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의 상징으로 이미 수많은 영화에서 보았던 그 크렘린
크렘린은 러시아어로 '성벽'을 의미합니다.
러시아의 상징인 이 곳 크렘린에는 19개의 망루와 여러 사원들이 모여 있습니다
특히 냉전의 상징이던 곳 내부에 종교 시설이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티켓을 구입하고 엑스레이 심사를 통과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크렘린 자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입구를 잘 찾아야 해요~
무려 1586년에 만들어진 황제의 대포
실제로 전쟁에서 쓰인 적은 없지만, 그 크기가 워낙 커서 근처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네요
도미션 성당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 있어 링크로 대신합니다
정문을 아치형으로 둘러싼 그림들이 여느 교회 정문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성당 오른쪽에는 이반 대제의 벨타워(종탑)가 있습니다.
아르항겔 대성당
http://blog.daum.net/nhk2375/7166836
이반대제의 벨타워
황제의 대포에 이어 황제의 종
크렘린 궁과 이어진 길로 나오면 만나는 성 바실리 성당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크렘린 성곽을 따라 걸으면 만나게 되는 모스크바 강
차가운 곳인 줄만 알았던 크렘린 궁
그 속은 오랜 세월 지켜온 러시아 정교회가 자리 잡고 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러 오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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