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파도와 바람 때문에 서핑으로 유명한 월정리 해변
해변을 따라 멋진 카페들이 늘어서 있어 잠시 바람을 피하기 좋은 곳
제주도의 하늘, 나무 모두 이국적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동쪽 바다 월정리
풍력발전기도 많이 보인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를 즐기며 파도 소리를 원 없이 들을 수 있는 곳.
하지만, 실상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머리가 뒤죽박죽되고, 햇빛도 강해 오래 버티가 쉽지 않다.
오늘의 주인공 빵굽는 Cafe Lowa
2층으로 이뤄진 메인 건물과 뒤쪽 마당이 있는 작은 건물이 있다.
가게 이름처럼 이 가게의 주인공은 빵들.
세련된 가게 뒷 편에는 마당이 있는 또 다른 공간이 있다.
월정리 다른 카페들처럼,
편안하게 앉아 바람과 해를 피해 제주도를 즐길 수 있다.
커피 맛은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 ^^
2층 루프탑
이 날은 바람이 강해서 2층에는 사람이 없었다.
제주도의 이런 하늘이 참 좋다.
은퇴하면 제주도에서 살까놔.
나도 내려갈 때야 보았다. 저 문구를
빵은 맛있었다. 자리가 좋은 만큼 가격도 비쌈.
옆에 다른 가게들도 좋아 보인다 :)
열심히 파도를 타는 서퍼들도 구경하고
카페 앞에는 인스타용 의자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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