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을 위해 심사숙고해서 고르고 고른 호텔
항상 숙소가 부족해서 방 구하기가 싶지 않은 곳인데다 숙박비도 만만치 않은 곳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교토역 바로 2층에 있는 이 호텔을 발견하고, 겨우 방을 구했습니다.
이미 비 흡연 방은 없고, 겨우 구한게 흡연이 가능한 호텔방. (일본은 호텔 방에서 도대체 왜 흡연을 하는지 ㅠㅠ)
다행히 첫날 도착했을 때 조금 냄새가 느껴지다가, 며칠 지내는 동안은 잊고 지냈습니다.
조식도 불포함, 흡연방 등의 악조건이었지만, 위치상으로 교토에서 이 보다 더 좋은 호텔은 없을 듯.
훌륭한 위치 덕분에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에서 내리자 마자 호텔 체크인 하고 짐 맡기고 여행을 할 수 있었고, 교토역을 시발점으로 이어지는 훌륭한 교통망 덕분에 여행 일정 잡기도 참 편했습니다.
로비에 있는 장식
여느 호텔보다 더 복잡하게 붐비는 호텔 로비
룸은 그리 특색있는 건 아니지만
평균 이상은 되는 호텔
방에서 보이는 교토역과 시내 풍경 (지난번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에 비하면 전망은 기대 이하)
어메너티는 별로 쓸만한 게 없음 ^^
호텔을 나오면 보이는 교토역 풍경
이상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에게는 너무나 위치가 좋았던 호텔 그랑비아 호텔 교토였습니다. :-)
'여행 & 사진 > 교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토 산책하기] 오코치산소 - 아름다운 정원 (6) | 2016.03.28 |
---|---|
[교토 산책하기] 난젠지의 거대한 수로, 소스이바스 (2) | 2015.11.23 |
[교토 산책하기] 후시미 이나리 (6) | 2015.11.17 |
[교토산책하기] 교토역 – 교토 여행의 시작 (0) | 2015.08.05 |
[교토 산책하기] 철학의 길 #2 (2) | 2015.07.15 |
[교토 산책하기] 철학의 길 #1 (4) | 2015.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