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 프로그래머

[교토산책하기] 교토역 – 교토 여행의 시작

여행 & 사진/교토

이번 교토여행은 숙소가 바로 교토역 2층에 있는 그랑비아 호텔이어서, 본의 아니게 교토 여행 내내 교토역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를 타면 바로 교토역으로 오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교토의 얼굴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읽은 책에 의하면 교토 천도 1200년을 기념해서 1997년에 건설되었고, 지상 16층 높이, 가로 길이 470미터로 가로가 상당히 긴 구조입니다. (교토가 고도 제한이 있는 오래된 도시여서 위로는 못 올리고 옆으로 늘린 듯)

실제로 보면 가로로 길쭉한 사발을 닮았고 (가운데가 뻥 뚫린), 엄청난 철골 구조가 특징입니다. 

교토역 중앙

사진에서 우측은 열차 출입구가 있고 정면에 있는 에스컬레이트를 통해 2층에 있는 그랑비아 호텔로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건물 상단을 덮고 있는 엄청난 철골들.

1층 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10층까지 계속해서 올라갈 수 있고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어 교토 시내를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3층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교토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흡연이 가능하다는 게 신기(한국 같았으면 ^^)





에스컬레이터 끝까지 올라와 내려다 찍은 사진. 

보면 볼수록 왜 이리 복잡하게 지었나 싶은.


교토역은 하루 평균 6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정말 사람 구경은 많이 했네요. 



2층에 있는 던킨 도너츠 같은 가게

바쁜 일본 사람들의 풍경이기도 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 가는 곳

햇살이 좋았던 날 1층에서 찍은 사진.





교토역 바로 앞에 교토 타워가 있습니다.

딱히 방문하고 싶진 않아서, 교토역에서 사진만 ^^

10층으로 이어진 에스컬레이터는 

저녁에 계단 곳곳에 배치된 전구들이 다양한 색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합니다.









낮에 찍은 교토 타워

때때로 공연도 하는 모양입니다. 

공연을 보진 못하고, 공연 준비 하는 모습만 잠시 담았네요.





p.s 여행을 정리 하는 건 역시 쉬운 일이 아니네요.. 사진은 많고, 정리하고 올리려다 보면 너무 많은 시간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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