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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세부 2014

세부 플랜테이션 식당들

by esstory 2014. 6. 9.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는 막탄에서도 아주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부 식당을 이용하기가 참 난감.

첫 날 외부에 한번 나간 후 실망하고는 그냥 호텔 식당을 이용하면서 시간을 벌기로 맘을 바꿨습니다

3박 5일 동안 주로 이용한 식당들 입니다.

 

FIJI 피지 레스토랑

 

갈라파고스 비치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주로 해산물, 일식, 한식 제공


첫째 날 1시에 호텔에 도착하니 3시 체크인이라 식사도 하고 에어컨 바람에 잠시 휴식을 취한 식당입니다.

가재와 새우 요리.

새우와 다금바리. (이 곳 세부에서는 다금바리가 아주 많다네요)


FIJI 레스토랑 바로 옆에는 갈라파고스 비치가 있습니다 

비치를 보면서 야외에서도 식사 가능

해 질 무렵 찾은 FIJI



낮보다 석양 질 무렵 경치가 더 좋네요





테마 디너 참여 인원이 적어 목요일 테마 디너가 취소 되었습니다 

대신 호텔 측에서 제공한 FIJI SET MENU 식사권 ^^;

SET A, SET B 메뉴 하나씩 시켜서 먹었습니다. 






술이 빠질 수가 없겠죠. 

호텔 식당에서 먹는 산미구엘은 300 페소 정도로 약간 비쌉니다. 

킬리만자로 수영장 내에 있는 바에서는 160 페소





 

킬리만자로 카페

리조트 한 가운데 있어 늘 지나다니게 되는 식당.

특히 아침 뷔페 식당이라 하루 한번은 가게 되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저녁 늦게라도 맥주가 한 잔 하고 싶으면 간단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에어컨이 나오지 않습니다 ^^


첫 날 저녁,  그랜드 마트에 갔다가 맥주가 다 떨어져 허탕치고 호텔에 와서 맥주 한 잔 하기 위에 찾은 식당. 

안주 보다 더 비쌌던 맥주 ^^



플랜테이션 얘기 나올 때 마다 식당 음식이 맛이 없다는 글이 하도 많아서 걱정 했으나, 

입이 짧은 저로서는 아침 뷔페로 이 정도면 아주 괜찮았습니다. 







망고 쥬스는 없지만 망고는 쌓여 있어 계속 먹을 수 있는~










 

팔레모 카페-바

파스타 전문 식당.

파스타 종류는 450 페소, 타파(TAPAS) 는 250페소.

파스타 하나, 타파 하나, 칵테일이나 맥주, 망고 주스 등을 주로 시켜 먹었습니다.





종류도 모르고 시킨 칵테일 2개.. 하나는 성공, 하나는 별로 




금요일과 토요일 방문 했는데 가수들이 틀리더군요 

식사도 하면서 자주 듣던 팝송을 들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사바나 그릴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핫도그 식당.

그늘막이 쳐져 있는 사바나 민물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점심에 주로 이용했습니다.



점심에도 저녁에도 맥주는 단골 ^^

진한 망고 쥬스도 매 끼니 마다 빠지지 않고 먹었습니다 ~




파라솔 밑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즐기는 식사 ^^

휴가 온 거 같습니다.





파라솔 앞에 보이는 민물 수영장이 사바나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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