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조금씩 빡빡한 느낌이 나더니,
어제부터는 힘껏 눌러야 겨우 작동을 해서 오늘 가까운 삼성 서비스 센터에 방문 했다
삼성의 A/S 야 워낙 정평이 나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도 않았다 ^^
추석 연휴 이후 찾아온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홈 버튼오류에 대해서는 얘기했더니 별 다른 문의 없이, 20분 정도 소요되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만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20분 지나 기사분께 다시 가 보니, 아예 액정을 모두 교체하셨다고.
홈 버튼이 붙은 기판 자체가 액정이랑 분리가 안 되는 구조라, 액정까지 교체해 주셨단다.
다행히 1년 서비스 기간 내이기 때문에 액정을 통째로 교체하고도 공짜.
사실 이전 액정은 약간 노란끼가 돌아서 몇 개월 시차를 두고 구입한 집 사람 갤럭시 노트와 색상차이가 많이 나 불만이었는데
홈 버튼 고장덕분에(?) 노란끼는 없어지고 약간 푸린끼가 도는 밝은 액정을 갖게 됐다.
아무튼 전자제품 수리는 구입하고 1년 이내에 가능하면 해야겠다는 생각.
만약 1년 지나 오늘 같이 액정을 교체했다면 15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했을 테고, 그랬다면 차라리 새 폰을 구입하고 말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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