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45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버벅거릴 때 최신 모델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폰이 버벅거리기 시작합니다.제 폰(LG 옵티머스 GK) 의 경우도 구입한 지 1년이 넘었고 사용하는 앱들이 무거워 짐에 따라 버벅거림과 딜레이가 자주 오네요. 그 동안의 경험으로 안드로이드가 버벅거릴 때 개선 방안을 적어 봅니다. 1. 구글 플레이 자동 업데이트 끄기 멀티태스킹이 좋다지만, 파일 i/o 만큼 성능 저하를 시키는 것도 없습니다. 앱을 잘 사용하고 있는데 갑자기 구글 플레이 앱 자동 업데이트가 발생하면 네트워크와 파일 i/o 가 동시에 일어나는데 상당히 버벅거립니다. 기기가 오래 되고 느릴 수록 체감되는 버벅거림이 커집니다. 특히 요즘 앱들은 사이즈가 20MB 훌쩍 넘는 것들도 많아서 내려 받아 이를 저장하고, 인덱싱하는데 심한 부하를 일.. 2014. 11. 5.
크롬 새 창에서 보는 지구 - Earth View from Google Maps 크롬에서 새 창을 열 때 마다 구글 지도의 위성 사진을 보여주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창을 열 때마다 처음 보는 멋진 위성 사진이 펼쳐져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입니다. 우측 하단에는 위성 사진의 위치정보가 나오고 지구 모양을 누르면 구글 맵으로 이동해 여행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Earth View from Google Maps - Chrome Web Store 설치 2014. 11. 1.
Yahoo Aviate 런처 투명 테마 Aviate 는 요즘 주력으로 사용 중인 안드로이드 런처인데요간단한 소개는 지난 글을 참고 바랍니다 ^^ 2014/08/27 - [사용기/S/W] - 색다른 런처를 찾는다면 Yahoo Aviate 런처 좀 됐지만 Aviate 런처에 투명 테마 기능이 생겼습니다 뭐 크게 대단한 기능은 아니지만, 그동안 배경 화면 위젯만 있을 뿐 배경 꾸미기가 영 부자연스러웠는데 테마 설정이 추가 되면서 비로소 제대로 배경을 변경하는 기능이 생긴 셈입니다. 아직 꼭 필요한 제스처 기능 등이 부족하긴 하지만, CPU 를 과다하게 소비하던 문제도 최근 해결 되었고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어, 성장이 멈춘 듯한 다른 런처에 비해서 발전 가능성이 많은 런처입니다.특히 판에 박힌 런처에 식상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런처입니다. ^^ .. 2014. 10. 29.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1 교토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모인다는 청수사로 이동했습니다.은각사에서 100 번 버스를 타면, 버스 내 설치된 관광 안내 TV 를 통해 현재 위치와 다음 도착할 곳이 잘 안내되고 있어 초행길이라도 크게 염려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통해 좌우로 나 있는 가게들은 손님들로 가득 일본 전통 의상을 빌려주는 가게가 많아서 그런지, 기모노를 입은 여자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분위기 있어 보이는 식당. 청수사를 오르는 길에 니넨(2년)자카, 삼넨(3년) 자카가 있다고 들었는데 아마 이 길이겠죠?이길에서 넘어지면 2년, 3년 안에 죽는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니 조심조심 걸어야 합니다 ^^ 일본식 전통 과자? 아니면 불량 식품?여튼 보기에 맛있어 보이네요. 음료와 과자를 나눠주며 호객하는 가게들도 많.. 2014. 10. 28.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 오사카에 오면 누구나 가 본다는 도톤보리 거리 에비스바시 다리 앞매일 수십만의 인파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거리라네요. 이른 아침 도톤보리 거리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도톤보리 강이 곳에서 톤보리 유람선을 타고 강을 따라 유람(?)도 가능. 도톤보리의 화려한 간판들이 이어집니다. 이 곳의 상징과도 같은 글리코 아저씨 가니도라쿠의 꽃게 간판 -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유명 꽃게 전문점이라네요. 먹을까 말까 고민하게 만든 긴류라면블로그 글을 보면 호볼호가 많더군요. 느끼한 일본 라면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금번 여행에서는 패스. 어디서나 잘 보이는 돈키호테. 이것 저것 다 파는 가게 돈키호테 바로 앞에서는 유람선도 탈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 강을 가로지르는 여러 다리들. 오사카 어딜가나 보이는 문어 간판들.. 2014. 10. 17.
오사카 도톤보리 먹자골목 135엔 짜리 초밥 겐로쿠스시 오사카 도톤보리 먹자 골목에 있는 [겐로쿠스시]. 접시 색깔 구분같은 것도 없고 무조건 한 접시에 135엔 ^^;가격만 보면 한국보다 훨씬 저렴. 맛도 나름 괜찮은 가게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인지 한글로 된 식사 안내서가 자리마다 배치 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녹차와 함께 좋은 가격으로 스시를 양껏 먹을 수 있는 가게. 강추! 2014. 10. 17.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 나들이 #2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 나들이 #2 편입니다. 우주 최강 머핀이라는 가게하루 소량의 머핀만 판매한다는데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꼭 먹어 보리라. 가게 [서빙고] 에서 먹은 눈꽃팥빙수 마음 놓고 사진찍으라는 가게여서 덕분에 가게 내 소품들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가게를 나와 수성동 계곡 쪽으로 올라갑니다. 안평대군의 옛집을 수성궁이라고 불렀다는데 인왕산 아래에 멋진 자연 경관을 가진 곳입니다. 서촌의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보다가 이런 계곡을 만나니 참 신기합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계곡을 만나다니멀리 인왕산이 참 멋지게 다가오네요. 작은 산책길을 따라 올라 가면 인왕산 산길이 나오나 봅니다. 산행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길이 좋아 그냥 좀 거닐었습니다 가을에 단풍 들 때 이 길을 다시 와야겠습니다. .. 2014. 10. 17.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 나들이 경복궁 서쪽 동네 서촌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산책하기 너무 좋아진 날씨 덕분에 길을 좀 헤메긴 했지만 즐거운 가을 나들이었습니다. 경복궁 정문을 나와, 서쪽으로 걸어 갑니다. 처음부터 관광 안내 지도 하나 구하면 헤메지 않고 다닐 수 있었는데 ^^;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대림 미술관입니다. 트로이카 전시 중인데, 시간 상 외부만 구경하고 패스 ^^ 대림 미술관에서 조금만 더 가면 통의동 백송터가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지만, 1990년 태풍에 넘어져서 지금은 나무 밑동만 남았다네요. 다시 걸음을 옮겨 통인 시장쪽으로 이동 했습니다. 북촌이나 삼청동 처럼 밀집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지도를 보고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통인시장의 유명한 엽전 뷔페를 지나고 나니, 바로 그 유명하.. 2014. 10. 11.
오타 수정이 쉬운 “큐키” 안드로이드 키보드 좁은 스마트폰에서 타이핑은 참 힘든 일입니다. 조그마한 자판을 어깨 경직시켜 가며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야 하는 괴로움. 누구나 참 힘든 일인데요. 이 때문에 새로 출시되는 키보드 앱에 늘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큐키" 키보드는 오타가 많이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에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오타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어떤 방식으로 오타를 교정시켜 주는 지는 아래 동영상을 보시는 편이 이해하기 빠릅니다. 기존 키보드 앱에서는 오타가 발생하면 ① 오타가 난 곳으로 커서를 이동시킨 후 ② 오타난 글자를 지우고 ③ 다시 그 위치에 글을 쓰고 ④ 마지막으로 글의 맨 끝으로 이동해서 글 쓰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큐키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오타가 나면 ① 스페이스를 입력하고 교정할 단어를 타이핑합니.. 2014. 10. 10.
아침 고요 수목원 -가을 들국화 전시회 #2 시원한 바람에 가을 꽃 길을 걸으니, 이문세씨의 "가을이 오면" 노래가 절로 떠오릅니다.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 국화들이 힘 차게 뻗어나가네요. 해마다 오는 가을이지만, 매 년 그 느낌은 참 다릅니다. 마음은 달라지지만, 그 때 그 때 다른 마음을 사진에 담아 아쉬움의 일기를 쓰는 기분이네요 2014. 10. 5.
아침 고요 수목원 -가을 들국화 전시회 #1 10월 3일 개천절과 이어진 연휴. 맑은 가을 날씨 덕분에 들국화 가득한 가을 산길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왔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 매표소. 9시 정도 도착 했는데 주차장에 아직 차도 별로 없고 한가롭네요. 시간이 지나면 언덕길에 주차하듯이 밀려 있는 차들이 참 많은 데 역시 일찍 움직이면 편합니다.성인 9,000원으로 가격이 좀 쎈 편. 제법 쌀살해 진 날씨조금 있으면 단풍 들어 참 멋진 길이 될 듯. 선녀탕이라는 조그만 계곡인데 물이 참 맑습니다. 식빵 한 조각 던져주니 어느 새 엄청나게 몰려드는 작은 물고기때들 수목원 곳곳에 꽃들이 만연~ 나무들 사이로 천천히 걷는 즐거움도 참 좋습니다.언제 서울에서 이런 공기를 마시나 싶은.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가도 꿈쩍도 않는 잠자리. 단풍 들면 참 이쁠 듯. 꽃.. 2014. 10. 5.
일본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 - 은각사(긴카쿠지), 철학의 길 일본 여행 이틀째 아침에 서둘러 오사카 우메다 역으로 이동해서 한큐 급행을 타고 교토로 넘어 왔습니다. 지하철에 있는 종합 관광 안내소에 가서 관광 안내 문의 했더니 한국어 하시는 분이 계셔서 교토에서의 동선과 이동 버스, 투어 패스 구입 여부 등을 한번에 해결 했습니다. 제가 움직이는 동선은 버스 2번뿐이라, 굳이 패스 구입 없이 현금으로 버스 타라시네요. 문제는 버스비가 230엔인데 잔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점이었습니다. 일본에 오니 잔돈 쓸 일이 정말 많네요. 100엔, 500 엔(우리 나라 돈으로 1000원, 5000원)도 동전이고 동전 종류도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많이 헷갈렸습니다. 교토 가와라마치역을 빠져나와 203번 버스를 타고 은각사(긴카쿠지)로 향했습니다. 교토 버스는 뒤에서 타고, 앞.. 2014. 9. 27.
일본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 -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높이 173미터 건물의 최상층을 다리로 연결시켜 만든 특이한 건물입니다. 특히 파노라마 전망대가 있어 장애물에 구애 받지 않고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 이용 가능한 곳이라 방문 첫날 일정에 넣었는데, 특이한 건물과 173미터에서 내려다 보는 오사카 전경이 장관이었습니다. 우메다 역 > 한큐 백화점 도지마 몽슈슈 구입 > HEP FIVE 관람차 탑승 >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요.인터넷에서 찾아본 대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 찾아가는 길은 험했습니다. 다행히 마음씨 착한 어떤 분을 만나 거의 50m 를 같이 걸어 길을 안내해 주시는 덕분에 다른 분 보다는 손 쉽게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었.. 2014. 9. 24.
일본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 -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Swissotel Nankai Osaka) 2박 3일 짧은 일본 여행 다녀왔습니다 ^^ 하루 하루가 정신 없이 바쁜 한국에서의 일상을 잠시 잊고 다녀온 일본 여행. 정말 좋았습니다.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이라, 일본은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는데 특히 교토는 너무 마음에 들어 꼭 봄, 가을에 다시 가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숙소는 오카사의 중심인 "난바역" 에 위치한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Swissotel Nankai Osaka) 에서 2박했습니다. Tripadvisor 에서 오사카 숙소를 검색했을 때 가장 평가가 좋은 호텔이길래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외 여행할 때 외국 호텔 비교 사이트들의 평가는 믿고 갈 만하네요. . 난바역에 위치한 건물이라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해서 숙소로 이동하는.. 2014. 9. 23.
색다른 런처를 찾는다면 Yahoo Aviate 런처 그 동안 사용해 오던 런처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안드로이드 런처입니다. 사실 대부분 유명한 런처들(Nova, Apex, 도돌 등)은 아이폰에서 출발한 아이콘 기반 앱 실행 기능을 조금 발전 시킨 런처였죠. 앱 실행 아이콘 나열 위젯 배치 (안드로이드) 바로 가기 기능 + 편리한 기능들(제스처 등) Aviate 는 접근 방식에서 기존 런처와 많은 부분 차이를 보입니다. 위치/작업 기반 런처 가장 큰 차별화는 SPACE 라고 불리는 위치 또는 작업 기준으로 현재 시점에 맞는 내용의 화면이 자동으로 보여진다는 점입니다. 아침, 저녁, 회사, 이동 중, 음악 듣기 등으로 SPACE 가 나눠져 있고 각 SPACE 마다 각자 고유의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에 오면 분더리스트의 To-do 위젯과 일정으로 화면을.. 2014. 8. 27.
가성비 좋은 마우스 - 마이크로소프트 Sculpt Mobile Mouse Blue 몇 년 전부터 잘 사용해 오던 Arc 마우스가 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불편을 겪다가 결국 새로 장만 했네요. 그 동안 MS의 묻지마 교환덕분에 약 3번 정도 마우스 교체를 한 덕에 참 오랫동안 잘 사용해 왔는데 A/S 기간이 끝나 어쩔 수 없이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마우스는 지난번에도 구입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Sculpt Mobile Mouse 입니다. 블랙은 집 사람이 사용 중이고 저는 블루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직접 써 본 소감은 이렇습니다. 세로 길이는 안 그래도 작은 Arc 마우스보다 더 짧습니다. 그립감은 더 통통해서 그런지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리 작지 했는데 곧 적응 되네요. 하지만 손이 좀 크거나 조금 묵직하고 손 전체에 감기는 마우스를 선호 한다면 비추입니다.. 2014. 8. 20.
블루투스 슬림형 키보드 (라이트컴 SP404) 얼마 전에 알키보드 리뷰를 작성한 게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추천 키보드 - 알키보드(ALKeyboard) 운 좋게도 2014. 8. 15.
니콘 D3300, 초급기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 DSLR 15년을 함께한 니콘 D100을 뒤로하고 D3300으로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니콘 DSLR 중에는 가장 초급기에 해당하는 모델이지만, 15년 전에 나온 D100 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보이네요. DSLR 바디보다는 렌즈가 중요하다고 늘 생각했는데 바디 성능도 무시 못할 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카메라를 바꾸고 가장 먼저 생긴 문제는 니콘 35mm AF 렌즈에서 발생했습니다. 알고 보니 저가형 니콘 바디들은 바디 자체에 모터가 없어서 AF 렌즈 자동초점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즉 AF-S 는 렌즈 자체에 모터가 있어 자동 초점을 맞추지만 AF 렌즈는 카메라 바디의 모터로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여태 이런 걸 알 필요가 없어서 그냥 모르고 살았는데 D3300으로 기변하고 나니 당.. 2014. 7. 21.
기다리던 티스토리 모바일 공식 앱 출시 티스토리 블러거에게도 드디어 모바일 앱이 생겼습니다. 모바일에서 딱히 글을 작성하고 싶은 욕구는 없었지만 댓글을 작성하고 블로그 방문 수나 유입 경로를 확인하고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고(그 전엔 다음 앱으로 일부 가능) 이미 작성된 글을 일부 수정하고 등등의 일을 모바일에서 하기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려, 다음에서 티스토리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 게 아닌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정책이 의심스럽기도 했지만, 이렇게 좋은 앱이 나와주니 고맙네요 등등의 일을 모바일에서 하기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려, 다음에서 티스토리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 게 아닌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정책이 의심스럽기도 했지만, 이렇게 좋은 앱이 나와주니 고맙네요 기능이야 써 보시면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2014. 7. 17.
Notepad++ 의 새로운 기능 - Session snapshot 과 Cloud 기능 Screen Snapshot 기능 윈도우의 허접한 메모장을 대신하면서 단순 텍스트 편집 이상의 수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Notepad++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Notepad++ 6.6.xx 버전에는 그 동안 정말 필요했었던 자동 저장, 자동 백업 기능이 들어 갔습니다. 메모장을 작성 하든, 워드 문서를 작성하든, 그 동안 얼마나 불편한 "저장하시겠습니까" 질문에 시달렸는지 생각해 보면 이 편리한 기능이 이제라도 나와 주어 정말 기쁩니다 이제 문서를 열심히 작성하다가 PC 가 뻗어도 마지막 작성 중이던 문서를 보관할 수 있고 새 문서를 작성하다가 Notepad++ 를 닫아도 귀찮은 "저장 확인" 창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기존 문서를 작성하는 도중에 Not.. 2014. 6. 29.
세부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호핑따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쿨링과 낚시를 즐기는 호핑 투어. 동남아 어디를 가도 비슷한 코스로 즐기는 게 호핑 투어입니다. 그래서 이번 세부 여행에서는 호핑을 건너 띄고 리조트에서 즐겨보자 생각을 했었는데요. 검색으로 찾아 본 후기나, 실제 세부 다녀온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니, 세부에서 꼭 해야 하는 게 바로 호핑 투어더군요. ^_^ 짧은 세부 여행이었지만 하루를 호핑투어에 할애 하기로 마음 먹고 한인이 운영하는 투어 업체 - 호핑따요 -에 예약을 했습니다. (1인 50 불 정도) 다른 동남아도 그런 지 모르겠는데, 세부는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호핑 업체가 상당히 많고 가격, 서비스도 이제껏 겪어 본 호핑 중 최고였습니다. 간단한 세부 호핑 투어 일정 & 특징 요약입니다 (벌써 기억이 가물 가물) (.. 2014. 6. 27.
안드로이드 추천 키보드 - 알키보드(ALKeyboard) 알집, 알약 등으로 유명한 알툴즈(이스트소프트)에서 내 놓은 안드로이드 키보드입니다. 단모음 키보드를 지원 알키보드에서는 두벌식, 단모음, 천지인 등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키 입력 방식을 지원합니다. 단모음 키보드는 이중 모음 키를 제거하고, 대신 단모음을 두 번 누르도록 쿼티 키보드 배열을 변경한 변칙 키보드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중 모음 제거로 인해 자음 키보드를 좀 더 크게 배치할 수 있어 오타를 줄이고 타이핑을 한결 수월하게 해 주기 때문에, 평소 두벌식 쿼티 키보드가 너무 작아 타이핑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단모음 키보드를 강력 추천합니다. 편리한 단어 예측 기능 입력하는 단어를 보고 다음 누를 키를 자동으로 예측해서 버튼의 크기를 조절합니다. 예전에 블로그에서 소개 한 적이 있었던.. 2014. 6. 24.
ESC 키로 창 최소화 하기 (AutoHotkey) 윈도우에서 보고 있는 창을 최소화 해야 할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주로 전체 화면으로 사용 중일 때 지금 창을 치우고 이전 화면을 보고 싶을 때 메신저 채팅 창으로 대화 중인데 누군가 다가올 때 ^^ 동영상을 보고 있다가 급할 때 (??? ^^) 이유가 어쨌거나, 간단한 단축키 하나 만으로 창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AutoHotkey 에 단축키 하나를 할당하고 그 키를 누르면 현재 액티브 한 창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ESC:: IfWinActive ahk_class #32770 ; 대화상자인 경우는 그냥 창을 닫는다. { WinClose } else ; 나머지 경우에는 esc 키를 누를 때 창을 최소화 시킨다. { WinMinimize, A } return 예제로 ESC 키를 선택한.. 2014. 6. 18.
15년을 함께한 니콘 D100 일명 똑딱이 카메라만 사용하다가 큰 맘 먹고 DSLR 을 구입한 계기는 당시 여친이었던 지금의 집사람 때문이었다. ^^ 똑딱이로 찍은 여행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찍어 볼까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쥐고 있던 니콘 D100 하지만 DSLR 만 구입한다고 크게 사진이 나아지지는 않았다.초보자용 DSLR 렌즈라고 가게에서 추천한 25-80 번들렌즈도 같이 구입했는데, 조리개가 뭔지 셔터 속도가 뭔지 모르는 초보여서 이 비싼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음에도 똑딱이보다 못한 사진이 나와 처음에는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난다 ^^크게 낙담을 하던 중 궁극의 여친 렌즈라 불리는 85mm 단렌즈를 만났다. 이건 조리개 3.5 정도 고정해 놓고 그냥 찍기만 하면 바보가 아닌 이상 모델만 좋.. 201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