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수련 연작을 위해 온실을 개조한 미술관.
루브르나 오르세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작품 하나를 전시하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는 지 알 수 있게 하는 곳
온실이었던 건물이어서 특히 채광만은 정말 잘 되는 미술관.
사진으로는 한 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로로 긴 수련 연작들이 갤러리를 둘러 싸고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 가는 곳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휴식~
지하에는 장 월트와 폴 기욤의 콜렉션전이 있는데 르노와르 작품도 섞여 있습니다.
르노와르의 색감은 정말 언제 봐도 따사랍고 빛을 색으로 잘 표현해 줍니다.
미술관 바로 앞에는 루브르와 연결 된 튈르리 정원이 있으니 꼭 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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