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간판 상품 오피스의 새로운 모바일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새로 나온 앱의 가장 큰 변화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3가지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래 멋진 홍보 동영상으로 이번 새로운 앱의 변화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 만들기를 선택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중 원하는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모두 사진에서 직접 문서를 만드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모바일 세상에서 문서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이네요.
작업에는 여러 좋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 폰과 PC로 파일 전송 기능(pc에서 transfer.office.com 로 접속, 최대 10mb)
- 주변 공유는 주변 사람과 문서 전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인데 아이폰에는 해당 기능이 빠져있네요.
- 원하는 이미지를 캡처해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기능(이전에 오피스 렌즈에서 제공하던)
- 이미지를 캡처해서 엑셀 표로 추출하는 기능
- PDF에 서명 추가하기 기능
특히 이미지에서 텍스트 추출하는 기능은 책을 읽다가 기록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이미 오피스 렌즈에서도 잘 쓰던 기능이었는데 이제 오피스 앱 하나로 모든 게 다 되니 너무 편하네요
새로운 오피스 앱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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