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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플라이투 스킨으로 변경

by esstory 2008. 7. 11.


4개월 정도 잘 이용해 오던 티스 박스(Moving Box) 이 조금 지겨워져서 다른 스킨을 찾다가 결국 이투 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제 블로그가 깨져서 보이시는 분이 계시면 브라우저 새로 고침(F5)을 눌러 주세요

 

박스 은 정말 고급스럽고 화면 해상도에 따라 자동으로 2 3단으로 변경되어 주는 멋진 스킨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몇 달 사용하다 보니 어느새 익숙함으로부터 탈출하고 싶더군요.

게다가 요즘 회사 모니터를 24인치로 바꾸고부터 왼쪽으로 몰려서만 표시되는 스킨에 조금씩 불만스러웠습니다.

3단으로 쓰다 보니 이래 저래 블로그가 너무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확~~ 하고 1단으로 바꿀까 하다가

그러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몇 가지 후보를 두고 고르다가 결국 이투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투 은 보시는 것처럼 정말 심플합니다.

제 블로그에 붙은 이상한 광고들만 아니면 더욱 더 깔끔할 것 같네요. 확 없애버릴 까 고민 중입니다 ^^;

 

원래 leezche님이 만든 스킨은 사이드 바가 왼쪽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저는 오른쪽이 더 보기 편해서 사이드 바를 옮기는 정도의 수고만 했습니다.

그리고 본문영역을 조금 더 넓게 쓰기 위해 가로 크기도 700 픽셀로 변경했습니다.

leezche님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수정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몇 달 지나면 이 스킨도 싫증이 나겠지요. :-)

그때는 너무 심플하다고 투덜될래나요.

유명한 블로그를 보면, 몇 년 동안 같은 디자인의 스킨으로 잘도 지내시던데 저는 스킨 변경 주기가 너무 짧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관성도 없고;;;

 

이번에 스킨을 바꾸려고 이리 저리 제법 많은 블로그 스킨을 구경하다보니, 예전부터 느낀 거였지만 괜찮아 보이는 스킨들은 워드프레스나 이글루스 스킨들이었습니다. 티스토리에도 꽤 좋은 스킨들이 많이 있지만, 세련된 느낌과 색상, 넓어보이는 본문 등 디자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뭔가 티스토리에는 부족한 느낌들이 많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쫌만 더 힘내 주시기 바랍니다.

 

스킨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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