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던 사진작가 김영갑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의 사진을 보기 위해 다시 찾았습니다
2012년에 방문하고 무려 7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2012/05/04 - [여행 & 사진/제주도] -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많은 비와 바람을 뿌린 태풍이 막 지나간 터라 길에 모아둔 나뭇잎들이 많았습니다
정원을 지나 갤러리로 입장
루 게릭 병으로 병마와 싸우면서도
제주도를 사진에 담기 위해 노력했던 집념의 작가 김영갑
이 사진 한 장을 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셔터를 눌러야 했을지
아름다운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요즘은 손에 힘이 없는 지 사진 수평을 못 맞추네요 ㅠㅠ)
날씨 좋은 날 카메라 들고 오름에 올라
마음에 드는 빛과 구름, 해와 풍경을 무한히 기다리는 작가를 상상하게 됩니다.
고민 가득한 돌 조각들
우리는, 나는 바르게 잘 살고 있는 걸까
감이 익어 가는 계절 ^^
가을입니다
가을 제주는 태풍만 아니면 너무 좋네요
태풍만 아니면!!!
방문한 계절이 언제이든,
제주의 수많은 모습을 보고 싶으면 담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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