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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 젤리빈 4.1 업데이트
    사용기/S/W 2013.02.21 22:58

     

    작년 9월 10일 갤럭시 노트 ICS 4.0.4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젤리빈 4.1 업데이트가 나왔네요.

    요즘은 주력으로 넥서스 7 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갤럭시 노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업데이트에 둔감했던 거 같습니다.

    젤리빈 덕분에 오랜만에 삼성 키에서(Kies) 를 기동하고 새로운 펌웨어를 내려 받아 업데이트를 진행시켰습니다.

    Kies 자체 업그레이드 후 갤노트를 USB 로 연결 시키면 아래의 과정을 거쳐 갤럭시 노트 젤리빈 4.1 업데이트가 진행 됩니다. (현재 최신 버전인 4.2 는 언제나 나올래나요)

    펌웨어 업그레이드 주의 사항 안내가 이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욕을 먹지 않기 위한 사전 방어 차원인 듯.

    몇 가지 고객 정보가 서버로 2년간 저장된다고 하니 개인 정보에 민감한 분들은 확인을.

     

    갤럭시 노트 젤리빈 업데이트에 대한 안내 공지 사항이 또 나타납니다 ^_^

    섬세해진 삼성이라뇨~

     

    여기서 또 다시 팝업.

    주의 하라는 게 상당히 많으니 업데이트 시 중요한 데이터가 있으신 분들은 신중히 생각하시길.

     

    여기에서 "다음" 을 선택하면 실제적으로 폰에 펌웨어 설치가 들어 갑니다.

    다만 현재 배터리가 45%였는데, 배터리가 모자란다고 설치가 취소되어서 결국 배터리를 교체 하고 새로 시작했습니다. (다시 위 과정 반복)

     

    여기서 부터는 실제 설치 화면입니다.

     

     

    꽤 시간이 걸리고 중간 부터는 폰이 리부팅 되면서 또 설치 과정이 한참 진행 됩니다.

     

    이제 USB 연결을 끊고 폰을 확인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중"

    이라고 창이 뜨면서 기존 ICS 에 설치된 앱들을 전부 최적화 작업이 들어 갑니다. 앱의 개수만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후 사용자 이름을 갑자기 묻고, 복원/백업을 물어 보는 창이 뜨는데 대충 무시하고 접속했습니다. 갑자기 복원 얘기가 나오길래 혹시 폰이 초기화 된건 아닌가, 문자 메시지 날아 갔나 걱정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중간에Dropbox 계정을 물으면서 50기가 2년간 제공 이라고 본 거 같은데 실제로 드롭박스 접속하니 예전 용량 그대로라서 실망 ^^

    오늘 아침 Dropbox 에서 온 메일을 확인하니 새로운 삼성 기계에서 접속해서 48GB 용량이 1년간 추가 된다네요 

    다른 클라우드들은 50기가가 기본이기도  한데, 1년간 삼성 덕분에 가장 안정적이고 괜찮은 클라우드 Dropbox 50기가 득템했습니다 ^_^

    제가 삼성이면, 삼성 제공 모든 앱(S-NOTE 같은)을 자동으로 Dropbox 에 백업하게 해서 고객이 혹시나 기계 초기화를 하더라도 문제 없도록 할텐데 단순 제휴로 그치는 거 같아 아쉽네요.


     

    젤리빈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면

    • 폰의 잠금 화면 초기화
    • 기본 런처 선택 필요
    • 노바 런처를 선택하니 위젯 부분이 초기화 되어 있어 한번 더 클릭 – 파워토글 위젯의 경우 위젯 내용도 초기화 되어서 재 설정함. 나머지 위젯은 한번씩 클릭만 해 주니 원상 복구

    이 정도 달라지고 나머지는 기존 앱이나 설정이 그대로 남아 있네요

    프로그램 상태바는 이전보다 많이 커진 WIFI 아이콘 때문에 공간이 좀 좁아 보여서 시간 날 때 정리가 좀 필요해 보이네요

    밝기 조정 기능이 항상 보이는 게 색다르고

    WIFI 위젯 부분은 가로로 스크롤 되어 보이는 아이콘들이 이전보다 많이 늘었고

     

     

    화면을 캡처했을 때 상태바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젤리빈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홈버튼을 꾹 누르면 나오는 작업 전환창도 조금 변화되었는데

    하단에 "작업관리자", "구글 나우", "최근 작업 목록 삭제" 정도가 배치 되어 있어서 이전 ICS 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작업 전환창이 뜨는 속도(롱클릭 시간)은 이전 ICS 보다는 조금 빠르게 뜨는 데 그래도 롱클릭에 의한 실행은 좀 답답합니다. 아이폰처럼 더블클릭이 더 편한 듯.

    구글 나우는 홈버튼이 S/W키인 넥서스7의 경우 소프트키를 약간만 누르면 원이 나와서 살짝 드래그 하듯이 올리면 실행되는 방식인데, 물리키에서는 드래그가 안되니 이렇게 홈버튼을 꾹 눌러 작업 전환창을 먼저 실행해서 선택해야 하는 게 불편하네요

     

     

    구글 나우 처음 실행 시에 등록과정 및 실행 모습입니다.

    아직 일정이나 날씨 말고는 나오는 카드가 없는데 넥서스7도 마찬가지라 한국에 와서 쓸모가 없어진 건지 아직 그 좋다는 구글 나우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볼륨키를 눌러보면 설정 버튼이 있어 좀 더 상세한 소리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거의 5개월이 넘어 나온 갤럭시 노트 젤리빈

    4.2도 아니고 4.1이긴 하지만,

    ICS 에 비해서 많이 다듬어진 UI 와 부드러운 젤리빈의 터치,

    아직 제대로 기능을 활용하기 힘들지만 써 보고 싶은 구글 나우

    ICS 에서 불안한 성능을 보인 갤럭시 노트에 불만이었다면 업데이트 해 볼만 합니다.

    물론 삼성이 여태 펌웨어 업데이트 하면서 한번에 깔끔하게 잘 해 준 기억이 없으니

    좀 더 많은 사용기를 접한 후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도 마음의 평화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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