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사진/다낭

다낭 인터컨티넨탈 시트론

by esstory 2016. 9. 8.

올 여름 휴가는 베트남 다낭 인터컨티넨탈에 다녀왔습니다.(휴가 다녀온 지 1주일 겨우 됐네요)

호텔에는 3개의 식당이 있는데 해발 100m 에 산기슭에 위치한 시트론(Citron)은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유명하답니다.

특히 베트남의 유명한 "농" 이라는 모자를 본 따 만든 야외 좌석은 마치 허공에 떠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라 이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야외 좌석에 꼭 안고 싶어서 저녁 식사를 예약하고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  

느낌이 참 특이 합니다.
꼬깔콘을 뒤집은 야외 좌석

호텔 자체가 가파란 산기슭에 자리 잡아 무려 바다에서 100m 나 된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이렇게 허공에 떠 있는 곳에서 식사라니 ^^

직접 와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감동.

다낭 인터컨티넨탈 호텔 예약을 할려니 호텔 사이트에서 예약 하는게 가장 가격이 좋더군요 

특히 IHG 회원 가입 후 예약 했더니. 체크인 할 때 음료 쿠폰, 전체 레스토랑 식사 10% 할인 등 혜택이 많아 좋았습니다.


인터컨티넨탈에는 SEA - EARTH - SKY - HEAVEN 식으로 이름을 지었는데요 

바다와 가장 먼 곳에 위치한 HEAVEN, 시트론은 이 HEAVEN 에 있습니다 

HEAVEN 에서 바라보는 호텔 건물들과 바다 전망. 

점점 어두워지니 식당 안 쪽 조명도 멋지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식당 구경, 바다 구경, 호텔 구경 삼매경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서 식당 안 쪽으로 이동 했습니다(야외는 밤이 되니 벌레들이 많아서)

시트론은 베트남식 음식이라, 모든 메뉴가 낯설어서 

맨 앞에 있는 SET MENU 를 시켰습니다.

베트남식이라 좀 걱정했는데 음식들은 크게 이질적이지 않고 먹을만 하더군요. 다행히도!

마무리 커피는 역시 "쓰어다" 

베트남에 오면 꼭 먹어 보라던 "쓰어다" , 
한국 식 다방 커피랑 비슷한 듯 하지만 한결 뒷맛이 깔끔해서 
아침 식사 시간에는 3잔씩 먹었던 ^^;


또 언제고 시간나는 대로 이번 휴가 사진도 계속 업데이트 되겠지요?. ^^


'여행 & 사진 > 다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 나만리트리트 #2  (2) 2019.10.03
다낭 나만리트리트 #1  (2) 2019.08.10
다낭 인터컨티넨탈 룸 (손트라 오션뷰)  (0) 2017.06.01
다낭 콩카페  (0) 2017.06.01
다낭 인터컨티넨탈 롱바  (0) 2017.06.01
다낭 인터컨티넨탈 롱풀  (0) 2017.06.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