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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서울 경기 인천

이대 마더린러베이글

by esstory 2017. 9. 2.

TV 에도 몇번 소개되어 이미 유명해 진 마더린러 베이글

집에서 가까워서 토요일 아침 방문을 결심하고 가 봤습니다 

토요일은 10시 부터 개점.

개점 10분 전에 도착 했는데 이미 대기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매장에는 식탁이 3개 정도 밖에 없어 혼잡 시간에는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대역에서 이대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작은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높이 위치한 저 간판을 잘 찾아야 합니다.

벽에는 베이글과 치즈, 세트메뉴 등 선택메뉴에 대해 나열되어 있어 줄 서 있는 동안 미리 메뉴를 구상하면 좋습니다 

물론 카운터에 멋진 남자분이 어떤 조합이 좋을지 아주 쉽게 가이드 해 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맛있는 다양한 치즈들. 


좁은 가게지만,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미국 매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진열/방송 중이라 

유명세가 그냥 나온게 아님을 다시 확인 가능 

저희가 주문한 건 

어니언 베이글

노바(훈제연어) 세트 메뉴 

크림 치즈를 선택하면 어울리는 베이글을 알아서 추천해 주셔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커피는 베이글 덕분인지 무슨 맛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맛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베이컨 토마토 크림치즈에는 어니언 또는 갈릭 베이글이 어울린다고 하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 요건 정말 먹어 봐야 알 수 있음. 

아담하고 깨끗한 가게 내부


요건 너무 커서 한 입에 먹기 힘들었던 노바(훈제연어) 샌드위치

간단히 브런치라 생각했는데 먹고 나니 배가 많이 부르네요 

맛있는 베이글 집 발견 & 대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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