔 DOS) 이 바이러스로부터 어느 정도 지켜질 수 있었다 (당시 노턴 같은 유명한 외산 백신도 있긴 했지만) 당시 V3 를 만든 안철수 원장이 30년이 지난 현실에서는 유력 대선주자가 되었다 이 책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 본인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새 변화를 갈망하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명되게 되었단다. 어제 밤에 힐링캠프 방송 분을 보니, "안철수의 생각" 책에 나온 얘기들이 상당부분 이미 방송으로 나오더라 (이미 많은 강연에.. 2012. 7. 24.
갤럭시 노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UG19 갤럭시 노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있네요 LG U+ 용 노트에만 해당 하는 듯 한데 변경된 버전은 UG19 이전 버전이 UF13 에서 UG19 로 변경됨. 뭐가 좋아졌는 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최근 완전 포맷 & 재 설치 후 갤럭시 노트 재부팅/프리징이 없어져서 상당히 만족 중이어서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전처럼 크게 와 닿지는 않네요. 여튼 젤리빈까지 계속 해서 업그레이드 해 주길 2012. 7. 23.
[책]코끼리에게 물을 (새러 그루언) 코끼리에게 물을 (양장) - 새러 그루언 지음, 김정아 옮김/도서출판두드림책 제목만 보고는 어른들을 위한 우화인가 보다 여기고 가볍게 책을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자, 제법 많은 등장 인물에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서커스, 그것도 1900년도 초반의 미국의 기차 서커스 단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자세히 기술한 책 내용이 좀 힘들었다. 이 글의 화자는 93살(본인이 90살인지 93살인지 기억을 못하는)먹은 할아버지. 기억도 조금 오락가락하고, 집사람은 이미 오래 전 죽고 본인은 요양원에 쓸쓸히 인생 마지막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나온다. 유일한 낙은 70년 전 23살 때의 운명의 코끼리 "로지" 를 만났을 때의 기억들 기억의 조각조각들이 현실을 뚫고 주인공 제이콥의 머리 위로 떠 오를 때 93살 먹은.. 2012. 7. 20.
갤럭시 노트 차량용 거치대 싸구려 만원짜리 거치대를 사용하다가, 갤럭시 노트의 거대함(?)을 이기지 못하고 스프링이 고장 나 새로 구입한 스파이더 형식 거치대(6월 초에 구입했으니 한달이 넘었다) 세차장에서 세차하면서 찍은 사진 ^^; 5개 봉이 있는데 위에 있는 2개만 움직이고, 우측에 있는 거치 봉은 길이만 조절 가능 처음 배송 됐을 때 꽤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대한 5.3인치 갤럭시 노트를 거치하고도 여유롭다. 흡착판이 꽤 크고 견고한 게 맘에 든다. 바로 뒤에 나사 하나면 살짝 풀어서 옆으로 돌리면 가로/세로 조절 가능 네비게이션은 세로 모드로, 동영상은 가로 모드로 (사진 촬은 집사람 갤럭시 노트가 수고) 2012. 7. 18.
괌 여름 휴가 – 하얏트 호텔 #1 괌 여행기 계속 됩니다. 먼저 올라온 글은 아래부터 봐 주시면 됩니다.2012/07/06 - [여행 & 사진/괌 2012] - 괌 여름 휴가 – 니코 호텔과 아름다운 채플 웨딩 티케팅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은 현대 카드 라운지 이전보다 넓어진 거 같고 라운지 입구가 2개로 늘어났다(아니면 이전부터 2개였던가) 이미 사람들로 가득해서 겨우 자리 잡고, 저녁까지 먹는 셈 치고 배불리 먹고 옴. 커피도 맛있다. 하얏트 7층에서 바로본 풍광 수영장을 품고 있고 바다가 좀 멀게 느껴 진다. 특히 니코보다. 대신 수영장 시설이나, 서비스 등은 니코보다 하얏트가 나았다. 물론 가격도 하얏트가 많이 비싼 편(하얏트 디럭스 룸이 210 불 정도 + 2명 조식 비용 별도) 크게 메인 풀 2개가 있고, 한 쪽은 굴처럼 되어 .. 2012. 7. 18.
OTP 교체 2년 정도 사용하던 OTP(One Time Password)가 드디어 사망했다. 혹시나 해서 오늘 우리은행 가서 배터리만 교체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니 구입한지 1년 이내는 가능하지만, 1년 지나면 유상으로 OTP 를 바꿔야 한다고. (우리은행의 경우 교체 비용은 3,000원) OTP 교체비용이야 사실 얼마 안 들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전 OTP 가 등록된 전 금융기관을 직접 찾아가 새로 발급 받은 OTP 로 재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 -_-; 인터넷으로는 안되고 직접 대면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나처럼 금융기관이 많을 경우 일일이 시간 내어 방문 하는 수 밖에 없다. 그건 그렇고 이왕 OTP 교체 하려고 했는데, 얼마 전부터 KDB 산업은행에서 OTP 무료 지급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은행용 .. 2012. 7. 17.
[책]사라의 열쇠 (타티아나 드 로즈네) 사라의 열쇠 - 타티아나 드 로즈네 지음, 이은선 옮김/문학동네 오랜만에 본 소설책 1942년에 프랑스에서 발생한 벨로드롬 디베르 유태인 일제 검거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다 실제로 어린아이를 포함한 만여명의 유태인들을 프랑스 경찰이 직접 검거해서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한 끔찍한 사건이었다. 사라라는 작은 유태인 소녀가 경찰에 끌려가기 전 본능적으로 3살짜리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 집안에 숨기고 문을 잠근 후 발생하는 슬프고 가슴 답답한 사건이 전체적인 큰 줄거리. 1942년 당시의 사라와, 2002년 5월의 주인공 마레 쥴리아의 얘기가 서로 교차 되면서 운명적으로 만나 가는 모습이 짜임새 있게 잘 엮여 진다. 소설책 말미에 옮긴 이의 글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2012. 7. 13.
파버 카스텔 룸 메탈릭 만년필 라미 사파리 만년필에 이어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 된 "파버 카스텔 룸 메탈릭 만년필" 가끔씩 들르는 베스트펜 사이트에 올라온 광고 보고 뽐뿌 받아 그만 구입하고 말았다. 이러다 만년필도 키보드처럼 종류별로 하나씩 다 써 보는 건 아닌지 ^_^; (물론 저가 만년필만) 그제 주문해서 오늘 받았는데 이쁘게 각인도 잘 됐고 펜도 잘 빠져서 디자인적으로 맘에 든다. 펜 두껑이 제법 무겁고,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EF 펜 촉 두께가 생각보다 얇아서 마음 먹은대로 잘 써지지 않는다. 물론 잉크가 잘 안 풀리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고, 적응의 문제로 보이긴 하지만.. 이번에 출시 된 EF 펜 촉. 번지지만, 않는다면, 굵게 써지는 펜이 아무래도 글 쓰기 편하고 글도 이쁘게 잘 써지는 편이다. 아직 길이 안 들어서 그.. 2012. 7. 12.
괌 여름 휴가 – 니코 호텔과 아름다운 채플 웨딩 6박 7일 긴 여름휴가를 마치고 한국에 도착하니, 지나간 7일이 꿈만 같다. 게으른 블로그 주인장의 행태를 볼 때 제대로 여행기를 쓰자면 너무 오래 걸릴테고 여행 사진이라도 먼저 올려 본다. 니코 호텔 프라이빗 비치 가는 길 니코 호텔 메인 풀 역시 니코 호텔 프라이빗 비치 크리스탈 웨딩 채플 - 결혼식 관계자만 들어 갈 수 있어서 밖에서만 찍을 수 있었는데 정말 이쁜 건물. 우리 방은 room #930. 정말 뷰는 최고였던 듯. 3일 니코 3일 하얏트였는데 하얏트보다 니코의 전망이 훨씬 나았다. 물론 그 외에는 하얏트가 모든 면에서 낫다 아침 저녁 바닷물이 자꾸 자꾸 변신한다. 저어기 바닷물이 전부 발목에서 허리 춤도 오지 않는 얕은 해변. 수영하기는 힘들고, 산호가 많아 걸어 다니는 것도 좀 무서운... 2012. 7. 6.
플립보드(Flipboard) – 아름다운 글읽기 프로그램 드디어 안드로이드에도 플립보드 앱이 생겼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플립보드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정말 기대가 컸었는데, 안드로이드 앱이 나와 바로 설치하고 보니, 정말로 이 좋은 앱이 왜 이제야 나왔나 싶게 잘 만들었네요 플립보드를 설치한 이후 나머지 앱들(구글 리더, 구글+, 페이스북 공식앱, 트위터 공식 앱 등)은 거의 사용을 안 하게 되고, 플립보드(Flipboard) 하나만 즐겨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플립보드를 처음 실행 하면 아래 그림처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글들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RSS 계정들, SNS 계정들(google+, 페이스북, 트위터)을 추가하면 이제 플립보드 하나로 모든 글 읽기가 가능해집니다. 보통은 이렇게 하나의 앱에 이것저것 다 .. 2012. 6. 26.
갤럭시 노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갤럭시 노트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한 후, 그 동안 고생이 참 많았다 짧으면 하루에 한번, 길면 며칠에 한번씩 자동 재부팅 조금만 힘든 작업(브라우징 같은)이 있을 때 한 참 동안 먹통 현상 부족한 메모리 특히 자동 재 부팅은 정말 난감. 윈도우 모바일에서나 겪던 자동 재부팅을 출시한지 얼마 안된 갤럭시 노트에서 겪다니 안드로이드의 OS 업그레이드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 들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찌 되었던, 삼성에서 조만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 주겠지 싶어서 시스템 설정 > 휴대폰 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 들어가 하루에도 몇 번 씩 업데이트를 확인했지만, 감감 무소식 -_-;; 그러다 어제 간만에 푸시 메시지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뜨길래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 2012. 6. 20.
아름다운 제주 산책길 사려니 숲길 숲길의 이름이 '사려니' 라니, 정말 사려 깊고 어여쁜 이름이다. 실은 산의 안(內)' 이라는 뜻의 제주 말 '솔아니' 가 변해 지금의 '사려니' 가 됐단다 제주 여행의 달인 p246 중에서 같은 생각을 했다. '사려니' 라는 숲 이름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실제 가 보면 너무 멋져서 이 곳에 오래 머물고 싶은 그런 곳 처음엔 '샤려니' 라고 잘못 네비에 입력해서 못 찾은 해프닝이 -_-; 비가 오는 바람에 오랫동안 산책을 하지는 못했지만, 비를 맞으면서 걸어도 좋을 만한 멋진 숲길이었다. 사려니 숲길은 입구가 여러 군데 있다고. 제주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네비게이션이 가르쳐 주는 길로 왔다 ^_^ 가볍게 비가 오는 날씨 우비를 입고 가는 사람, 우산을 들고 걷는 사람들. 비가 와도 좋았다. 흙길 .. 2012. 5. 29.
실망스러운 삼성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고생기 공장 초기화 없이 진저 브래드 상태에서 Kies 로 업그레이드 했다. 공장 초기화를 해야 한다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혹시나 하고 그냥 해 봤다 일단 윈도우 XP 를 쓰다가 비스타로 간 기분이다. UI 는 확실히 이뻐졌고 중간 중간 개선된 것들이 있어 잠시 행복하게 해 주었다. 갤럭시 노트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업그레이드 하고 나니 잘만 사용하던 고런처가 버벅거린다. 심지어 혼자 리부팅도 하고 시스템이 불안해서 더 못 쓰겠더라. 과감하게 백업도 안하고 공장 초기화를 감행 했다. 대부분 데이터는 웹에 있으니 백업은 별 걱정 없었다. 공장 초기화 과정을 쉽게 설명한 아래 글들을 보고 도움을 받았다. http://blog.naver.com/dlsvy0515?Redir.. 2012. 5. 26.
갤럭시 노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2012년 1분기 중 이뤄진다던 갤럭시 노트 아이스크림이 오늘 5.22일에서야 드디어 공개되었다. 갤럭시 노트 사용자가 많아 은근 업데이트가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메이저 업그레이드 치고는 순식간에 끝났다 갤럭시 노트를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삼성 Kies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지난 번에 설치했다가 쓸모가 없어 지워서, 간만에 다시 설치. 설치 하는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린다. 설치를 하고 Kies 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기기를 연결하라고 나오고 기기를 연결하자 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으니 하겠냐고 묻는다. Kies 가 시키는 대로만 따라 하면 순식간에 갤노트가 생강빵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 된 내 첫 번째 안드로이드 폰, 어떤가 살펴 .. 2012. 5. 23.
윈도우 라이브 메시를 이용한 원격 연결 윈도우 라이브 필수 패키지를 설치 할 때 따라 설치 되는 윈도우 라이브 메시(Window Live Mesh)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들어 있다. DropBox 와 같은 클라우드 파일 동기화 서비스 - 일반적인 파일 동기화 기능은 다른 서비스와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윈도우 라이브 메시는 동기화하고 싶은 폴더를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PC 내 흩어져 있는 여러 폴더를 서로 다른 PC 에서 동기화 할 일이 있다면 꽤 편리 (윈도우 다운로드 폴더, 특정 어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폴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 - 크롬이나 불여우와는 다르게 IE 는 제대로 된 북 마크 동기화 서비스가 드물다(있어도 굳이 IE 를 잘 안 쓰니 찾지도 .. 2012. 5. 15.
윈도우 탐색기 즐겨찾기 – 브라우저의 북마크와 같은 기능 내가 하는 일은 아직도 수 많은 폴더에 종속적이다. 동시 진행되는 프로젝트 별로 폴더가 있고, 그 중 자주 들락거려야 하는 폴더도 5-6개는 된다 (아주 구닥다리 폴더 단위 프로젝트 관리 -_-) 일주일에 한번은 업무일지 폴더에 접근해야 하고 프로젝트 변경관리 문서 폴더나, Dropbox 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문서 폴더, 메신저 첨부 파일이 저장되는 폴더, 웹에서 다운 받은 파일이 저장되는 다운로드 폴더 등, 수십 가지 폴더를 왔다 갔다 하는 게 일 아닌 일이다 이렇게 많은 폴더를 옮겨 다녀야 할 경우 바탕화면에 각각의 폴더 바로 가기 아이콘을 배치하는 구석기 적인 방법도 있다. 정말 오랫동안 활용되는 방법인데, 바탕화면이 너무 지저분해진다. 아직도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들 PC 를 볼 때면 가슴이 답답.. 2012. 5. 12.
제주도 맛집 – 맛있는 돼지고기가 먹고 싶을 때 돈사돈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하신 어머니와 동생내외가 맛있는 곳이라고 추천해 줘서, 제주도에 오면 꼭 한번 와 봐야지 했던 집이 "돈사돈" 사실 숙소가 서귀포에 있다 보니, 제주시까지 와서 저녁을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위치였지만, 비가 오는 날씨때문에 제주도를 이리 저리 헤매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는데 제주시에 와 있길래, 걍 맘 편하게 이 곳에서 먹기로 했다. 이 곳 방문 시간도 저녁치고는 조금 이른 5:30분. (첫째 날 조금 늦게 어느 식당엘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리고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담부터는 저녁을 조금 일찍 먹기로 했다) 다행히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미 많은 좌석이 차 있는 상태 우리 일행은 6명이어서,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았다 연탄불에 굽다 보니, 적당한 고기 양 .. 2012. 5. 11.
네이버 카메라로 담은 여행 사진 사진 찍기를 좋아하다 보니, 사진 앱에도 관심이 많다.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좋은 사진 앱들이 많은데 인스타그램 – 사진에 다양하고 멋진 효과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람과 바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 + 서비스가 통합된 앱. 국내에서 히트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와 많은 부분 닮았다. 아이폰에만 제공되다가 얼마 전부터 안드로이드 앱도 공개가 되어 사용중인 데, 사진 사이즈가 특정 크기 이하로 줄여야 하는 문제가 있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가로 세로 사진 크기를 줄이다 보면 아무래도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이 제대로 전달되기 힘들기 때문 카메라 360 – 꽤 괜찮은 사진 효과 앱이다. 내가 써본 사진 앱 중 가장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고, 배경 카메라 내려 받기 등 다른 .. 2012. 5. 8.
조카 바보 인증 – 도원이 4월 경주 여행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다가 발견한 조카 사진. 암만 봐도 너무 귀엽다. ^-^ 나도 어쩔 수 없는 조카바보 이 날 감기가 심해서 하마터면 못 볼 뻔 했는데, 다행히 호전되어 경주까지 와 주었다. 심한 감기로 많이 야윈(?) 막내 조카. 자주 못 봐 아쉽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이대로만 멋지게 잘 자라주면 좋겠다. 201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