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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맛집 – 맛있는 돼지고기가 먹고 싶을 때 돈사돈
    여행 & 사진/제주도 2012.05.11 08:00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하신 어머니와 동생내외가 맛있는 곳이라고 추천해 줘서, 제주도에 오면 꼭 한번 와 봐야지 했던 집이 "돈사돈"

    사실 숙소가 서귀포에 있다 보니, 제주시까지 와서 저녁을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위치였지만, 비가 오는 날씨때문에 제주도를 이리 저리 헤매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는데 제주시에 와 있길래, 걍 맘 편하게 이 곳에서 먹기로 했다.

    이 곳 방문 시간도 저녁치고는 조금 이른 5:30분. (첫째 날 조금 늦게 어느 식당엘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기다리고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담부터는 저녁을 조금 일찍 먹기로 했다)

    다행히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미 많은 좌석이 차 있는 상태

    우리 일행은 6명이어서,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았다

    연탄불에 굽다 보니, 적당한 고기 양 이상은 한 테이블에서 먹기 힘들다 (첫날 6명이 한 테이블에서 먹다 보니 고기 구경 하기 힘들었던 걸 상기시켰음)

     

    이 곳 서비스는 정말 최고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른다.

    나이가 좀 있으신 사장님과, 또 다른 분이 번갈아 가면서 테이블을 봐 주셨는데, 손님인 우리는 집게나, 가위 한번 만져 볼 일이 없었다.

    부지런히 오가시며 한 테이블을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책임져 주는 고깃집은 참 오랜만.

     

    사장님이 고기를 잘라주면서 여자들만 고기를 먹어보라고 권하신다.

    왜 남자는 안 주냐니까, 서울에서는 남자가 남자에게 고기 주느냐 하고 농담을 권하신다.

    덕분에 같이 간 일행들이 모두 웃음.

     

    일반적으로 숙소를 구할 때 서귀포쪽으로 정하다 보니  저녁 식사를 위해 이곳 제주시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다음 번에 제주도에 오더라도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 봐야 한다는 돼지고기~. 제대로 된 고기집을 찾아야 그 맛을 알고 간다. 

    제주도 근고기는 일단 두껍고 아주 크다. 

    사진이 3인분 


    손만 나왔지만, 사장님이 테이블을 맡아 바쁘게 고기를 봐 주신다. 연탄불 조절은 필수. (다른 가게에서는 연탄불이 제대로 안되어 한번은 연기에 그을리고, 그래도 고기가 안 익어 연탄불을 교환하는 일도 있었다)

    1박 2일에 나왔다고 한다. 

    방송에 나오는 맛집들이 사실과 틀린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정말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 

    고기가 조금 익어가자, 사장님의 가위가 바로 작동.

    고기가 익는 동안 일행이 할 일은 사진을 찍거나, 구경하는 것 뿐. 

    고기야 빨리 익어라 주문을 외며 소주 한잔 나누는 중에 

    어느새 

    고기가

    그만 

    맛있게 익었다.


    제주도 돼지고기 집들은 쌈장이나, 된장대신 멸젓에 찍어 먹는다. 

    별미인 멸젖에 고기를 푹 담그고 먹으면 정말 맛있다. 


    연탄불 외곽에 있던 삼겹살 부위도 어느새 먹기 좋게 손질 되어 입 속으로 들어 가기 전.  ^^

    고기를 다 먹고 나면, 연탄 불위에 김치찌개가 올라 간다. 

    고기의 느끼한 맛이 김치찌개로 개운하게 씻겨 나간다.


    사진을 다시 보니, 저 김치찌개 다시 먹구 싶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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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주시 노형동 | 돈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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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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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돈사돈이 특별히 맛있는것은 아니구요. 관광객들에게 돈사돈이 잘 알려져있어서 그렇지 대부분의 제주도 근고기집이 저정도는 합니다. 제주도민 입장으로서는 돈사돈은 약간 비싼가격.

      2012.05.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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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에 분점있음돠-

      2012.05.14 08:56
    • 프로필사진

      일박2일 타이틀만 아니라면 메리트 하나도 없네
      3인분에 저정도 양에다가 무슨 흑돼지도 아니고 그냥 보통고기에다가 삽겹살은 절반이 비계.
      근고기 400g에 22000? 헐. 저정도 내면 옆에서 구워주는게 아니라 시중 받을만 하지.
      전형적인 방송만 타고 실속없는 맛집 아니 그냥 음식점.

      2012.05.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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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사돈 가기 전에 서귀포 쪽에 유명한 칠돈가 라는 비슷한 고기집에 갔다가 큰 실망을 -_-;; 여러가지 악재(연탄불이 거의 없어 고기가 익지 않는)가 겹쳐서 그랬겠지만 ,
        돈사돈 가서는 서비스에 대 만족한터라..
        제주도에 비슷한 유형의 고기집은 말씀대로 많은거 같구요 . 서비스는 천차 만별. 그리고 그날 그날 고객 수에 따라 서비스가 많이 차이 날거 같습니다.

        2012.05.14 0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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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제주도가서 먹은기억이 나요. 유명하고 맛있긴한데
      가격대비 비싸긴 하더라구요.
      손님이 많아서인지 써비스는 그닥이었던기억이....
      두번불러야 한번 오는...
      암튼 그리고 절대 손님이 가위질을 못하게해요.고기가 넘 두꺼워서
      자를려고 가위달라는데 와서 잘라주시고 가위달라고해도 절대 안주십니다 ㅎㅎ
      그게좀 답답하더라구요

      2012.05.14 09:21
      • 프로필사진

        제가 갔을 때는 조금 한가한 시간이었나 봐요
        어느 맛집을 가도 손님이 너무 많으면 제대로 된 서비스 받기는 힘들더군요. 그 유명한 쌍둥이 횟집도 그렇고..

        2012.05.14 09:30 신고
    • 프로필사진

      선릉에도 김돈이라고 똑같은 집 있어여~

      2012.05.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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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사돈 사장님한테 혹시 분점이 있냐고 물었는데 없다고 하시던데, 답글 중에는 같은 이름의 가게가 많다고 하네요. 흠.

        2012.05.14 0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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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노형동 살아서 제주 갈때마다 들려요. 항상 사람많죠. 글구 서울 저희 시댁쪽에 분점있어요. 제주사장님께 직접확인.합정동에 돈사돈 있읍니다. 지금은 다른곳에도 체인을 내어줬는지 몰라도 제주사장님께서 고기 제주에서 직접보낸다구함 가봤는데 똑같아요. 고기값은 제주보다 조금더 비쌌던거 같네요.

      2012.05.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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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체인점 있는데 ... 멸치젓에 찍어 먹는게 아직 여기 사람들 입엔 안맞는듯 ...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손님도 없고 저도 별로 였던 거 같아요 .. 지역 특성에 맞아야 될듯 ...ㅎㅎ

      2012.05.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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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여기 단골이었다가 이젠 쳐다조 안봅니다!! 여행객에겐 친절~ 자주오는 제주도민에겐 완전 냉대와 무시하는 행동이 참기 힘들어서요~ 술한잔 마시면서 먹고 있는데 밖에 기다리는 사람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면서 고기도 찌개도 남아있었는데 말이죠. 아무리 맛있어도 초심을 잃은 그런 태도 정말 싫으네요!!!

      2012.05.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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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촬영 맛집?? 1박2일 제주도편 어디에 나왔다는 거지? 펜션 야외에서 족구 복불복 할 때 나왔던 그건가?

      그럼 촬영한 맛집이 아니잖아.

      2012.05.14 10:04
    • 프로필사진

      혼자가면 바보되는 집입니다
      2인을 시키지 않으려면 가라고 합니다
      서울서 이것 먹으러 왔노라고 했는데도 그건 당신 사정이란 식으로
      기분 확 잡쳐서 그냥 갔습니다

      담날 오기가 생겨서 친구랑 가서 먹었습니다
      고기맛은 중하
      김치찌게는 하하
      가격은 졸라 비싸구

      메스컴으로 인해 대박난집
      제주도 어딜가도
      90%는 이정도는 합니다
      가격도 맛도 착합니다
      싸가지도 착합니다

      2012.05.14 10:15
    • 프로필사진

      서울 합정동에 갔었지요
      어두운 블랙 칼라로 인테리어에 돈좀 마니썼네요

      고기맛 하하 ---고기는 제주도에서 먹어야 제맛이지요
      김치찌게맛 하하
      가격은 하하---맛에비해 절대 안착함

      그래도 서울의 다른집보다는 맛은 있지요
      서울의 다른집들은
      수입이 90%가 넘기에 맛은 별루고요
      가격만 착하지요
      예를 들어 대패 같은 부류들이지요

      2012.05.14 10:21
    • 프로필사진

      여기 제주도 갈때마다 들리는 곳인데..^^

      2012.05.14 10:38
    • 프로필사진

      저도 멋모르고 여기 자주 갔었는데요.
      이가격이면 제주도 어디서나 이런고기 맛 볼 수 있습니다.
      손님 좀 많아지면 고기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재촉하고 닦달하기 때문에 내가 내돈내고 뭐하는건지
      한심하고 처량한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두꺼운 고기가 다 안익었는데도
      제주도 고기는 싱싱해서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먹으라고 합니다.
      이런집 들러서 괜히 제주도에 대한 인상만 나빠질 까
      진심으로 걱정되어 비추합니다.

      2012.05.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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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많아지면 서비스가 개판되는건 정말 문제에요 -_-;; 제주도 뿐만 아니라 대부분 맛집이 같은 문제..

        2012.05.14 12:02 신고
    • 프로필사진

      맛집이라고 해서 몇군데 찾아가 봤는데 그냥 죄다...하나같이 별로더라...
      고기맛이 끝내준다고 해서 찾아간 모 삼겹살은... 냉동고기여서 팬에 올리자 마자 육즙이 장난아니게 흘러 내려 팬에 다 타고
      탕 맛난곳 가봤더니...반찬은 완전 부실하고.ㅎㅎ

      2012.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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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지말자.... 속지말자.... 냉철하게 판단하자.ㅋㅋ
      근데 이집은 좀 맛나 보이네요..ㅎㅎ

      2012.05.14 11:05
    • 프로필사진

      저도 제주도 여행 갔을때 두번 갔습니다..

      1. 일단 맛은 기통찹니다..색다른 돼지고기의 맛이구요..

      여기 돼지고기는 등심처럼 두툼해서 완전 익혀먹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2. 서비스.. 불친절 그건 잘 모르겟고...

      어느 식당이나 사람 많으면 좀 소홀하지 않나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 가격..양대비 좀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2012.05.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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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돈사돈은...... 위에 나온 글과 사진은 매우 좋아보이지만......... 주인 아주머니의 불친절 때문에 그냥 나오고 싶었어요... 소스에 머가 들어갔냐고 물어보자 귀찮다는 투로 먹어보세요........ 이런 저런 다 앉아있는 내내 불편해서 고기도 맛없이 느껴졌네요. 결국 다 먹지도 않고 나왔습니다. 실망...

      2012.05.14 12:31
    • 프로필사진

      여기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일반돼지고기와 전혀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랑 갔었는데 어머니도 별로라고 하시더군요

      2012.07.29 08:54
      • 프로필사진

        사람마다 차이가 있네요
        저는 자주 못보는 근고기 돼지 고기에 서비스도 좋아서 만족했었거든요

        2012.07.29 09:49 신고
    • 프로필사진

      맛도 그저그렇고 서비스도 엉망, 위생상태도 엉망인 집입니다. 다른 집으로 가세요..

      2014.12.10 07:53
    • 프로필사진

      예전이랑 너무 틀려졌네요.. 이렇게 손님을 불친절하게만들다니.. 주인이 바뀌었나봐요

      2014.12.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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