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에서 대나무숲(치쿠린) 길을 지나가다 발견한 조그만 신사.
아주 작은 신사이지만, 일본 고전 소설 <겐지모노 가타리> 의 무대가 된 곳이기도 하고 인연을 맺어주는 신과 자녀를 갖게 해 준다는 신을 모시고 있어 특히 젋은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하네요.
가는길
기차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작은 신사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
꼬마 손님들이 특히 많네요.
무슨 소원을 저리 열심히 빌라나.
한글로 된 사랑 서약들도 보이네요.
모하는 지 저도 궁금.
아라시야마쪽으로 가신다면 텐류지 근처에 있으니 오가는 길에 들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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