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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서울 경기 인천

창덕궁 궁궐전각/후원 #1

by esstory 2018. 7. 11.

태조 이성계의 법궁이었던 경복궁이 있음에도, 태종 이방원의 아픈 기억(왕자의 난)때문에 다시 궁을 짓고 거처 했던 곳,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500여년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머물렀고 

불과 100년 전에는 실제 왕이 머물렀던 그 곳 창덕궁


창덕궁 관람은 일반관람이 가능한 궁궐전각 관람과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해야 하는 후원 관람이 있습니다 

특히 후원의 경우 관람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6일전  오전 10시 부터 가능)


창덕궁 홈페이지

후원 예약하기

가이드 북



초 여름에도 가을날씨처럼 구름한점 없이 맑고 깨끗한 날씨덕분에 아름다운 조선의 대표 궁궐 창덕궁의 사진을 잘 담을 수 있어서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사진은 시리즈로 올립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돈화문 2층 누각에 종과 북을 매달아 통행 금지 시간에 종을 울렸다고 하네요. 

임진왜란때 전소 된 후 광해군에 재건된 아픈 기억을 간직한 조선의 정문




궁궐의 안과 밖을 구별해 주는 경계역할을 하는 금천을 건널 수 있게 해 주는 금천교

궁궐에 남이 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라네요


금천교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진선문







도심 가운데 현대식 건물에 둘러싸인 창덕궁



인정전 앞을 지키고 있는 인정문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들의 접견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는 중요한 건물















1908년 서양식으로 개조된 인정전의 내부 

전등, 커튼, 유리 창문같은 어울리지 않은 인테리어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단청 지붕밑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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