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센느강을 통해 파리를 관통하는 많은 유람선 중 한국에서도 유명한 바토무슈
소셜쇼핑으로 한국에서 티켓 구매 하면 현지보다 거의 반 값으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에약이 필수 입니다
파리에 워낙 다양한 유람선들이 많지만,
남의 배가 더 좋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특히 제가 탄 배에는 단체관람으로 몰려온 중국 관광객들이 가득
어디서나 잘 보이는 에펠탑.
아름답게 맑았던 파리의 하늘
9월이지만 날씨가 너무 쌀쌀해서 - 특히 강바람은 더욱 -
몸이 저절로 움츠려 들었던 기억이
알렉상드르 3세다리를 지나
금방 오르세 미술관의 큰 시계가 보입니다.
시테섬 근처로 오면 왼쪽으로 노트르담 대 성당도 당연히 보입니다.
생 루이 섬을 조금 지나다 배를 돌려 다시 생루이섬 우측 편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시테 섬과 생 루이섬에는 워낙 유명한 건물들이 많네요.
바토무슈에는 한국어 방송도 하지만 시끄러워서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
요기가 아마 옛 감옥이었던 콩시에르주리
다시 만나는 오르세 미술관
해질녁을 골라 배를 탔더니, ^^
하늘이 정말 예술이네요
에펠탑 바로 밑도 지나가고
파리 어디서나 에펠탑을 만나면
자동으로 찍게 됩니다 :)
10년 전엔가 갔을 때는 야간 유람선을 탔었는데요
너무 어두워서 아무 기억도 안 나길래 일부러 낮에 타 봤습니다.
유람선을 미리 타고, 다음 날 부터는 걸어서 유람선에서 본 미술관과 명소를 돌아 다녔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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