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문해변
2016. 3. 27. 08:48ㆍ여행 & 사진
예전에는 강릉하면 경포였는데 요즘에는 카페가 많은 안목해변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강문해변이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맑은 바람과 깨끗한 바다 덕분에 좋은 산책하고 왔네요
해변가에 위치한 작은 등대
테라포트가 여기 저기 많이 있네요.
해변은 운동화 신고도 편하게 걸어 다닐 정도로 곧게 길게 뻗어 있습니다.
해변에 족적 남기기 ^^
바다에서 끼니를 구하기 보다, 이제 사람들로부터 새우깡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사람들 지나다는 길에는 늘 갈매기가 따라다닙니다.
강문솟대다리 밑으로는 배도 지나다니네요.
다리는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솟대다리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하루 방값이 40만원? 이 넘는다는 씨마크 호텔이라네요.
강원도 바다도 정말 아름답네요
바다 빛깔도, 공기도~
줄서서 먹는 "폴앤메리" 햄버거
좁은 가게에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결국 포기하고 전복 뚝배기를 먹었다는 ^^
날씨가 조금만 덜 추우면
요기 흔들의자에 앉아 커피 하나 들고 하염없이 바다 바라보는 것도 좋겠네요
책을 읽어도 좋고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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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강문동 182-1 | 강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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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파란 바다를 보고 있으니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는 기분입니다.
언제라도 좋지요....
이번 여행에서 강릉 바다 색깔이 제주처럼 옥빛으로 보였는데 원래 옥빛이었을까요 ^^; 오랜만에 바다 보니 정말 좋네요 ~
바닷물 색이 맑아서 마음마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부족한 사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해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편안하고 바다도 이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