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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파리 2015

파리 여행 #9 - 퐁피두 센터 1 (Centre Georges Pompidou)

by esstory 2016. 4. 2.


3시간을 예상하고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에서 어쩌다 하루 종일 보내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후 늦게 찾은 퐁피두 센터

정식 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 센터' 라는 긴 이름을 가진 곳

특히 이 곳 4~5층에는 전 세계 20세기 미술 유명 작품이 가득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건물의 특이한 외관

내부와 외부가 뒤집어 진 듯 설계된 신기한 건물 탓에 여행을 다녀온 지 한참이 된 지금도 뇌리에 강력히 남아 있다.


공장도 아니고,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생긴 거대한 건물이라니. 정말 파리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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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생긴 건물이라 입구를 찾기가 힘들었다. 
입구는 건물 뒤로 돌아가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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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로 돌아오니 이제야 조금 건물같다 ^^; 

건물 안도 예사롭지 않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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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안내지도. 
끝까지 올라가면 갤러리 구경 가능. (뮤지엄 패스 필요)

올라가는 중간 중간 보이는 파리 시내 풍경들. 
말이 필요 없이 아름답다.

1, 2층은 도서관인데 이런데서 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

파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
파리에 온다면 퐁피두는 전망 때문이라도 반드시 와야 할 곳
조금 높이 보이는 건물은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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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끝에 보이는 에펠탑. 
파리 어디서나 잘 보인다.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틀린 파리의 오래된 건물들은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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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층에는 갤러리도 있고, 야외 전시물도 관람 가능. 

물에 투영된 아름다운 하늘과 파리
집 사람과 둘이 앉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던 행복한 기억들.

작품들 이름은 모르지만 열심히 셔터를 눌러서 담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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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과 파리.
다들 한 마음으로 저녁 노을 지는 파리를 담기 위해 전망대에 섰다.

이 곳 사람들은 다들 모델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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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 편에 계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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