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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서울 경기 인천205

네스트 호텔 인천 - 쿤스트(KUNST) 라운지 독일어로 예술작품, 문예 등을 뜻하는 쿤스트(KUNST) 라운지. 너른 카페에서 조용하게 차 한잔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곳. 커피 가격은 좀 나가지만, 호텔 네스트 인천에 왔다면 이 곳에서 차 한잔 하는 여유 꼭 즐기시길~ 2015. 3. 16.
겨울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의 두물머리 갈 때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좋은 사진은 못 건지지만, 강과 이어진 길을 죽 따라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 세미원(식물원)으로 이어지는 다리. 강 위로 이어지는 다리라 꽤 운치가 있습니다. 입장은 유료 연꽃으로 가득한 연못일텐데 겨울엔 얼음밖에 없네요. 핫도그가 유명하다길래, 길 따라 가 봤습니다. 유명하다는 연핫도그먹을만 해요~안개가 자욱한 한강올 때 마다 안개때문에 청명한 하늘과 강 사진은 못 건지고, 그래도 눈은 즐겁습니다.수령이 400 년 된 느티나무라고 하네요 얼어 붙은 강 위에 솟은 나무 잘 버티는 게 신기 초록 잎으로 가득한 봄에 다시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2015. 3. 14.
겨울 헤이리 카페 거리 풍경 집에서 40~50km 정도 떨어진 헤이리. 주말에 그나마 크게 막히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요 근래 오가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이 전 글 참고~ 괜찮은 가격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아마다스(ADAMAS) 카페카페가 꽤 크고 채광이 잘되는 창가에 앉아 책 읽기 좋은 곳 이 건물은 정면에서 보면 꽤 넓어 보이는데 측면에서 보면 이리도 좁게 지어 실제 건물에 들어가면 좁다는 느낌 어느 출판사가 운영한다는 북 카페 포레스타 헤이리 맛집 검색하면 단골로 나오는 인스퀘어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햇살 받으며 창가에서 광합성 놀이 하기 좋겠네요 2015. 3. 14.
남양주 맛있는 카페 - 브라운스푼 얼마 전에 차를 새로 구입한 뒤로 주말마다 열심히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청소기를 새로 사주면 청소를 열심히 하고 차를 사주면 드라이브를 열심히 한다네요. 마눌님이 ^^; 춘천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남양주 브라운스푼. 사실 오후부터 비도 조금씩 오고 해서 그냥 패스하고 집으로 향할까 했는데 안 왔으면 후회할 뻔 완전 좋았습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무려 3개 층으로 이뤄진 브라운 스푼2,3층은 이미 자리가 없어 결국 1층(1층 같지 않은 1층) 으로 왔습니다. 밖은 추운 1월인데, 카페 안에는 온실처럼 잘 자라고 있는 나무들~인테리어가 참 좋습니다. 작은 식물원에서 차를 마시는 기분 ^^;창 밖엔 비때문에 정원으로 나가지 못한 몇몇 사람들이 모여 있네요.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일단 망고.. 2015. 2. 3.
광명 소하동 돼지집 - 줄서서 먹는 통돼지 두루치기 전문점 소하동에 있는 돼지 두루치기 전문점 "돼지집"입니다. 제가 갔을 때 평일 12시 30정도였는데 이미 사람들이 1,2층 가득. 번호표를 받고 15분 정도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닥에 돼지 고기를 깔고 그 위에 양파가 가득합니다. 물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조금 끊이다 보면 보글 보글 국물이 넘쳐 납니다. 1인당 1 접시 김치를 주는데 김치를 위에 얹습니다. 김치 찌개 느낌도 납니다. 추가로 주문해야 하는 두부도 넣어야 맛있습니다 ^^ 밥은 찰진 돌솥밥 조금 있으면 냄비 가득 보글 보글 바닥에 깔린 고기들이 잘 익었나 확인하고, 맛있게 먹음 됩니다 ~ 점심 메뉴는 통돼지 두루치기 통일 입니다 ^^; 광명 소하동에 이케아 만큼은 아니지만 점심 시간에 늘 줄을 서야 하는 가게인데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아.. 2015. 1. 24.
파주 헤이리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파주 헤이리에 있는 정말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1940년 생인 황인용씨가 만든 카페로도 유명하다네요 콘크리트 건물에 창문도 안 보이고, 문은 철문 ^^; 2004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과 미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은 건물이라니 음악 감상 이외에도 건물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입구에 붙은 콘서트 소식 스피커를 향해 좁게 세로로 뻗어 있는 카페 실내 입구에서 오른쪽 편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만으로 자연스러운 채광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피커를 향하고 있는 의자들. 이 날 도착 시간이 빨라서 비어 있는 의자가 많았습니다. 정면에는 거대한 스피커, 오른 편에는 15천장이 넘는 LP 판들이 있다네요. 겨울이지만 따뜻한 햇살이 좋은 자리 음향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봐도 스피.. 2015. 1. 20.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를 구경하고 왔습니다.5천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갔다는 점과전 셰계적으로 독특한 건물만 전문으로 짓는다는 건축 디자이너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라는 정도만 알고 갔는데요가까이서 보면 정말 상상이 가지 않는 특이한 모양에 놀랬습니다. 외계에서 온 생명체가 지었으면 이런 건물일까요. 경제학적으로는 정말로 비효율적이고, 비용만 많이 들어가는 모양으로 지었지만, 다 뜻이 있겠죠 ^^; 덕분에 프라하의 댄싱 빌딩 이후 건물 모양 때문에 이렇게 쇼킹하긴 첨입니다. 아래는 DDP 소개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인데요.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좀 더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최첨단 공법의 집약체, 세계 최대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DDP.45,133장의 각기 다른 외장 패널의 제작.. 2015. 1. 17.
독특한 디자인 호텔 네스트 호텔 인천 - 더 플라츠(THE PLATZ) 레스토랑 네스트 호텔 더 플라츠(THE PLATZ) 레스토랑에서 먹은 조식입니다 ^^; 앉자 마자 일단 자리 세팅 사진 부터~ 저 말고도 사진기로 찍고 계신 분이, 아마 동양인 같은데 저랑 같은 기분이겠네요 ^^; 안타깝게도 이튿날도 날씨가 영 안 좋습니다 멋진 하늘과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하지 못해 아쉽네요 삼면이 모두 유리로 된 플라츠 레스토랑 딱히 미식가도 아니여서 맛은 잘 모르지만 조식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 쓸쓸한 창 밖을 찍어 보지만, 이 날씨에 딱히 멋진 그림은 안 되네요 식당이 이뻐서 다시 가 보고 싶은 네스트 호텔이었습니다 네스트 호텔 관련 다른 포스팅들도 참고 하세요 ~ 2014/12/06 - [여행 & 사진] - 독특한 디자인 호텔 네스트 호텔 인천 - 호텔 디자인 2014/11/24 - .. 2014. 12. 29.
독특한 디자인 호텔 네스트 호텔 인천 - 호텔 디자인 이전 글에 이어서 디자인 호텔 네스트의 외관과 로비를 둘러보겠습니다. 2014/11/24 - [여행 & 사진] - 독특한 디자인 호텔 네스트 호텔 인천 - Deluxe Room 객실 엘리베이트에서 내리면 보이는 특이한 카페트 마치 폐자재위에 서 있는 듯한 착시 효과가 즐겁습니다. 로비에서 한 층 내려가는 G층 주로 이벤트 홀이라 출입할 일은 없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끌리네요 길고 큰 유리를 통해 인천 바다가 보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산책로로 이어진다는~ G 층에서 올려다보면 더 쿤스트(THE KUNST) 라이브러리 라운지가 보입니다. 더 쿤스트(THE KUNST) 라이브러리 라운지 입구. 꽤 넓은 책이 있는 카페인데 사진은 다음번에 포스팅 하구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호텔 외관을 찍어 봅니다. 디자인.. 2014. 12. 6.
독특한 디자인 호텔 네스트 호텔 인천 - Deluxe Room 올 가을, 바쁜 회사 일로 결국 가을 여행을 놓치고 겨우 얻은 하루 휴가를 어디서 쉴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호텔입니다. 전 세계의 독창적인 호텔들을 선정하는 디자인 호텔스의 국내 최초 멤버 호텔로 더 유명한 네스트 호텔 어떤 독특함이 있을가 궁금했고 짧은 주말 동안 다녀오기 가까운 거리 (서울에서 약 50km) 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안히 휴식할 겸 다녀왔습니다. 너무 흐린 날씨 때문에 야외 사진은 거의 없고 호텔 사진만 찍었네요 저희가 묵은 호텔 방안 사진입니다 - Deluxe Room 11층 문을 열자 마자 바로 놀랬습니다 ^^일자로 뻗은 방커피 선반 - 소파 - 책상 - 침대가 일자로 이어져 있고,창문 바로 앞이 서해 바다 ^^침대와 창문이 꼭 붙은 호텔이라늬 ~! 올 9월에 신축한 호텔이어서 .. 2014. 11. 24.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 나들이 #2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 나들이 #2 편입니다. 우주 최강 머핀이라는 가게하루 소량의 머핀만 판매한다는데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꼭 먹어 보리라. 가게 [서빙고] 에서 먹은 눈꽃팥빙수 마음 놓고 사진찍으라는 가게여서 덕분에 가게 내 소품들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가게를 나와 수성동 계곡 쪽으로 올라갑니다. 안평대군의 옛집을 수성궁이라고 불렀다는데 인왕산 아래에 멋진 자연 경관을 가진 곳입니다. 서촌의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보다가 이런 계곡을 만나니 참 신기합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계곡을 만나다니멀리 인왕산이 참 멋지게 다가오네요. 작은 산책길을 따라 올라 가면 인왕산 산길이 나오나 봅니다. 산행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길이 좋아 그냥 좀 거닐었습니다 가을에 단풍 들 때 이 길을 다시 와야겠습니다. .. 2014. 10. 17.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 나들이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산책하기 너무 좋아진 날씨 덕분에 길을 좀 헤메긴 했지만 즐거운 가을 나들이었습니다. 경복궁 정문을 나와, 서쪽으로 걸어 갑니다. 처음부터 관광 안내 지도 하나 구하면 헤메지 않고 다닐 수 있었는데 ^^;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대림 미술관입니다. 트로이카 전시 중인데, 시간 상 외부만 구경하고 패스 ^^ 대림 미술관에서 조금만 더 가면 통의동 백송터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지만, 1990년 태풍에 넘어져서 지금은 나무 밑동만 남았다네요. 다시 걸음을 옮겨 통인 시장쪽으로 이동 했습니다. 북촌이나 삼청동 처럼 밀집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지도를 보고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통인시장의 유명한 엽전 뷔페를 지나고 나니, 바로 그 유명하.. 2014. 10. 11.
아침 고요 수목원 -가을 들국화 전시회 #2 시원한 바람에 가을 꽃 길을 걸으니, 이문세씨의 "가을이 오면" 노래가 절로 떠오릅니다.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 국화들이 힘 차게 뻗어나가네요. 해마다 오는 가을이지만, 매 년 그 느낌은 참 다릅니다. 마음은 달라지지만, 그 때 그 때 다른 마음을 사진에 담아 아쉬움의 일기를 쓰는 기분이네요 2014. 10. 5.
아침 고요 수목원 -가을 들국화 전시회 #1 10월 3일 개천절과 이어진 연휴. 맑은 가을 날씨 덕분에 들국화 가득한 가을 산길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왔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 매표소. 9시 정도 도착 했는데 주차장에 아직 차도 별로 없고 한가롭네요. 시간이 지나면 언덕길에 주차하듯이 밀려 있는 차들이 참 많은 데 역시 일찍 움직이면 편합니다.성인 9,000원으로 가격이 좀 쎈 편. 제법 쌀살해 진 날씨조금 있으면 단풍 들어 참 멋진 길이 될 듯. 선녀탕이라는 조그만 계곡인데 물이 참 맑습니다. 식빵 한 조각 던져주니 어느 새 엄청나게 몰려드는 작은 물고기때들 수목원 곳곳에 꽃들이 만연~ 나무들 사이로 천천히 걷는 즐거움도 참 좋습니다.언제 서울에서 이런 공기를 마시나 싶은.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가도 꿈쩍도 않는 잠자리. 단풍 들면 참 이쁠 듯. 꽃.. 2014. 10. 5.
니콘 D3300, 초급기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 DSLR 15년을 함께한 니콘 D100을 뒤로하고 D3300으로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니콘 DSLR 중에는 가장 초급기에 해당하는 모델이지만, 15년 전에 나온 D100 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보이네요. DSLR 바디보다는 렌즈가 중요하다고 늘 생각했는데 바디 성능도 무시 못할 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카메라를 바꾸고 가장 먼저 생긴 문제는 니콘 35mm AF 렌즈에서 발생했습니다. 알고 보니 저가형 니콘 바디들은 바디 자체에 모터가 없어서 AF 렌즈 자동초점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즉 AF-S 는 렌즈 자체에 모터가 있어 자동 초점을 맞추지만 AF 렌즈는 카메라 바디의 모터로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여태 이런 걸 알 필요가 없어서 그냥 모르고 살았는데 D3300으로 기변하고 나니 당.. 2014. 7. 21.
15년을 함께한 니콘 D100 일명 똑딱이 카메라만 사용하다가 큰 맘 먹고 DSLR 을 구입한 계기는 당시 여친이었던 지금의 집사람 때문이었다. ^^ 똑딱이로 찍은 여행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찍어 볼까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쥐고 있던 니콘 D100 하지만 DSLR 만 구입한다고 크게 사진이 나아지지는 않았다.초보자용 DSLR 렌즈라고 가게에서 추천한 25-80 번들렌즈도 같이 구입했는데, 조리개가 뭔지 셔터 속도가 뭔지 모르는 초보여서 이 비싼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음에도 똑딱이보다 못한 사진이 나와 처음에는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크게 낙담을 하던 중 궁극의 여친 렌즈라 불리는 85mm 단렌즈를 만났다. 이건 조리개 3.5 정도 고정해 놓고 그냥 찍기만 하면 바보가 아닌 이상 모델만 좋.. 2014. 6. 18.
송도 NC CUBE (NC 큐브) 나들이 #1 사진찍기 좋은 곳~송도 NC 큐브를 찾았다. 이쁜 색상의 의자들이 보기 좋아 찍은 사진새로 구입한 d3300 카메라의 토이 효과 ^^ 송도 중앙 공원도 잠시 방문간만에 좋은 날씨 덕분에 물놀이 하러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이른 아침 날씨가 좀 흐리긴 했지만 오후에는 갠다길래 송도로 나섰다. 아침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셔터 누르기에 부담이 없어 좋았다. 물 위를 걷는 출근하는 언늬? 이 분은 지각이신가 보다 엄허 돈 떨어졌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즐비 햇빛 받는 날 아름다운 칼라들이 빛을 받아 카메라에 찍어 달라고 아우성빛이 참 좋은 날 뭘 파는 지 모르지만, 앉고 싶게 만드는 의자 에슐리에서 브런치를 시키고 대기 중 지난 번 송도에서 먹은 메뉴 고대로~ 그 사이 맛은 변함이 없네 2014. 5. 3.
북촌 한옥마을 & 삼청동 카페거리 #3 북촌 한옥 마을 여러 코스 중 가장 외국인, 사람들이 많았던 거리 스케치 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예비 화가 외국인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가이드 분들이 사진도 찍고 안내도 해 주고 .. 만족해 하는 외국인들을 보니 같이 기분이 좋아짐.북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삼청동과 북악산.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많이 가파르다 싶을 정도의 계단저 계단으로 내려가면 삼청동 카페 거리가 나온다. 사연이 있어 보이던 닭님들 삼청동 거리에 사람, 차, 카페가 너무 많아 어디에서 휴식을 취할지 고민 고민. 삼청동 공원 조금 못 가서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결국 여기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2층, 3층에서 먹으면 건물 밖에서 먹는 기분 BMW 미니가 마음에 든다는 마눌님. 이런 차는 100원도 넘을텐데 ^^ 북촌 한.. 2014. 4. 12.
북촌 한옥마을 & 삼청동 카페거리 #2 경복궁에서 천천히 창덕궁을 향해 걸어가다 점심도 먹고 카페 구경도 계속~ 북촌 한옥마을 여행 시작은 재동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지도 한장을 받아 들고 시작 했다 이전에 본 거리 그대로이긴 하지만 올 때마다 거리에 새로 생긴 가게들로 느낌이 조금씩 달라진다. 가게마다 스토리가 틀리고 인테리어가 제각각 이쁜 컵들로 채운 커피 가게 이런 스토리가 있는 가게들이 너무 좋다~ 처음 들어가 본 북촌 중앙 고등학교지난번 북촌 한옥마을 왔을때는 문이 닫혀있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개방 중이라 들어 가 볼 수 있었다. 학교 역사가 1908년으로 올라가는 역사가 깊은 고등학교인 만큼 건물들도 예사롭지 않다. 중앙 고등학교를 나와 북촌 한옥마을 구경을 계속 하려는데 비가 한방울 떨어진다. 근처 커피숖으로 피난할까.. 2014. 4. 12.
북촌 한옥마을 & 삼청동 카페 거리 #1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짧은 봄 서울 근교로 봄나들이 가려 했는데 하늘을 보니 오늘 하루 종일 해를 보기는 힘들 듯. 너무 멀지 않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북촌 한옥 마을을 골랐다. 창덕궁 주차장을 먼저 찾았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결국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 사람 많은 토요일 11시경이었지만 다행히 주차장에 자리가 있었다. 경복궁에서 재동 초등학교 가는 길에 보이는 첫 카페 지난번 이 거리를 지날때도 맨 먼저 사진에 나왔던 ^^ 오전 11시인데 밤처럼 어둡다. 오후에는 일기 예보에 해가 좀 나온다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오후에 비가 몇방울 떨어지고 하루 종일 해를 볼 수가 없었다. 파란 하늘이 나오는 사진은 글렀지만 돌아 다니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길 바닥에 놓인 펭귄들심지어 컵에도 들어 간다. .. 201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