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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서울 경기 인천205

경복궁 늦은 여름가을 같은 맑은 날씨 덕에 가까운 경복궁에 들렀습니다 아직은 햇살이 따갑네요가을 바람 불어 오면 다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2017. 9. 3.
엔제리너스 이대점 마더린러베이글로 브런치 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엔제리너스 이대점.위치는 이대 바로 앞에 위치해서 전망이 좋습니다 가게는 2층과 3층. 특히 3층 전망이 좋았습니다. 이대 출입구가 바로 보이는 3층 창가 자리요기 앉아 주말의 독서 삼매경 ^^중간 중간 외국인분들도 많고 약간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햇살 좋은 날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하기 딱인 그런 곳이었습니다 2017. 9. 2.
이대 마더린러베이글 TV 에도 몇번 소개되어 이미 유명해 진 마더린러 베이글집에서 가까워서 토요일 아침 방문을 결심하고 가 봤습니다 토요일은 10시 부터 개점.개점 10분 전에 도착 했는데 이미 대기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매장에는 식탁이 3개 정도 밖에 없어 혼잡 시간에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대역에서 이대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작은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높이 위치한 저 간판을 잘 찾아야 합니다.벽에는 베이글과 치즈, 세트메뉴 등 선택메뉴에 대해 나열되어 있어 줄 서 있는 동안 미리 메뉴를 구상하면 좋습니다 물론 카운터에 멋진 남자분이 어떤 조합이 좋을지 아주 쉽게 가이드 해 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정말 맛있는 다양한 치즈들. 좁은 가게지만,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미국 매장에서 찍은 사.. 2017. 9. 2.
서울 대공원 장미축제(장미원) 얼마 전 인천대공원 장미축제 다녀왔는데, 이번엔 서울 대공원 장미 축제도 다녀오게 됐습니다 ^^ 과천 서울 대공원 테마공원 - 장미원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차로 찾아 갈 때 주의할 점은 서울 대공원에 주차장이 많은데 제대로 찾지 않으면 저 처럼 한 시간동안 막히는 좁은 골목을 따라 서울랜드 주차장까지 갔다가 돌아 올 수 있습니다 ㅠㅠ; 주차장은 서울대공원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으로 찾으시고(위 지도 참고), 코끼리 열차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이번 축제는 5.27~6.12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이번주가 마지막 기회겠네요. 사막은 아름다워.. 사막이 아름다운 건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누구나 좋아하는 어린왕자, 왕자가 별을 떠난 이유였던 장미이 곳 축제의 컨셉은 어.. 2016. 6. 8.
수국 물을 좋아하는 꽃 수국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트럭 아저씨가 판매 중인 수국이 이뻐서 구입했는데 다행히 참 잘 크네요 혼자 있음 외로울까봐(?) 동네 꽃 가게 들러서 추가 구입하는 바람에 수국만 2개 ^^꽃이 참 탐스럽고, 오래 가는 게 수국의 장점 물 주는 걸 잘 못해서 식물 키우기는 자주 실패했는데 수국은 꽃이 피어 있을 때는 그냥 매일 물 주면 된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 키워보고 있습니다 화분 놓을 곳이 없어서 못 쓰는 다리미 판 위에 올려 두다가 ^^최근에야 화분 판을 구해서 제대로 키우는 중입니다. 역시 동네 꽃집에서 구한 이름 모르는 식물. 연한 파랑이 하늘 색을 닮아 참 이쁩니다. 해를 잘 받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수국은 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 좀 많이 시든 느낌 -_.. 2016. 5. 31.
인천대공원 장미 축제 주말나들이로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인천대공원 장미 축제를 발견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나름 나무들도 우거져 뜨거운 해를 피할 곳도 있고, 중앙에 있는 큰 호수를 따라 산책하면서 장미 축제나 다양한 전시회(지금 현재 제 13회 인천 대공원 분재 전시회 개최중)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주차요금 3,000원을 빼면 입장도 무료라는 것도 큰 장점 ^^ 이름은 모르지만 저마다 색과 모양을 뽐내는 다양한 장미 구경 인천대공원 입구 근처에는 "제 13회 인천 대공원 분재 전시회" 가 개최 중이라 잠깐 들렀습니다.잘 알지 못하지만 분재는 책상위에 우주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인천대공원에는 작은 식물원도 있어서 잠시 방문.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이르는 호수 전망대 인천대공원에는 메.. 2016. 5. 31.
헤이리 카페 비트윈(BETWEEN) 음악 힐링을 위해 카메라타에 방문하려고 갔다가 하필이면 행사때문에 들어가질 못해서 찾아간 카페 원하던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시원한 2층 전망에 브런치는 나름 괜찮았다. 특히 전망이 좋고, 길거리는 땡볕에 내리치지만 가게는 아직 바람이 들어와 시원했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 확트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에서 바라보는 전망 2층에서 보는 전망 ^^ 브런치 메뉴였는데 음식은 그럭저럭, 커피는 별로인 듯. 32도가 넘는 불볕 더위, 하지만 가게 2층은 그럭저럭 바람이 불어와 시원했다. 밑에서 바라본 2층 테라스근처에 작은 소품은 파는 장터가 열려서 잠시 담아 봄. 2016. 5. 22.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두물머리 바로 옆에 자리잡아 배다리를 통해 넘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작년 늦가을 다녀온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장독대 분수 검은 잉어 연못 돌다리를 디디며 연못가운데를 지나 다닐 수 있는데, 이미 연꽃들이 다 져서 볼 게 없네요 ^^ 가을엔 역시 국화 전시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방문 당시 전시 중이었던 작품들. 열수주교(烈水舟橋) : 배다리 배를 여럿 이어 만든 다리로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갈때 한강에 설치된 배다리를 복원했다고 합니다. 2016. 4. 15.
강릉 강문해변 예전에는 강릉하면 경포였는데 요즘에는 카페가 많은 안목해변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강문해변이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맑은 바람과 깨끗한 바다 덕분에 좋은 산책하고 왔네요 해변가에 위치한 작은 등대테라포트가 여기 저기 많이 있네요. 해변은 운동화 신고도 편하게 걸어 다닐 정도로 곧게 길게 뻗어 있습니다. 해변에 족적 남기기 ^^ 바다에서 끼니를 구하기 보다, 이제 사람들로부터 새우깡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사람들 지나다는 길에는 늘 갈매기가 따라다닙니다. 강문솟대다리 밑으로는 배도 지나다니네요. 다리는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솟대다리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하루 방값이 40만원? 이 넘는다는 씨마크 호텔이라네요. 강원도 바다도 정말 아름답네요 바다 빛깔도.. 2016. 3. 27.
파주 헤이리 마을 산책 카메라타에서 나온 후 가볍게 헤이리 카페 거리를 산책했습니다 아직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라, 오래 버티지는 못했지만, 눈이 즐거운 곳이네요. 올 때 마다 느끼지만 이 골목은 역광이라 사진 찍기 힘든 곳. 19금인가요 ^^ 여름에 저 위 테라스에서 한 잔 하고 픈 카페 비트윈. 인기많은 카페 인스퀘어 빨간 가게 문이 참 이쁘네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들른 츄로바.가게 유리가 모두 식물들로 채워져 있는 특이한 가게. 2016. 2. 23.
클래식 음악 가득한 곳 – 황인용의 카메라타 추워서 움직이기 싫은 겨울. 조용히 책도 읽으면서 귀한 클래식 음악을 덤으로 들을 수 있는 곳 게다가 제대로 된 음향 시설 덕분에 클래식에 문외한 사람도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음악에 집중 하게 되는 곳.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황인용의 카메라타입니다. 2015/01/20 - [여행 & 사진] - 파주 헤이리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마치 엊그제처럼 가게가 떠오르네요 ^^ 가게가 11시에 문을 여는데,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 손님이 저희 뿐이라 아주 아늑했습니다. (금방 다른 손님이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연세가 많으셔서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달라지긴 하셨지만, 감사하게도 황인용 선생님이 직접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주네요. 처음에는 볼륨이 일반 다른 가.. 2016. 2. 23.
두물머리 카페 만경 세미원을 나와 두물머리를 거닐다가 다리도 쉴 겸해서 들른 카페.가장 큰 장점은 역시 3층에서 내려다 보는 두물머리의 전경.1층에는 아무것도 없고 좁은 계단으로 3층으로 올라야 카페가 나옵니다. 창가 자리 말구는 조금 한가한 카페.역시 이 곳의 장점은 시원하게 확 트인 전망커피 한 잔 하면서 두물머리 풍경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역시 큰 장점이네요. 계단쪽에 놓인 몇 가지 다육식물들. 카페 벽면 한 구석에 누군가 잔뜩 적어놓은 이쁜 쪽지들. 전망 좋은 자리에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 허기를 채우 와플 - 너무 달았던 기억 커피 맛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전망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카페 만경이었습니다. 2015. 12. 3.
브라운 스푼 (2015.9.20) 남이섬 갔다가 오는 길에 들른 브라운 스푼워낙 인기 있는 카페여서 이미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1,2,3층으로 되어 있어 자리가 제법 많지만 남은 자리가 얼마 없었다는. 조금 일찍 먹은 저녁 메뉴는 [모짜렐라 파니니]와 [햄 에그 베네딕트] 2015. 9. 23.
초가을 남이섬 (2015.9.20) 1년에 한두 번 방문하게 되는 남이섬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계절이 애매해서 그런지 이전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줄었네요 역시 가을이 좀 더 깊은 다음 방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마침 "두들 쟁이 타래 공연" 중이었는데요 멋진 국악 연주 정말 좋았습니다. 2015. 9. 23.
LG G4 로 찍다 얼마 전 구입한 LG G4 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G4로 선택할 때 가장 끌렸던 점이 바로 카메라였는데요. 언제든지 셔터를 누를 수 있는 폰이 이 정도로 발전하다니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좋네요 :) ※ 몇 몇 사진은 윈도우 10 에 있는 사진 앱으로 자동 보정 먹여 주었습니다 ^^ (윈도우 10 기본 사진 앱 정말 좋네요~) 관련 글2015/07/13 - [사용기/지름] - LG G4 구입 (F500L,지4) 2015. 8. 11.
효자베이커리 - 서촌 나들이 길에 필수 코스 서촌 나들이 길이면 가장 먼저 들르는 집 - 이 곳에서 서촌 지도를 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도 때문에 방문하기도 합니다. 동네 빵집들은 대부분 파리바게트 같은 체인점만 남아서 빵 맛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이렇게 얼마 남지 않는 자체 브랜드로 사랑받는 빵집들은 손님들을 유혹하는 마력이 있나 봅니다. 빵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간 빵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먹으면 조금 부담 스러울 정도로 입안 가득 양파 맛이 ^^; 입장하면 종업원이 효자베이커리 베스트 1, 2, 3 빵을 안내하고 맛을 보게 해 줍니다 맛이 독특해서 얼떨결에 시식하다가 구매하게 된다는 ^^; 오후에는 입구에 사람들도 많고 이미 매진된 빵도 많습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좁습니다. 위에 있는 베스트 빵들은 이미 거의 다 팔렸네요건물 위 층에서 만든 빵.. 2015. 5. 6.
서촌 친친함박 - 한옥에서 만나는 함박 스테이크 서촌 산책 중 발견한 작은 음식점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라 외관은 한옥, 내부는 현대식이라는 게 조금 독특합니다.가게는 1, 2층으로 되어 있다고 하지만 생각 밖으로 많이 작은 편.음식 맛은 괜찮았고 가격은 10,000원대 초반 정도였습니다. 한옥으로 된 식당이라 일단 입구부터 기대가 ~남도분식 골목으로 들어 가야 하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위치를 잘 확인하고 가세요~ 한옥에서 파는 "함박스테이크" 컨셉이 조금 특이 합니다. 2층에도 테이블 몇 개가 있고 1층도 3-4개 있었던 거 같네요 가게는 생각 보다 많이 작아요. 기다리던 음식 사진. 고기는 부드럽고 샐러드나 밥도 괜찮았습니다. 서촌 나들이 하실 때 새로운 식당을 찾으신 다면 추천~ 2015. 5. 6.
봄날 산책하기 참 좋은 서촌 거리 풍경 (사진 많음) 날씨 좋은 봄날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았던 서촌 거리 풍경입니다 새로 구입한 렌즈 테스트도 할 겸 열심히 찍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 [옥인상점]에 아이스크림 기계가 들어왔네요. 서촌 가게 곳곳에 붙은 "사랑해" 포스트가 눈에 띕니다. 구립 박노수 미술관 입구 지난 번 왔을 때 못 본 거 같은 가게들. 골목 골목 새로운 가게들이 계속 들어 오네요.조금은 다른 컨셉들도 가게들이 채워졌으면 합니다. 꽃집 가게 주인 분이 사진을 좀 아시는 분일 듯. 사진 찍기 참 좋은 간판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장사꾼은 돈과 싸우지 않는다"효자 베이커리 맞은 편에 있는 작은 가게에 붙은 경구가 참 맘에 듭니다. 영화루 자장면은 언제나 먹어 볼고. 이번에도 그냥 지나쳐간 [대오서점] [이상의 집]은 입구가.. 2015. 5. 5.
경복궁 산책하기 북촌이나 서촌 나들이는 몇번 해 봤지만 막상 경복궁은 최근에 제대로 보고 간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경복궁을 먼저 구경한 후 다음 행선지로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우리 나라 대표 관광지여서 오전 일찍부터 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네요(사실 대부분 외국인이고 한국인이 드문 듯 ^^) 4월 18일 따뜻하고 맑은 봄 날씨 덕에 이제 곧 피어나는 꽃들, 아기 파란색으로 변신하는 자연과 함께 고궁을 거닐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2015. 4. 22.
경복궁 향원정의 봄 비가 자주 내리는 봄날 맑은 주말을 만나면 정말 반갑네요 지난 주에는 오랜만에 가까운 경복궁 구경에 나섰습니다 연못에 둘러쌓인 향원정은 언제 봐도 멋지네요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