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에서 내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가장 먼저 찾은 애월 봄날 카페
드라마(보지는 못했음) '맨도롱또똣' 에 주인공이 일하던 카페라서 더욱 유명하다고.
입구에서 먼저 주문을 해야 입장이 가능.
바다 옆 카페가 대세이긴 하지만 봄날 카페는 바다와의 거리를 0으로 만든 느낌
실내 큰 유리 전체로 눈 부신 바다가 펼쳐져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는 곳
카페 내 이쁜 골목이 있는 것도 독특
시원한 바다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야외석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 오래 앉아 있기는 쉽지가 않았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최대한 바깥 자리를 지켰네요
'코' 앞이 바다라는 말이 실감
거울에 비치는 바다가 심쿵
인스타에 최적화된 카페 인테리어 ^^
봄날 까페 옆에는 그 유명한 몽상 카페가 보입니다.
외국인들은 몽상에 더 많은 듯
내륙의 바다 카페와는 차원이 다른 제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카페 제주 봄날
한 번쯤 꼭 가볼만한 곳
다만 카페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장도 좁기 때문에 렌트카를 몰고 잘못 들어가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말에는 큰 길가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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