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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파리 2015

파리여행 #10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by esstory 2017. 7. 24.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로 가득한 오르세 미술관

철도역을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것도 신기했고, 특히 책에서 봐 오던 찬란한 색의 향연 인상파 화가들의 수 많은 작품들을 모니터가 아닌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원래 오르세 미술관의 건물은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개최를 맞이해 오를레앙 철도가 건설한 철도역이자 호텔이었다. 1939년에 철도역 영업을 중단한 이후, 용도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철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보존·활용책을 검토하기 시작해, 19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86년에 개관한 오르세 미술관은, 지금은 파리의 명소로 정착했다. 인상파 미술을 전시하던 국립 주드폼 미술관의 소장품은 모두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관되어 있다.

출처: 위키백과

반나절 짧은 방문이어서 

눈으로도 보기 힘든 시간이었지만, 

최대한 오래 오래 기억에 남기기 위해 셔터를 눌렀습니다 ^^ 덕분에 이번 포스트는 사진이 많네요 .

대기하는 줄이 특히 길었던 오르세 미술관

한국 사람들을 이곳에서 가장 많이 본 곳 ^^


유람선을 타고 지나갈 때

바깥에서 보던 시계탑을 실내에서 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인상파 화가 중에 특히 좋아 하는 르노와르의 작품들이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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