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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섬2

아름다운 푸켓 카이섬 #2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 방문한 카이섬. 우기에는 바닷물이 예쁘지 않아서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다행히 맑은 하늘에 초록빛 바다, 어마어마한 열대어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섬 투어는 한국에서 미리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해도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처음에 그렇게 계약했다가 취소하고 푸켓 시내에 있는 길거리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길거리 여행사를 선택한 이유는 당연히 가격 때문 ^^; (1인당 픽업 포함 약 900 바트 정도였던 걸로 기억) 아침 9:10분에 출발해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가 스노쿨링을 했는데, 바다가 너무 얕다 보니, 발에 산호초가 찔려서 따끔거리는 작은 사고도 겪고(가이드가 그냥 며칠 두면 낫는다길래 안심) 스노쿨링을 마치고 2번째 섬에 도착해서 비.. 2012. 8. 22.
아름다운 푸켓 카이섬 #1 말이 필요 없게 아름다웠던 카이섬 피피섬만큼 괜찮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거리도 가깝고, 생각 밖으로 너무 좋았던 곳 푸켓오고 처음 사흘은 그리 비가 오더니 나머지 동안은 정말 맑게 개인 멋진 날씨가 이어졌다. 특히 카이섬 투어 오는 날은 대박 맑은 날씨 카이섬 투어는 3개의 섬에 정박 하는데 지금은 어디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 남 ^^ 가는 곳마다 물이 맑아 스노쿨링 & 수영 하기 좋았다. 숨은 그림 찾기 ^^ 입수 준비 중인, 같이 배를 타고 간 서양 꼬마 녀석 저 파라솔들 정말 허접하지만, 색상은 참 알록 달록 이쁘다. 어딜 가나 바닥이 훤히 보이는 바다 식빵 몇개만 있으면 수천명(?) 을 이끈 물고기 군단을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 내 발 위를 어지럽히는 물고기 군단 그 위에 식빵 하나 던지면 , 이.. 201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