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설악산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형 카페 시드누아입니다.
아직은 겨울과 봄 사이 중간 계절이라 조금 쓸쓸하네요
가게 입구는 중앙 나무 우측으로 돌아 가면 있습니다.
설악산 방면으로 통창을 두어 시원한 하늘과 설악산 대청봉,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게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원한 개방감!!!
오전 이른 시간에 도착한 덕분에 카페 내부를 편안히 담을 수 있었네요.
건물 밖에서는 요렇게 설악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이제 뭘 좀 먹어야겠죠.
빵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진의 저 스피커가 벽 4군데에 붙어 있습니다
우퍼가 상당히 큰 탓인지 쿵쿵하는 저음이 잘 전달되고, 음악 카페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설악산이 보이는 좋은 자리에 앉아 이제 식음을 합니다.
주문한 메뉴는
두오모 7.5천
단호박 크림치즈 치아바타 6.5천
H.블랙커피 2잔 11천
빵은 모두 아주 훌륭했고, 커피는 쏘쏘 했습니다.
창 밖으로 이런 풍경을 보면서 멍 때릴 수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네요
소리가 마음에 들었던 스피커
카페 밖에는 매화가 조금씩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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