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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쏠비치 호텔 주말 여행기 - 고급스러운 호텔 내부
    여행 & 사진 2009.05.21 08:37



    지난 글에서 쏠비치 호텔 주변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글은 쏠비치 호텔 내부와 객실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제가 묶은 방은 가장 저렴한(?) 10평짜리 호텔 방이라 조금 허접하긴 했지만, 욕조가 없다는 거 말고는 별 불만 없이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로마의 콜로세움처럼 원형으로 객실이 놓여 있고 가운데 멋진 카페테리아와 식당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호텔 상단으로부터 천을 길게 이어 받아 공주풍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 정말 맛있지 않을까요 ^^;


    토요일 저녁에는 스페인 가수분이 노래까지 불러주네요. 객실에 누웠다가 음악 소리에 나와 얼떨결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왼쪽 끝에 조그마하게 가수분이 보이네요.
    원형으로 객실이 배치되어 있다보니 소리가 객실 전체로 잘 전달되는거 같습니다.


    워낙 특이하고 잘 꾸며진 호텔 중앙 풍경이라 사진에 자주 담았습니다.




    드디어 객실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흰색 침대 패드가 인상적이고 침대는 아주 푹신해서 잠이 잘 왔습니다. 
    10평 이라 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리 좁지도 않고 공간도 충분하더군요.
    역시 무궁화 5개짜리 호텔이라 깔끔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침대 바로 옆에는 호텔에서 비치한 1회용 물품과 주류가 있습니다. 물론 함부로 손대면 안되겠지요 ^^;


    2007년 지은 호텔 답게 PDP 가 배치 되어 있고 간단한 화장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작년에 다녀왔던 휘닉스아일랜드 와 비교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휘닉스아일랜드가 최신이다 보니 좀 더 나았던 거 같습니다.


    아직도 호텔 쏠비치의 침대가 그립네요. 정말 푹신해서 잠이 잘 왔거든요. :)
    아니나 다를까 토요일은 어차피 밖에 비도 오고 장거리 운전해서 오느라 힘도 들고 해서 도착하자 마자 2시간 정도 오수를 즐겼습니다.


    거실의 각종 조명과 에어콘을 조절하는 스위치들입니다. 조명이 너무 많아요 ^^;


    10평짜리에는 불행하게도 욕조가 없습니다.
    그나마 해바라기 샤워기가 있다는데 만족을.. 해바라기 샤워기는 저희 집에도 새로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설치 하고 싶은 것 중 하나인데..
    그래도 욕조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50평짜리 콘도에는 월풀도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호텔은 아무래도 적은 평수다 보니 제한이 많나 봅니다.


    변기는 당연히 비데입니다.
    호텔 뿐 아니라, 아쿠아 월드도 모두 비데더군요.
    하기샤 요즘은 웬만한 구청도 모두 화장실이 비데니까요.


    일자로 뻗은 긴 세면대 모습인데 거울도 길게 뻗어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는 잠들 시간입니다 :)


    침대 옆 조명등 조절 스위치인데 누군가 다녀간 흔적들이 남아 있네요. 호텔에서 이런데 낚서를 할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


    커피 포트 옆에 식수로 물을 받을 수 있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객실과 로비를 오가는 엘리베이트인데, 엘리베이트도 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보이는 한 줄 한줄 마다 물이 흐르는 거 같은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이 호텔 천장입니다. 로비에서 머리를 들어 하늘은 보면, 정말 하늘이 보인다는.. 원형 돔 모양 호텔 끝에는 사진처럼 멋진 하늘이 보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이뻐 한장 더 ..



    1층 로비에는 누군가의 갤러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작품성은 알아볼 능력은 없고 그냥 렌즈에 담아 봤습니다. 기억에 한 작품 당 보통 700만원 이상이었던거 같네요.








    호텔 패키지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 일요일 아침은 지하 1층 뷔페에서 먹었습니다.  원래는 사방이 트여 호텔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엘 꼬시네로에서 먹었어야 하는데 조금 늦게 일어나 갔더니, 사람이 많다고 그라시아스 식당에서 먹으라고 하네요.
    아침 부터 줄 서기 싫어서 결국 그라시아스에서 먹었습니다.
    휴식하러 온 호텔에서도 역시 부지런 한 사람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거네요. ^^;


    전날 밤에 회를 너무 많이 먹어 그리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은 간간(?) 하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요리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았던 거 같고, 음식 맛은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방에서 전망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리 사진이 좋지 못하네요.

    호텔 내부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쏠비치 다음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 대명리조트 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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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1

    • 프로필사진

      다크써클이 얼굴을 뒤덥은 양갱은 입 반쯤 벌리고 침흘리며 즐감하고 갑니다. ㅋㅋ
      (역시 오늘도 일빠 ㅋㅋ)

      2009.05.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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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일빠라니..
        울 마님이 알바를 단단히 고용했나 봅니다.
        어제 멋지pt 때문에 넘 무리 하신 거 아니신지..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추운데 감기 조심 하세요 :)

        2009.05.21 09: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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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효 저는 오늘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하루종일 잠만자다가
      배가고파서 블로그를 딱봤더니 이런 ㅠㅠ
      배도 고프고 이런곳 못가게되서 서럽구 ㅠㅠ
      암튼 정말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언젠가는 가겠지요 ^^
      멋진곳 소개 감사드립니다. ^^

      2009.05.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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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외국도 아니고 한국이라 언제든 가실 수 있습니다 :)
        작은 소망님이 사진찍으시면 정말 작품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거 같아요. 혹시 낮에는 사진 안 찍으시나요:)

        2009.05.21 2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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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저희가 묶었던 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
      저도 방안의 조명들에 익숙치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2009.05.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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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멤피스님도 다녀오셨나요?. 생각보다 주변에 다녀오신 분들이 꽤 있네요.

        혹시 멤피스님 묵었던 방과 비슷하다면 저 위에 낙서 주인공은 아니시죠? ^^
        농답입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5.22 0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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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헉 호텔 끝내주네요!!!! 게다가 바닷가 바로 앞 !!
      ㅎㅎ 침대 정말 푹신푹신하게 보여요 ㅎ

      2009.05.22 0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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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사님이 독일유학생인걸 블로그를 보고 이제야 알았어요 . .
        아직 독일에 계신가요?.
        (저도 2번째 유럽여행은 독일 쪽으로 가고 싶어서 혹시 아는 척이라도 할까 하구요 ~~)

        2009.05.22 0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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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직도 독일입니다 ㅎㅎ
        이번학기는 이곳에 있어요 8월에 귀국합니다
        혹시 독일에 대해 물어보실 것이 있으면
        물어보셔도 되요 ㅎ

        2009.05.22 19:52 신고
    • 프로필사진

      오~~
      호텔 좋습니다~
      나중에 가게되면 꼭 이용을~~

      2009.05.22 0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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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꾸리님도 지금 일본이시죠? ^^;
        오늘따라 멀리 계신 분들이 찾아 주셔서 기쁘네요
        한국에 괜찮은 호텔이 그리 많지 않은게 좀 아쉽습니다.
        좋은 호텔 많이 생기면 멀리 외국 휴양지에 비싼 뱅기 안 타고 가도 될텐데요 :)

        2009.05.22 0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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