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을 예상하고 들어간 루브르 박물관에서 어쩌다 하루 종일 보내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후 늦게 찾은 퐁피두 센터
정식 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 센터' 라는 긴 이름을 가진 곳
특히 이 곳 4~5층에는 전 세계 20세기 미술 유명 작품이 가득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건물의 특이한 외관
내부와 외부가 뒤집어 진 듯 설계된 신기한 건물 탓에 여행을 다녀온 지 한참이 된 지금도 뇌리에 강력히 남아 있다.
공장도 아니고, 도심 한 가운데 이렇게 생긴 거대한 건물이라니. 정말 파리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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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생긴 건물이라 입구를 찾기가 힘들었다.
입구는 건물 뒤로 돌아가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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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뒤로 돌아오니 이제야 조금 건물같다 ^^;
건물 안도 예사롭지 않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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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안내지도.
끝까지 올라가면 갤러리 구경 가능. (뮤지엄 패스 필요)
올라가는 중간 중간 보이는 파리 시내 풍경들.
말이 필요 없이 아름답다.
1, 2층은 도서관인데 이런데서 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
파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
파리에 온다면 퐁피두는 전망 때문이라도 반드시 와야 할 곳
조금 높이 보이는 건물은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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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끝에 보이는 에펠탑.
파리 어디서나 잘 보인다.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틀린 파리의 오래된 건물들은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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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층에는 갤러리도 있고, 야외 전시물도 관람 가능.
물에 투영된 아름다운 하늘과 파리
집 사람과 둘이 앉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던 행복한 기억들.
작품들 이름은 모르지만 열심히 셔터를 눌러서 담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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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과 파리.
다들 한 마음으로 저녁 노을 지는 파리를 담기 위해 전망대에 섰다.
이 곳 사람들은 다들 모델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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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 편에 계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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