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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16

파리여행 #15 카페 풍경들 수백년을 이어온 한결같은 건물들과 파란하늘 속 햇빛을 즐기는 파리사람들카페에 앉아 시간을 음미하며 차 한잔 하기에 정말 좋았던 곳 파리 2018. 4. 22.
파리여행 #14 아랍세계연구소(Institut du monde arabe) 빛과 유리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 찾아가는길 데이 라이트를 싫어하는 좀비를 방어하기 위해 만든 듯한 눈부신전면 유리전망대에 오르면 멋진 파리 시내 전망은 보너스 2017. 10. 23.
파리여행 #13 오페라 가르니에(Palais Garnier) 프랑스 유명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했다는 건물화려하고 복잡한 내부 인테리어와 환상적인그림들로 가득한 곳 아쉽게도 뮤지엄패스가 안되고 11유로라는 비싼 가격이 좀 걸리지만, 돈 아깝지 않은 멋진 곳~ 찾아가는길 2017. 10. 23.
파리여행 #12 샹젤리제 거리(Av. des Champs-Élysées) 아름다운 가을에 찾은 샹젤리제 거리 모습입니다. 찾아가는 길개선문만 찾아가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 명품 거리 답게 커피 가격도 비싸다는 이 곳 거리의 카페들아침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손님이 없네요.개선문으로 부터 이어진 거리라, 개선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봐도 좋은 차.. 비싼 차 ^^루이뷔통 매장파리에서는 가방 가격이 좀 착한가 했는데 것도 아니네요거리마다 이런 건물들. 정말 이쁩니다 내 스타일이야 ~~ 하고 싶은. 파리에는 분명나무 깍는 장인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거리마다, 관광 명소마다 나무들이 어찌나 줄을 칼 같이 맞춰 서 있는지다시 한번 나무 깍는 장인에게 경의를 이 날 하늘은 축복이었네요 너무나 행복하게 좋았던 날씨파리 사진은 잊지 않게 계속 됩니다. 2017. 9. 20.
파리여행 #10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로 가득한 오르세 미술관철도역을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것도 신기했고, 특히 책에서 봐 오던 찬란한 색의 향연 인상파 화가들의 수 많은 작품들을 모니터가 아닌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습니다.원래 오르세 미술관의 건물은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개최를 맞이해 오를레앙 철도가 건설한 철도역이자 호텔이었다. 1939년에 철도역 영업을 중단한 이후, 용도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철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보존·활용책을 검토하기 시작해, 19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86년에 개관한 오르세 미술관은, 지금은 파리의 명소로 정착했다. 인상파 미술을 전시하던 국립 주드폼 미술관의 소장품은 모두 오르세 미술관으로.. 2017. 7. 24.
파리 여행 #9 - 퐁피두 센터 1 (Centre Georges Pompidou) 3시간을 예상하고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에서 어쩌다 하루 종일 보내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후 늦게 찾은 퐁피두 센터정식 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 센터' 라는 긴 이름을 가진 곳 특히 이 곳 4~5층에는 전 세계 20세기 미술 유명 작품이 가득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건물의 특이한 외관 내부와 외부가 뒤집어 진 듯 설계된 신기한 건물 탓에 여행을 다녀온 지 한참이 된 지금도 뇌리에 강력히 남아 있다. 공장도 아니고,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생긴 거대한 건물이라니. 정말 파리 답다.*:....:**:....:**:....:*사진처럼 생긴 건물이라 입구를 찾기가 힘들었다. 입구는 건물 뒤로 돌아가야 보인다.*:....:**:....:**:....:*건물 뒤로 돌아오니 .. 2016. 4. 2.
파리 여행 #8 - 로댕미술관 (Musée Rodin) 에펠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로뎅 미술관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아침을 해결 하고 산책 삼아 걸어 갔습니다.파리 뮤지엄 패스로 입장이 가능하고, 백팩은 입구에서 맡기고 입장해야 합니다.이곳은 원래 이곳은 18세기 지어진 비롱 저택으로 비롱 원수가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로댕이 자신의 작품을 국가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이 건물 사용권을 얻었다고 하네요실제로 들어가보면 상당히 크고 잘 관리된 정원에 로댕의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사진에 담은 작품은 많지만, 미술에 문외한이라, 사실 글로 적을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눈으로만 감상 해 주세요 :) 작년 여행사진을 이제야 정리 하는 중인데, 지금 봐도 날씨도 좋았고 로댕 정원의 아름다움이 다시 떠오르네요.에펠탑 근.. 2016. 3. 23.
파리 여행 #7 - 생 루이섬,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시테 섬 동쪽에 위치한 작은 생 루이 섬.이 곳엔 파리의 축소판처럼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파리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노트르담 바로 옆에는 시테섬과 생 루이섬을 잇는 다리가 있고 항상 사람들도 붐빕니다. 여기는 주로 귀족들이 많이 살아서 건물들도 유서 깊다네요. 생 루이 섬의 가운데 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마치 북촌이나 서촌의 이쁜 가게들을 구경하듯 지나가며 만날 수 있는 곳 사진으로 다시 보니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느 가게 앞 멋진 노 신사분파리가 왜 패션의 도시인지 잘 보여주는 사진 ^^ 이 곳에 아이스크림 가게, 특히 유명한 베르띠옹(Berthillon)을 파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어느 가게가 오리지널인지 몰라서 .. 2015. 12. 15.
파리 여행 #6 - 바토무슈 유람선 아름다운 센느강을 통해 파리를 관통하는 많은 유람선 중 한국에서도 유명한 바토무슈소셜쇼핑으로 한국에서 티켓 구매 하면 현지보다 거의 반 값으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에약이 필수 입니다 파리에 워낙 다양한 유람선들이 많지만,남의 배가 더 좋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특히 제가 탄 배에는 단체관람으로 몰려온 중국 관광객들이 가득 어디서나 잘 보이는 에펠탑.아름답게 맑았던 파리의 하늘9월이지만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 특히 강바람은 더욱 - 몸이 저절로 움츠려 들었던 기억이 알렉상드르 3세다리를 지나 금방 오르세 미술관의 큰 시계가 보입니다. 시테섬 근처로 오면 왼쪽으로 노트르담 대 성당도 당연히 보입니다. 생 루이 섬을 조금 지나다 배를 돌려 다시 생루이섬 우측 편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시테 섬과.. 2015. 11. 23.
파리 여행 #5 - 개선문 (Arc de Triomphe) 파리의 상징과도 같은 곳 개선문입니다 별을 의미하는 에투알(Etoile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 아침부터 수 많은 관광버스들이 개선문 바로 앞에서 차를 잠시 세우고 패키지 관광객들이 사진 찍을 시간을 줍니다 (수 년 전 제가 패키지로 왔을 때 버스에서 내려 사진만 찍고 간 기억이 ^^) 지하도를 통해 내려 가면 작은 입구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뮤지엄 패스 구입하고 즉시 사용했습니다 - 4일권 56 유로 바깥에서 볼 때는 그리 높아 보이질 않더니, 좁은 나선형 계단을 돌고 돌아 계속 오르니 제법 힘드네요 참고로 개선문 높이는 약 50 m 정도 된다고 합니다. 1806년에 짓기 시작한 개선문은 나폴레옹 1세의 실각 등으로 1836년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네요. 272개의 계단을 오르면 옥상 전망대에 이.. 2015. 11. 5.
파리 여행 #4 - 파리의 거리 음악가 파리의 중심 시테 섬과 생 루이 섬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 "생 루이교"작은 다리지만, 햇살 좋은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가득한데요 다리 한 편에는 다양한 거리 음악가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사진은 피아노까지 들고와 연주 해 주시는 거리의 악사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 영상처럼 실력도 대단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발 걸음을 사로 잡았던 연주 시간마다 연주하시는 분들이 다르네요 파리 여행 마지막을 생 루이섬 근처에서 보냈더니 멋진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리 한 가운데 피아노를 어찌 가져왔나 진심 궁금 ^^ 열정적인 연주와 아름다운 파리를 만끽할 수 있었던 생 루이교였습니다. 2015. 10. 14.
파리 여행 #3 -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모네의 수련 연작을 위해 온실을 개조한 미술관. 루브르나 오르세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작품 하나를 전시하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는 지 알 수 있게 하는 곳 온실이었던 건물이어서 특히 채광만은 정말 잘 되는 미술관. 사진으로는 한 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로로 긴 수련 연작들이 갤러리를 둘러 싸고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 가는 곳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휴식~ 지하에는 장 월트와 폴 기욤의 콜렉션전이 있는데 르노와르 작품도 섞여 있습니다. 르노와르의 색감은 정말 언제 봐도 따사랍고 빛을 색으로 잘 표현해 줍니다. 미술관 바로 앞에는 루브르와 연결 된 튈르리 정원이 있으니 꼭 가 보세요 :) 2015. 10. 13.
파리 여행 #2 -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Montmartre, Sacré-Cœur, Paris) 파리 시내가 내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예술가들이 즐비하고, 아름다운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는 곳흑인들의 강매(?)와 소매치기때문에 방문이 망설여 지는 곳 몽마르뜨 입니다. 소매치기와 강매 때문에 가기 전 많이 걱정 했지만, 실제로는 별 문제 없이 잘 다녀왔네요.몽마르뜨로 가는 역이 보통 Abbesses 역과 Anvers 역이 있는데Abbesses 역 쪽은 호객행위가 덜 한 편이고 사랑해 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이쪽 길을 택했습니다. (지도 참고) Abbesses 역에 나와서 고개만 살짝 돌리면 보이는 [사랑해 벽]너무 작은 규모라, 좀 실망이긴 하지만, 사진은 잘 받네요 ^^ 표지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Sacre Coeur 성당이라고 보이면 무조건 고고~ 그런데 계단이 좀 가파릅니다.힘을 내야 해요 이.. 2015. 10. 7.
파리 여행 #1 –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Shakespeare and Company) 파리에서 영어 책을 파는 작은 가게 작은 영어 책 가게이지만 영화 에 나오면서 유명해 졌다네요. 노트르담 성당에서 오 두블르 다리를 건너면 바로 보여서, 성당에 가실 때 겸사 겸사 가면 좋습니다. 가게 출입문은 2개이고 안에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구요 2층에는 서재와 노숙하는 여행객을 위한 침대가 있습니다. 조지 위트만이라는 미군이 2차 세계 대전 후 미국으로 돌아가는 걸 포기하고, 영어 책을 모아 낸 작은 서점이었다고 하네요.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2015. 10. 6.
처음 가는 유럽이야기- 루브르 박물관 & 에펠 탑 2007/9/1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11. 4.
처음 가는 유럽이야기 - 파리 베르사이유 궁전 & 몽마르뜨 언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