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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397

[교토 산책하기] 네네노미치 네네노미치는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자카로 이어지는 골목에 있기 때문에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부터 죽 내려오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네네(ねね)는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 정실 부인이었다네요. 이 곳은 네네가 여생을 마감한 고다이지 아래에 있다고 해서 붙은 네네의 길(미치)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네네노미치 중간 즈음에 이시베코지라는 좁은 골목이 있다 들었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아쉽게도 못 찾고 지나갔네요. 다음 번 방문 때는 꼭 찾아 보겠습니다.손님을 찾는 인력꾼들과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고 걷는 관광객들.네네노미치 비석. 어행에는 인력거조차 좋은 풍경이 되네요.작고 이쁜 소품 가게들이 즐비.말로 표현하기 힘든 깨끗한 거리. 납득이 안 갈 정도로 청결해서 어떤 식으로 이렇게 유지하는 지.. 2016.04.09
[교토 산책하기] 기온거리 음식점 오오타야(おおたや) 교토의 중심지 기온을 헤메다 발견한 음식점인데, 어쩌다 보니 2년 연속 방문한 곳이라, 단골(?) 이네요 ^^ 교토 여행은 하루 종일 걷고 또 걷는 식이라, 항상 다리가 피곤하기 마련인데, 한번은 낮에, 한번은 밤에 방문했던 거 같습니다. 낮에 갔을 때는 개방된 주방에서 주인으로 보이시는 할아버지가 직접 요리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종업원이 아니라 할아버지가요)기온 거리에는 옛날 스타일의 가게가 많아 눈길을 끕니다.어두워져 가는 기온 거리. 불이 들어온 거리 풍경한쪽 거리 끝에 보이는 야사카 신사.1~2층으로 지어져 주~욱 이어진 가게들. 너무 많이 걸어 배도 고프고 술도 고프고 ^^술 안주로 제격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교토에 가면 또 갈 듯 하네요 2016.04.08
파리 여행 #9 - 퐁피두 센터 1 (Centre Georges Pompidou) 3시간을 예상하고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에서 어쩌다 하루 종일 보내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후 늦게 찾은 퐁피두 센터정식 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 센터' 라는 긴 이름을 가진 곳 특히 이 곳 4~5층에는 전 세계 20세기 미술 유명 작품이 가득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건물의 특이한 외관 내부와 외부가 뒤집어 진 듯 설계된 신기한 건물 탓에 여행을 다녀온 지 한참이 된 지금도 뇌리에 강력히 남아 있다. 공장도 아니고,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생긴 거대한 건물이라니. 정말 파리 답다.*:....:**:....:**:....:*사진처럼 생긴 건물이라 입구를 찾기가 힘들었다. 입구는 건물 뒤로 돌아가야 보인다.*:....:**:....:**:....:*건물 뒤로 돌아오니 .. 2016.04.02
[교토 산책하기] 오코치산소 - 아름다운 정원 아라시야마 역에서 죽림 > 노노미야 신사 > 텐류지를 지나 방문한 오코치산소 이번 여행의 바이블 역할을 했던 "교토 일상산책" 에서 강력 추천하던 장소라 1,000엔이라는 입장료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방문했었습니다. 이곳은 유명한 배우 "오코치 덴지로"가 아라시야마의 절경에 반해 직접 가꿔 만든 정원이라고 합니다. 입장료 1,000엔에는 다원에서 마시는 茶값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대나무 숲 한 가운데 열린 정원에서 차를 마시는 기분이라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교토의 초록은 한국과 확실히 다릅니다. 연초록과 이끼로 가득한 교토의 숲속에 들어온 느낌. 이 날도 안타깝게도 흐린 날씨라 사진이 많이 아쉽습니다. 몇 번 더 가봐야겠네요 ^^ 드디어 입장권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원에 도착 창 문 밖에는 대나무 .. 2016.03.28
강릉 강문해변 예전에는 강릉하면 경포였는데 요즘에는 카페가 많은 안목해변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강문해변이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맑은 바람과 깨끗한 바다 덕분에 좋은 산책하고 왔네요 해변가에 위치한 작은 등대테라포트가 여기 저기 많이 있네요. 해변은 운동화 신고도 편하게 걸어 다닐 정도로 곧게 길게 뻗어 있습니다. 해변에 족적 남기기 ^^ 바다에서 끼니를 구하기 보다, 이제 사람들로부터 새우깡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사람들 지나다는 길에는 늘 갈매기가 따라다닙니다. 강문솟대다리 밑으로는 배도 지나다니네요. 다리는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솟대다리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하루 방값이 40만원? 이 넘는다는 씨마크 호텔이라네요. 강원도 바다도 정말 아름답네요 바다 빛깔도.. 2016.03.27
파리 여행 #8 - 로댕미술관 (Musée Rodin) 에펠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로뎅 미술관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아침을 해결 하고 산책 삼아 걸어 갔습니다.파리 뮤지엄 패스로 입장이 가능하고, 백팩은 입구에서 맡기고 입장해야 합니다.이곳은 원래 이곳은 18세기 지어진 비롱 저택으로 비롱 원수가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로댕이 자신의 작품을 국가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이 건물 사용권을 얻었다고 하네요실제로 들어가보면 상당히 크고 잘 관리된 정원에 로댕의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사진에 담은 작품은 많지만, 미술에 문외한이라, 사실 글로 적을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눈으로만 감상 해 주세요 :) 작년 여행사진을 이제야 정리 하는 중인데, 지금 봐도 날씨도 좋았고 로댕 정원의 아름다움이 다시 떠오르네요.에펠탑 근.. 2016.03.23
강릉 안목해변 & 바다가 보이는 카페 엘빈(L.BEAN) 강원도 여행 추천 장소를 검색하다가 발견 한 곳 강릉 안목 해변특히 시원한 동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카페들 덕분에 더욱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다와 추위를 피해 들른 카페 엘빈(L.BEAN) 의 기억들 시작합니다. 카페 엘빈(L.BEAN)의 3층에서 바라보는 바다입니다. 바다가 시원하게 잘 보이기 때문에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네요. 안목해변 진입로 초입에 있는 카페 "산토리니" 테트라포트와 갈매기특히 여기 갈매가가 엄청 많네요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잊을 수가 없는지, 아예 사람들 곁을 계속 맴돌기로 작정했나 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카페 엘빈3층이라 바다 전망하기 좋아서 그런지 2층, 3층 할 것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창가 자리에 앉아 멍하니 바다 바라보면 기분까지 상쾌해 .. 2016.03.07
커피가 맛있는 곳 강릉 테라로사 사천점 지난 주말 1박 2일로 강원도 겨울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날이 좀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매서운 겨울 바다 바람 하지만 맑은 하늘과 시원한 파도 소리가 정말 좋더군요. 따뜻한 차 한잔 한 곳을 찾다가 들른 곳이 오늘 소개 할 테라로사 사천점 입니다. 테라로사 본점이 시골 어느 구석에 있다면, 이곳 사천점은 아름다운 건물에서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차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건물 2층에서 내려 다 본 일층입니다 ^^사진으로도 높이가 꽤 높다는 게 느껴지나요~ 대화하기 좋은 넓은 공간, 아름다운 건물이어서 눈이 먼저 즐겁네요. 2층 가운데 부분은 시원하게 뚫린 구조. 테라로사 메뉴들. 커피도 맛있지만 이 곳에 파는 빵들도 정말 맛있다는아름다운 건물 외부 모습입니다.소나무에 둘러쌓인 건물이라 전체.. 2016.03.03
파주 헤이리 마을 산책 카메라타에서 나온 후 가볍게 헤이리 카페 거리를 산책했습니다 아직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라, 오래 버티지는 못했지만, 눈이 즐거운 곳이네요. 올 때 마다 느끼지만 이 골목은 역광이라 사진 찍기 힘든 곳. 19금인가요 ^^ 여름에 저 위 테라스에서 한 잔 하고 픈 카페 비트윈. 인기많은 카페 인스퀘어 빨간 가게 문이 참 이쁘네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들른 츄로바.가게 유리가 모두 식물들로 채워져 있는 특이한 가게. 2016.02.23
클래식 음악 가득한 곳 – 황인용의 카메라타 추워서 움직이기 싫은 겨울. 조용히 책도 읽으면서 귀한 클래식 음악을 덤으로 들을 수 있는 곳 게다가 제대로 된 음향 시설 덕분에 클래식에 문외한 사람도 잠시 책 읽기를 멈추고 음악에 집중 하게 되는 곳.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황인용의 카메라타입니다. 2015/01/20 - [여행 & 사진] - 파주 헤이리 황인용 MUSIC SPACE CAMERATA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마치 엊그제처럼 가게가 떠오르네요 ^^ 가게가 11시에 문을 여는데,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더니, 손님이 저희 뿐이라 아주 아늑했습니다. (금방 다른 손님이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연세가 많으셔서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달라지긴 하셨지만, 감사하게도 황인용 선생님이 직접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주네요. 처음에는 볼륨이 일반 다른 가.. 2016.02.23
파리 여행 #7 - 생 루이섬,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시테 섬 동쪽에 위치한 작은 생 루이 섬.이 곳엔 파리의 축소판처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파리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노트르담 바로 옆에는 시테섬과 생 루이섬을 잇는 다리가 있고 항상 사람들도 붐빕니다. 여기는 주로 귀족들이 많이 살아서 건물들도 유서 깊다네요. 생 루이 섬의 가운데 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마치 북촌이나 서촌의 이쁜 가게들을 구경하듯 지나가며 만날 수 있는 곳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느 가게 앞 멋진 노 신사분파리가 왜 패션의 도시인지 잘 보여주는 사진 ^^ 이 곳에 아이스크림 가게, 특히 유명한 베르띠옹(Berthillon)을 파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어느 가게가 오리지널인지 몰라서 .. 2015.12.15
두물머리 카페 만경 세미원을 나와 두물머리를 거닐다가 다리도 쉴 겸해서 들른 카페.가장 큰 장점은 역시 3층에서 내려다 보는 두물머리의 전경.1층에는 아무것도 없고 좁은 계단으로 3층으로 올라야 카페가 나옵니다. 창가 자리 말구는 조금 한가한 카페.역시 이 곳의 장점은 시원하게 확 트인 전망커피 한 잔 하면서 두물머리 풍경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역시 큰 장점이네요. 계단쪽에 놓인 몇 가지 다육식물들. 카페 벽면 한 구석에 누군가 잔뜩 적어놓은 이쁜 쪽지들. 전망 좋은 자리에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 허기를 채우 와플 - 너무 달았던 기억 커피 맛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전망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카페 만경이었습니다.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