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실용예제로 배우는 웹표준

2007.04.18 20:57나의 서재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댄 씨더홈 지음, 박수만 옮김, 드류 맥르란 감수/에이콘출판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웹 표준관련 필독서 중 하나인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책을 얼마 전에야 읽게 되었습니다.(이 분야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이런 좋은 책을 이제까지 읽지 못했다는 게 참 후회스럽습니다)

원래 이 책 구입 목적은 티스토리 스킨에 쓰이는 CSS을 배우려는 목적이었는데 결론적으로 CSS 자체에 대한 공부는 그닥 도움이 많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이 책은 CSS HTML 을 어느 정도 아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XHTML CSS 와 같은 웹 표준을 지켜가며 사이트를 구축해야 하는지, 표준을 지킬 경우 무엇이 좋은지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는

-       페이지 레이아웃은 테이블로 만들어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몇 년 전 구입한 웹 관련서적에서는 책 내용 전체가 테이블을 이용하여 어떡하면 멋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느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책에 들어 있는 중첩된 테이블 때문에 HTML 에 대해서 복잡하고, 유지관리하기 힘든 큰 덩어리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기억이 있네요..

-       ActiveX 옹호자였습니다.  ActiveX 로 너무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불여우나 맥사용자와 같은 소수 사용자를 무시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이 책을 읽은 이후 참 많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너무 늦게 읽지 않았나 싶네요 ㅠㅠ)

혹시라도 웹 표준에 관련된 서적을 찾으시는 분 중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래 Chapter 내용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12CSS로 레이아웃 잡기

-       한국어판 특별부록 웹 표준으로 만든 태터툴즈 스킨

 

그외, 책에서 인용한 몇가지 좋은 글들입니다.

테이블을 쓰면 안된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아니오라고 대답하겠습니다. 물론 원래 목적대로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여러겹으로 겹쳐지고 복잡한 레이아웃을 만드는 데 남용되는것 때문에 테이블이 악평을 듣기도 하지만 테이블은 데이터와 정보를 묶어주는데 필요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P 53.)

 

오랫동안 웹디자이너들은 다단 디자인을 위해서 테이블을 주로 이용해 왔습니다 테이블 몇 개를 겹치고 겹쳐서 정확한 여백을 지정하고 원하는 레이아웃을 화면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이용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디자인한 페이지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로 열어 보는 데도 오래 걸리고 코드관리도 어려워서 작업 시간도 길어집니다. 또 텍스트 브라우저, 시각장애인용 스크린리더 프로그램, 소형 화면기기 등에서 제대로 읽을 수 없는 건 두 말할 나위가 없겠죠.(P 228)



PS>며칠 전 올블로그에서

웹 표준관련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평등한 웹환경 만들기 - 웹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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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일모리2007.04.20 22:16

    tistory의 css 단계를 배우시려면 (물론 다른 사이트나 구조를 이해하는데에는) 가장 기본 스킨을 고르신후 css 틀을 지워가며 고쳐가시는 것이 가장 빠른듯 합니다.

    제일먼저 html페이지에 있는 기본틀의 div 의 명칭을 종이에 적으시거나, 많은 개발을 하시다 보면 대충의 이름이 익숙하실테니 그것들을 외우신 후에 css 를 살펴보는것이 첫 스텝이겠네요. 좋은 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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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esstory2007.04.21 10:47 신고

      멋진 홈페이지를 가지고 계시네요. "CSS 쉽게 배우기" 링크를 발견했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