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중심지 기온을 헤메다 발견한 음식점인데, 어쩌다 보니 2년 연속 방문한 곳이라, 단골(?) 이네요 ^^
교토 여행은 하루 종일 걷고 또 걷는 식이라, 항상 다리가 피곤하기 마련인데, 한번은 낮에, 한번은 밤에 방문했던 거 같습니다.
낮에 갔을 때는 개방된 주방에서 주인으로 보이시는 할아버지가 직접 요리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종업원이 아니라 할아버지가요)
기온 거리에는 옛날 스타일의 가게가 많아 눈길을 끕니다.
어두워져 가는 기온 거리. 불이 들어온 거리 풍경
한쪽 거리 끝에 보이는 야사카 신사.
1~2층으로 지어져 주~욱 이어진 가게들.
너무 많이 걸어 배도 고프고 술도 고프고 ^^
술 안주로 제격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교토에 가면 또 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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