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브리지힐사이드호스텔1 올해 마지막 단풍 구경 - 호암미술관 희원 #2 이 가을 마지막 단풍 구경은 계속 이어 집니다. 희원의 담벼락에 핀 단풍 나무이미 많은 잎이 졌지만 담 위로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빨간 페인트를 흩뿌린 듯한 단풍이 너무 이쁘네요 사진이 보여주는 볕은 참 따스한데 이 날은 참 추웠습니다. 한국 전통정원을 만들기 위해 고궁을 본 떠 만들었다는 희원은세세하게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절로 들게 만드는 공간이 여러 만들어 져 있습니다. 석인의 길을 지나 감호를 걸어 갑니다 이 시간대는 아쉽게도 역광이라 감호를 이쁘게 담을 수 없었지만 오후 시간대에는 강 아래로 아름답게 반사 된 단풍과 산을 볼 수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과 천천히 산책하면서 생각을 서로 공유하기에 좋았던 곳입니다. 오후가 되니 감호 주변까지 차들이 행렬주차 할 정도로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 2013.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