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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SOFTWARE

정확하고 깔끔한 날씨 앱 The Weather Channel

by esstory 2013. 3. 9.

 

3월 들어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내일은 드디어 17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유난히 춥고 길었던 올 겨울도 이제 끝이 보이나 보다.

 

The Weather Channel 앱은 이미 아이폰 때부터 워낙 유명한 날씨 앱이라 익히 알고 있었지만 다른 날씨 앱에 비해 너무 무난한 디자인으로 잠시(?) 외면하고 지내었다.

그런데 올 2.19일 안드로이드 The Weather Channel 날씨 앱이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있은 후로 전반적인 디자인이 크게 개선되었고 동작도 빠릿해 졌다.

무엇보다도 시간 별 날씨 예고가 정확하고 보기 편해서 이 앱을 메인 날씨 앱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선 지금 시점의 날씨는 날씨와 어울리는 배경이미지와 함께 표시된다.

왼쪽 상단에 원을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지금" 의 날씨를 볼 수 있다.

  

  

 

일자별, 시간대별 날씨가 궁금하다면 "일기예보" 탭으로 이동해서 간단일 일별 날씨를 확인하고 각 날짜를 눌러 보다 자세한 시간 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한달 여 사용해 본 결과로는 시간까지도 꽤 정확하게 예보해 줘서 믿음이 갔다.

 

  

 

내일 오후 2시에는 드디어 1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주말에 오랜만에 나들이 해도 좋을 듯.

 

 

위치 관리 부분은 왼쪽 상단을 눌러 특정 지역을 선택하거나 위치 기반으로 자동 선택이 가능하다

조금 이상한 점은 현재 내 위치를 기준으로 하면 서울임에도 "광명"으로 나오는데 광명시와 가까워서 그런 건지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위치를 Seoul 로 지정해서 사용 중.

위치 관리에서는 상태 바에 날씨 위젯을 보이게 할 지, 악천후에 대한 알림을 받을 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혹시 비가 오면 알림이 오나 하고 "알림 기능"을 설정했는데 아무 알림이 없었다. 폭우나 폭설에만 알림이 오는 지 궁금한데 아직 기상 악화가 없어 확인은 못해봄.

 

위젯 디자인도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 질리지 않게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바탕화면에 늘 표시 되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어서 좋았다.

 

노티바를 내렸을 때 보이는 날씨아이콘도 깔끔하니 보기 좋다.


The Weather Channel 날씨 앱 다운로드 :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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