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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by esstory 2019. 9. 30.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던 사진작가 김영갑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의 사진을 보기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2012년에 방문하고 무려 7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2012/05/04 - [여행 & 사진/제주도] -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해안가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여길 가야 하나 좀 고민했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 딱히 갈만한 곳도 없어서 모험(가이드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가자고 한 곳이 영 아닐 경우를 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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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와 바람을 뿌린 태풍이 막 지나간 터라 길에 모아둔 나뭇잎들이 많았습니다 

 

 

 

 

 

 

 

 

 

 

정원을 지나 갤러리로 입장

 

 

 

 

 

 

 

 

 

루 게릭 병으로 병마와 싸우면서도 

제주도를 사진에 담기 위해 노력했던 집념의 작가 김영갑

 

 

 

 

이 사진 한 장을 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셔터를 눌러야 했을지 

 

 

아름다운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요즘은 손에 힘이 없는 지 사진 수평을 못 맞추네요 ㅠㅠ)

 

 

 

 

 

날씨 좋은 날 카메라 들고 오름에 올라 

마음에 드는 빛과 구름, 해와 풍경을 무한히 기다리는 작가를 상상하게 됩니다.

 

 

 

 

 

 

 

 

 

 

고민 가득한 돌 조각들

우리는, 나는 바르게 잘 살고 있는 걸까

 

 

 

 

 

 

 

 

감이 익어 가는 계절 ^^

가을입니다 

가을 제주는 태풍만 아니면 너무 좋네요 

태풍만 아니면!!!

 

 

 

 

 

 

 

 

 

 

 

 

 

 

 

 

 

 

 

 

 

 

 

 

 

 

 

 

 

 

 

방문한 계절이 언제이든,

제주의 수많은 모습을 보고 싶으면 담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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