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혼간지(동본원사) 와 분열로 떨어져 나간 니시혼간지(西本願寺)
라멘집 종업원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니시혼간지 야간개장을 강력추천한다고 해서 일정을 변경하고 찾은 니시혼간지
몇 년 전부터 1년에 한 두번 야간 개장을 하는데 때 마침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가 야간 개장 하는 때라고
제가 방문했을 때가 10번째 야간 개장이었나 봅니다.
야간 개장 시간은 19시 부터..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터라, 근처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다시 오기로
야간 개장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미리 이렇게 긴줄을 서고 번호를 받아야 입장 가능.
근처에서 요기를 마치고 다시 찾은 니시혼간지
낮에 받은 입장 표 순서대로 입장 시작.
야간 개장의 스포트라이트
아름다운 정원과 조명, 맑은 하늘 덕에 교토에서 색다른 경험을 했네요.
나오는 길에 배치된 대나무 조명들.
어두운 조명이라 사진은 잘 안 나왔지만.
이번 여행 중 가장 멋진 경험이었지만 집 사람의 칭찬(?) 에 뿌듯한 저녁이었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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