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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2

제주도 새별오름 - 억새가 아름다운 오름 #1 언제가도 아름다운 제주도 특히 11월의 제주는 은빛 억새의 계절이라, 곳곳에서 멋진 억새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새별오름이 특히 유명하다 해서 이번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새별오름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 왼쪽 길과 오른쪽 길로 나뉘는데 오른쪽 길이 오르기 쉽다고 해서 오른쪽 길로 올랐습니다 오름이라 어느 길을 선택하든 조금 힘듭니다 :) 오름 전체가 억새로 덮여 있어 장관을 이루는 새별오름 해질 녁에 정상에 오르면 석양에 물든 아름다운 금빛 억새를 볼 수 있습니다 2021. 11. 7.
제주도 월정리 빵굽는 카페 LOWA 높은 파도와 바람 때문에 서핑으로 유명한 월정리 해변 해변을 따라 멋진 카페들이 늘어서 있어 잠시 바람을 피하기 좋은 곳 제주도의 하늘, 나무 모두 이국적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동쪽 바다 월정리 풍력발전기도 많이 보인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를 즐기며 파도 소리를 원 없이 들을 수 있는 곳. 하지만, 실상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뒤죽박죽되고, 햇빛도 강해 오래 버티가 쉽지 않다. 오늘의 주인공 빵굽는 Cafe Lowa 2층으로 이뤄진 메인 건물과 뒤쪽 마당이 있는 작은 건물이 있다. 가게 이름처럼 이 가게의 주인공은 빵들. 세련된 가게 뒷 편에는 마당이 있는 또 다른 공간이 있다. 월정리 다른 카페들처럼, 편안하게 앉아 바람과 해를 피해 제주도를 즐길 수 있다. 커피 맛은 사실 잘 기억.. 2020. 2. 17.
제주도 더쇼어호텔 이번 제주 여행(11월) 숙수였던 더쇼어호텔제주 더쇼어호텔제주 공식홈페이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현대인의 삶 속에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theshorejeju.com 이전 이름 하얏트가 아직 더 익숙하기도 하고, 건물 대부분이 아직 하얏트 시절 그대로 유지되는 숙소. 사실 룸은 좀 실망. 그래도 한때 꽤 이름 날렸던 숙소였는데 오랜 세월 시설들이 리뉴얼되지 않고 유지하고 있어서 많이 올드해 보였다. 다행히 바다가 보이는 전망은 참 좋음. 하지만 룸은 올드 -_-;; 해지는 가을 저녁 바다가 보이는 숙소. 다행히 이건 정말 맘에 드는 뷰. 숙소 옆에 있는 채플 호텔 내 바에서 모히또 한잔(맛은 별로) 더 쇼어 호텔 저녁 산책길에 담은 바다 ISO 최대로 높여 디테일은 날아갔지만 바다 느낌은 맘에 드는 사진 .. 2020. 1. 9.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브런치 카페 세렌디 호텔에서 비싼 조식보단, 근처 괜찮은 카페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즐겨 찾는다. 너무 많이 먹지 않고도 맛있는 곳 중문단지에 있는 카페 세렌디는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환상적인 커피와 베이글을 제공한다. 특히 이 집의 커피는 정말 독특한데 그 신맛이 너무 끌려서 이틀 연속으로 찾게 되었다. 카페 내에 이렇게 직접 빵을 만드는 방이 따로 있었다. 이 곳은 베이글 맛집으로도 유명. 실제 먹어보니, 개인적으로는 이대 마더린러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좋았다. 커피와 베이글. 이 정도면 성찬이다 ^^ 이 집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신맛이 아주 강해서 입안에 오래동안 입안에 향이 맴돈다. 누군가 이 블로그를 보신다면 이 곳 커피는 정말 강추 ^^;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고 2층에는 바깥으로 나가는 야외 테라스 .. 2019. 12. 26.
제주도 전기차 렌터카 이용기 지난 9월에 제주도에 갔을 때 주행 중인 전기차들이 많아 놀랬고, 숙소(신화 월드)에서도 전기차 충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감명받았다. 그래서 이번 11월 제주 여행에 과감하게 전기차를 렌트하기로 결심 렌트한 차량은 전기차 니로 EV(2019년) 토/일/월 3일에 7.2만 원이라는 너무 좋은 가격에 놀람 (9월에는 그랜저 휘발유를 렌트했는데 하루 7만 원이었음) 렌트비도 저렴하고, 기름 대신 들어가는 전기도 워낙 가격이 착해서 장점이 많지만 충전 인프라 이슈가 있는 전기차 렌트에 주의 사항을 기록해 본다 장점 1. 렌트비가 저렴하다. 가격이 착한 이유는 모르지만 3일 렌트에 7.2만 원은 정말 좋은 가격 2. 전기 충전비용은 상당히 저렴해서 2박 3일 제주 여행에 충전 비용은 겨우 2만 원. 지난번 그랜저.. 2019. 11. 14.
제주도 모슬포항 덕승식당 - 갈치조림 맛집 제주도 모슬포항 바로 앞에 있는 갈치조림 맛집 덕승식당을 찾았습니다. 에 소개된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고 이미 여러 블로그에서 많이들 다녀간 곳이라 믿고 갔네요 항구 앞 식당은 허름해 보입니다. 알고 보니 가게 바로 근처에 현대식으로 지은 덕승식당 2호점이 있다네요. 보다 넓고 쾌적한 곳을 원하시면 그 곳으로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희는 4명이 가서 갈치구이와 갈치조림 2인분을 시켰습니다. 갈치조림도 양념도 괜찮았고 갈치도 아주 좋았습니다 같이 같 일행들이 행복하게 잘 먹어주시네요. 제주도에 가면 갈치는 꼭 먹어봐야 하는데, 착한 가격(4인분에 6만원 정도)에 소박하지만 맛있는 갈치 한 상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9. 10. 21.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던 사진작가 김영갑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의 사진을 보기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2012년에 방문하고 무려 7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2012/05/04 - [여행 & 사진/제주도] -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해안가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여길 가야 하나 좀 고민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 딱히 갈만한 곳도 없어서 모험(가이드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가자고 한 곳이 영 아닐 경우를 늘 생.. eslife.tistory.com 많은 비와 바람을 뿌린 태풍이 막 지나간 터라 길에 모아둔 나뭇잎들이 많았습니다 정원을 지나 갤러리로 입장 루 게릭 병으로 병마와 싸우면서도 제주도를 사진에 .. 2019. 9. 30.
바다와 가까운 카페 제주도 월정리 모래비 오랜만에 찾은 제주 갑자기 생긴 태풍 탓으로 이틀을 호텔에서만 보내야 했던 슬펐던 이번 여행 태풍이 지나간 뒷날 찾은 월정리 해변은 언제 태풍이 왔냐는 듯 인파로 가득 월정리에는 바다를 향해 창문을 활짝 개방한 멋진 전망의 카페가 여러 있다. 모래비는 그중 규모가 꽤 크고 본관/별관과 3층까지 이어지는 제법 큰 카페다. 1층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2층에 창가 자리에 닫힌 창문을 제쳐 열었다. 어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아 보자 카페 2층에는 작지만 서로 다른 콘셉트의 방이 있다. 본관에서 바라본 별관 2층. 카페 어디서든 멋진 해변과 하늘, 바람과 구름을 즐길 수 있다. 3층 빨간 지붕과 파란 벤치 3층에서 보는 뷰도 시원~ 카페의 기본인 커피와 빵. 특히 빵이 맛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2019. 9. 26.
제주 절물 휴양림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찾은 제주 절물 휴양림 제주시와 아주 가까운 곳에 또 다른 제주의 모습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부터 옅게 내리는 비와 뽀얀 안개를 뚫고 이런 날 산에 가도 되나 걱정을 하며 잘 닦인 도로를 달렸다. 다행히 가는 길은 수월하고 도로에 차는 거의 없었는데 도착하고 나니 이 좋은 구경을 날씨 때문에 못했으면 얼마나 아까웠을까 싶었다. 휴양림 입구에는 높이 40m 에 달하는 엄청난 삼나무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안개 덕분에 저 멀리까지 시야 확보가 안되긴 하지만 안개가 주는 고요함과 신비감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해 주었다. 휴양림 입구부터 거인 나라에 있을만한 큰 삼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입구에서부터 여러가지 코스가 안내되고 있다. 이 날 우리는 가운데 코스를 선택했다. 언제 다시.. 2013. 5. 10.
맛도 가격도 착한 제주 백선횟집 제주도 도착하자 마자 이번에도 "백선횟집" 에 전화를 걸어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다. 작년에도 몇 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고깃배가 나가질 않아서 가게를 안 열거나, 낮에는 고깃배가 고기 잡으러 나가서 장사를 안 한다고 해서 거부(?)당한 적이 있어서다. 짧은 제주 여행 일정 상 백선에서 점심을 먹고자 했으나 이번에도 돌아온 대답은 고깃배가 들어오는 저녁에나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결국 일정을 변경해서 저녁을 백선횟집에서 해결하기로 맘 먹었다. 토요일 저녁 백선횟집이 있는 제주시 삼도1동 주변은 차량도 많고 좁은 도로에 행렬 주차한 차들이 많아 제주가 낯선 여행객으로서는 조심조심 길을 찾아야 했다. 다행히 가게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안전하게 렌터카를 주차하고 드디어 2년만에(작년에.. 2013. 2. 7.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해안가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여길 가야 하나 좀 고민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 딱히 갈만한 곳도 없어서 모험(가이드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가자고 한 곳이 영 아닐 경우를 늘 생각해야 해서)이다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좋았다 아담하게 잘 꾸며진 정원이나, 다양한 인간 군상을 표현하는 돌 조각들이 특히 인상적 푯말의 폰트가 예사롭지 않다. 김영갑 갤러리 입구를 통과하면 작원 정원이 있는데 이 정원을 구경하는 데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건물에 있는 갤러리를 구경할 때만 성인 3,000원을 받는다 사진은 생각한 것보다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대단(?)한 걸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다양한 모양의 돌 조각들이 비 맞은 나무들과 어우려져 멋진 모습을 연출해 준다. 무슨 고민.. 2012. 5. 4.
제주도 맛집 죽림 횟집을 다시 가다 2년 만에 다시 찾아간 제주도 이번에는 지난번 같이 밝은 햇빛으로 반겨주지 않고 사흘 내내 비만 보다 왔다. 너무 많은 일정이 비 때문에 변경되어서 아쉬운 게 참 많은 여행 그나마 2년만에 다시 찾은 죽림횟집은 "혹시 그 사이 서비스나 맛이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싹 가시게 해 주었다. 일요일 저녁 다른 손님들이 아직 많이 찾지 않는 5:30분에 방문한 것도 나름 괜찮은 작전이었던 거 같다 (전날 토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하니,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들었으리라) 비가 와서 그런지 참돔이나 다른 회 종류는 안 된다고 해서 "모듬회 중짜리" 2개를 시켰다. - 6명이서 두 테이블 모듬회 중짜리는 11만원 정도 . 요즘 왠만한 횟집에 가면, 회만 먼저 주고 이후에 조금씩 먹을 것들을 나눠주.. 2012. 5. 4.
제주도 맛집 삼대국수회관 이곳 역시 인터넷 맛집 검색으로 찾은 곳입니다. 제주시에서 렌터카를 찾은 후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가장 가까운 맛집을 찾다 보니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제주시에 있습니다. 꾸진 렌터카에 있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으로 찾아갔더니 장소가 이전했더군요. 장사가 워낙 잘 되어서 근처에 아주 큰 건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있었지만 좁고 차가 많아 세우기 힘들었습니다. 일요일 한 낮 피크 시간이라 앉을 자리 조차 없을 정도로 만원이었습니다. 메뉴는 거의 국수입니다. 국수는 국수인데 제주도 특유의 고기가 들어간 국수. 사실 미역국에도 고기가 들어가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채식주의(?) 경향이 있어 저는 땡기지 않았지만, 같이 간 식구들을 위해 이 곳에서 점심을 .. 2010. 6. 11.
제주도 우도 맛집 소섬 반점 제주도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우도는 참 아름다운 섬입니다. 우도에서만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니까요. 아름다운 우도지만, 조그마한 섬이다 보니 허기를 채울만한 곳이 드뭅니다. 그래서 제주도 방문 전에 우도 맛집으로 미리 검색해 본 결과, 신기하게도 자장면 집이 인기더군요. ^^; 제주도까지 와서 중국집을 간다는 게 사실 상상이 잘 안 가는데요. 실제 이 곳에 가 보시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젊은 연인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처럼 가족을 이끌고 온 사람은 없고 ^^; 우선 벽면을 보면 그동안 다녀간 수 많은 사람들의 명함이 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시골에 자장면 집이 있다면 이런 곳이 아닐까 싶은 곳입니다. 사실 낡디 낡은 식당이었습니다... 2010. 6. 10.
제주도 가봐야 할 곳 안덕계곡 제주에 여러 번 가 봤지만, 안덕계곡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로변에 바로 붙은 계단을 내려가면 무릉도원과 같은 별세계가 나타나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차가 지나다니는데 이곳은 깊디 깊은 산속 계곡이라니…… 산책로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 이 길만 계속 걸어가도 볼거리를 즐기면서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루방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하루방. 제주는 참 독특합니다. 여러 가지 독특한 모양과 색상의 바위들, 누군가 색을 칠한 것처럼 펼쳐집니다. 마시지 말라는 경고가 없었다면, 한 모금 마시고 싶어지는.. 입구에서 조금만 내려가도 깊은 산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는 믿기지 않게 깊은 계곡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그것고.. 2010. 6. 9.
제주도 가봐야 할 곳 삼나무 숲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바다뿐만 아니라 멋진 산도 있습니다. 특히 산굼부리를 지나 1112번 도로를 달리다 만나는 삼나무 숲은 그 웅장함과 시원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제주도 마지막 날인 6월 2일날은 흐리고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산굼부리 구경을 마치고 관음사로 가는 길에 삼나무 숲길이 있다고만 알고 차를 달렸지만 사실 정확한 위치는 몰랐는데, 세워진 차들만 봐도 여기가 그 유명한 곳이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멋진 삼나무 숲길 사진들입니다. 날이 흐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많이 모자라지만, 참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일단 나무 하나 하나가 꽤 높이 솟아 있습니다. 그리고 덩굴 식물들이 나무를 감싸고 있어 더 신기하네요. 짙은 안개 덕분에 삼나무 숲길이 더욱 웅장해 보였습니다. 길가에는 삼나무 숲길을 감상하.. 2010. 6. 8.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올 여름 휴가는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보냈습니다. 8월 성수기를 약간 빗겨난 8/24~8/26일이어서 1박당 약 15만원 정도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8/15일 전후에는 1박당 27만원 가까이 했다네요) 성산일출봉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섭지코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휘닉스 아일랜드는, 규모와, 시설, 서비스 면에서 호텔 부럽지 않은 멋진 숙박시설이더군요. 저희가 묵은 방은 레드방으로 5층 끝쪽에 위치했는데요. 3베이로 지어졌고, 방 2개와 거실모두가 통유리로 섭지코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빛나는 햇살에 잠에서 깼을 때 한 눈에 드러나는 섭지코지의 초록색 아침은 지금도 잊지 못할 장관이었습니다. 방은 침대가 있는 침대방과, 온돌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콘.. 2008. 9. 8.
짧지만 알찼던 제주도 2박 3일 - 셋째 날(2008/8/26일) 비자림과 함덕해수욕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9. 5.
짧지만 알찼던 제주도 2박 3일 - 셋째 날(2008/8/26일) 산굼부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9. 5.
짧지만 알찼던 제주도 2박 3일 - 둘째 날(2008/8/25일) 우도/섭지코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