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의 중심지기도 한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성당에 대한 기본 지식은 역시 위키백과를 참고 ^^.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프랑스어: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카테드랄 노트르담 드 파리[*])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 섬의 동쪽 반쪽에 있는 프랑스후기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이 대성당은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인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상태에서 보호되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성모 마리아를 의미함).
노트르담 대성당은 최초의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이며, 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하였다. 대성당의 조각들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는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부족한 세속적인 외관을 더해준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세계에서 최초로 벽날개를 사용한 건물이기도 하다. 이 대성당은 원래 성가대석과 중랑(中廊) 주변에는 벽날개가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공사가 시작되고 (고딕 양식에서 유행한) 꽤 얇은 벽들이 점점 높아지면서 커다란 균열이 벽이 밖으로 밀릴 때 생겼다. 그래서 성당의 건축가들은 바깥벽 주변에 지지벽을 만들었고, 그 뒤에 비슷한 방법으로 추가되었다.
1790년경 프랑스 혁명의 급진적인 시기에 노트르담 대성당은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 모독을 당했으며, 많은 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 19세기에의 다방면에 걸친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대성당은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른 아침, 브런치 하러 온 카페에 앉아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을 미리 구경합니다.
앞/뒤/옆면이 모두 다른 모습이라,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듯,
어느게 진짜 대성당인지 헷갈림 ^^
이른 아침에도 성당을 보러온 많은 관광객들
대성당의 실내
양 옆으로 줄지어 있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워낙 크기 때문에 쉽게 성당의 전체적인 구조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성당 구조를 축소해서 만들어 전시하고 있네요.
스테인드글라스 유리 한장 한장에 정성스럽게 그려놓은 종교적인 이야기들
성당 외벽 구석구석에 있는 조각상들은 그 숫자와 크기, 정교함에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노트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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