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과 한옥을 바라보며 차한잔 - 1인1상

 

은평 한옥마을에 뷰가 좋은 카페 1인1상 방문 사진입니다. 

 

 

건물 1,2,3층은 차를 마시는 1인1잔

4,5층은 차와 다과를 함께 하거나 식사를 하는 1인1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네요

 

 

1인1상의 오늘의 식사 안내판, 

참고로 1인1잔은 10시 오픈, 1인1상은 11시 오픈이라 오픈 시간이 서로 다릅니다.

 

 

6층에는 작은 루프탑 전망대가 있습니다 

창 없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북한산과 한옥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여름이라 6층 루프탑은 아무래도 오래 견디기 힘듭니다

 

 

 

11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하는 바람에 3층 1인1잔에 잠시 들러 사진만 찍어 봤습니다

1인1잔도 전망이 정말 좋네요 

드디어 가게 오픈

다행히 첫 손님이라, 제일 좋은 자리를 선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원시원한 통창으로 북한산과 한옥이 한가득 들어오네요

 

 

5층에는 특이하게 가게와 분리된 별채가 있습니다 

 

별채에는 테이블 세 개가 놓여 있고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다른 자리는 좌식이라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코너 자리는 역시 전망이 시원합니다

 

이곳의 메뉴

저희는 아인슈페너와 오미자, 바나나 떡,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뷰가 멋지다고 음료는 맛없을 거라는 오해는 금물

이곳 아인슈페너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이 살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색이 이쁜 오미자 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역시 색이 이쁜 바나나 떡

 

 

 

 

별채에서 잠시 나와 창 없이 북한산과 한옥마을을 담아 봅니다.

 

 

하늘이 좀 더 파래지고 구름도 자리를 잡아주네요

 

 

 

한옥도 이쁘지만, 북한산 뷰만으로도 충분히 가 볼만한 1인1상 방문기였습니다 

음료도 아주 만족스러워서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