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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사진489

통갈치 한상 제주도 춘심이네 본점 제주도에서 빠질 수 없는 갈치 요리 갈치 가게 중 가장 유명한 춘심이네 본점에 드디어 왔습니다 입간판에 표시된 가격 확인. 저희는 춘심이네 2인 세트로 시켰습니다 춘심이네 2인세트에는 통갈치 구이와 갈치조림이 나오는데 갈치조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잠시 웨이팅했는데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웨이팅은 짧았습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세팅되는 반찬들. 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 등장 전용으로 만들어진 갈치 불판 덕분에 식사하면서 따뜻한 갈치를 먹을 수 있네요 유명한 숟갈, 젓갈을 이용한 갈치 해체쇼가 지나고 먹기 좋게 세팅된 갈치구이 같이 나온 갈치 조림 역시 갈치 가시가 이미 발라진 상태여서 먹기 편했습니다 둘이서 남은 갈치 서로 눈치 안 보고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식당 2층에는 선물용품이랑 카페가 있네.. 2022. 8. 11.
제주 카멜리아 힐 -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 #4 제주 카멜리아 힐에서 5월에 일찍 만난 아름다운 수국 사진 이어집니다 2022. 8. 7.
제주 카멜리아 힐 -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 #3 제주 카멜리아 힐에서 5월에 일찍 만난 아름다운 수국 사진 이어집니다 2022. 8. 7.
제주 카멜리아 힐 -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 #2 파랗기도 하고 붉기도 하고 수많은 잎들로 이뤄진 수국도 있고, 네잎클로버처럼 4개의 잎으로 구성된 수국도 있고 한결같이 색이 너무 이뻐서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수국입니다 2022. 8. 7.
제주 카멜리아 힐 -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 #1 5월 말에 다녀온 카멜리아 힐 사진입니다 보통 6월부터 수국이 만개라고 하는데 다행히 이미 많이 피어서 이쁜 수국을 맘껏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2022. 8. 7.
송악산 둘레길 제주도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송악산 둘레길 제주도 서남쪽 끝자락에 있는 아름다운 둘레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송악산 어디서나 산방산이 잘 보입니다 언제 봐도 신기한 산방산의 자태 산방산 우측에 보이는 큰 산은 한라산(?) 이겠죠. 우리나라 남쪽 끝에서 절벽에 올라 보는 바다는 너무나 파랗습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긴 해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둘레길 항상 강한 파도와 바람에 부는 곳인데 돌들은 깨지기 쉬워서 붕괴 위험이 있다네요 둘레길 오를 때는 모자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엄청난 바람에 언제고 모자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평지가 가파도인가 봅니다. 2022. 8. 6.
제주도 애월-한담 해안 산책로 제주도 핫 플레이스 애월 카페거리 이곳 바로 옆에 아름다운 한담 해안산책로가 있습니다. 애월에는 새로운 카페들이 계속 생기네요 초록과 파란 바다빛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여전히 인기 많은 카페 제주 봄날 (2019년에 방문한 글 참조) 2019.10.01 - [여행 & 사진/제주도] - 봄처럼 이쁜 제주도 봄날카페 본격적으로 한담 해안산책로를 걷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정말 좋습니다 햇살이 강해 우산이 필요하네요 걷다가 좋은 곳을 방문하면 요런 사진도 ^^ 2022. 5. 13.
제주도 광치기 해변 또 다른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궁금할 때 찾아가면 좋은 광치기 해변입니다 위 사진처럼 해변을 통해 아름다운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어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 볼만한 곳입니다. 바다 깊숙이 바위가 놓여 있어 성산일출봉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 근처 지나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 2022. 5. 12.
인천 대공원 - 벚꽃 엔딩 #3 (2022.4.16.)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 3번째 포스팅입니다~ 길가에 이름 모른 진한 노란 꽃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인천 대공원 여기저기 벚나무들이 많아서 원 없이 벚꽃 구경하고 가네요 오후가 되니 꽃구경 인파가 많아서 사람 반 꽃 반이네요 날씨가 많이 도와준 하루였습니다 맑은 하늘, 적당하게 햇살이 비치고, 바람도 불고 벚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꽃길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 이제 연한 녹색 꽃잎으로 시작하는 이 나무들도 조만간 짙고 풍성한 잎으로 바뀌겠네요 봄의 연녹색이 기분을 업 시킵니다. 호수가 바위에 앉아 물멍하시는 분들. 2022. 4. 17.
인천 대공원 - 벚꽃 엔딩 #2 (2022.4.16.) 인천대공원 벚꽃 구경 2번째 포스팅입니다~ 호수를 돌아 벚나무길로 향합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길 양옆으로 오래된 벚나무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덕분에 벚꽃 구경 제대로 하네요 목련도 아직 남아 있네요 벚나무길에서 조금 벗어나 메타세콰이어길로 향합니다 자로 잰듯이 키가 똑같은 나무들이 신기합니다. 무장애길(데크로드)이 나옵니다 데크로 되어 있어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22. 4. 17.
인천 대공원 - 벚꽃 엔딩 #1 (2022.4.16.) 올해 마지막 벚꽃 구경으로 인천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파란 잎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지만 비처럼 내리는 벚꽃엔딩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인천대공원 지도 한 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느티나무길을 통해 호수를 한 바퀴 돈 다음 벚나무길로 향하면 됩니다 벚나무길에서 벚꽃 구경 한 다음 치유의 숲으로 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반기는 벚꽃과 개나리 아직까지 개나리도 만개해 있다니 인천대공원이 확실히 늦게 꽃이 피네요 나무들이 벌써 연한 초록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색상이 이쁜 홍매화 호수가 주위로 물멍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보는 것보다 이런 물멍이 더 좋네요 빨간 튤립 색이 아름답습니다. 노란 튤립도 한 장 2022. 4. 17.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 카페 설악산 울산바위를 직관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 더엠브로시아입니다. 카페는 소노펠리체 델피노리조트 로비 10층에 있습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카페이지만, 전망이 워낙 좋다보니 자리 경쟁이 항상 치열한 카페입니다 울산바위의 장관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였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마주치는 설악산 울산바위의 장관에 놀라게 됩니다 자리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가급적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저희는 월요일 방문) 이곳 리조트도 인기가 많다던데, 언제 한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망이 좋다 보니 커피는 좀 비싸지만, 다시 생각하면 이런 전망을 보는 가격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 이곳에서 인생 샷 찍으러 오는 분들도 많다고 ㅎㅎ 마지막으로.. 2022. 4. 9.
속초 시드누아 카페 속초에서 설악산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형 카페 시드누아입니다. 아직은 겨울과 봄 사이 중간 계절이라 조금 쓸쓸하네요 가게 입구는 중앙 나무 우측으로 돌아 가면 있습니다. 설악산 방면으로 통창을 두어 시원한 하늘과 설악산 대청봉,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게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원한 개방감!!! 오전 이른 시간에 도착한 덕분에 카페 내부를 편안히 담을 수 있었네요. 건물 밖에서는 요렇게 설악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이제 뭘 좀 먹어야겠죠. 빵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진의 저 스피커가 벽 4군데에 붙어 있습니다 우퍼가 상당히 큰 탓인지 쿵쿵하는 저음이 잘 전달되고, 음악 카페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설악산이 보이는 좋은 자리에 앉아 이제 식음을 합니다. 주문한 메뉴는 두오모 .. 2022. 4. 9.
롯데 속초 리조트 바다가 객실 가득 보이는 롯데 속초 리조트 사진입니다 최근에는 숙소 때문에 강릉보다 속초를 선호하게 될 만큼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숙소 위치가 워낙 좋은 곳에 있어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워터파크가 있어 아이들과 가기에 좋고 바다향기로 산책길을 따라 아침, 저녁 산책하며 속초해수욕장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요번에 배정받은 방은 디럭스 더블룸입니다. 다른 호텔과 비교해 보면 이 곳 숙소가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네요 객실 너머로 바다가 가득 들어와 있습니다 멍하니 바다만 봐도 좋아서, 그냥 숙소에만 있고 싶기도 하네요. 침대 오른쪽에 공간이 제법 있어서 방이 크게 느껴집니다. 욕실에서도 이렇게 바다가 보입니다 거실 창을 열고 파도소리를 직접 들어봅니다. 숙소 자체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와의 거.. 2022. 4. 4.
속초 영랑호수윗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2 영랑호 한가운데 서서 파란 하늘의 설악산을 바라보는 어르신 뒷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하늘과 구름의 조합이 끝이 없이 변화무쌍하네요. 이런 파란 하늘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 주는 맑은 하늘 바다 쪽은 아직 구름이 많습니다. 날씨가 개면서 점점 또렷해지는 설악산, 울산바위 바다가 쪽으로도 서서히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시선을 붙잡는 설악산과 영랑호 2022. 4. 2.
속초 영랑호수윗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1 비 오다 살짝 갠 날씨 덕분에 눈부신 파란 하늘의 설악산을 볼 수 있었던 축복받은 영랑호 산책 계속해서 설악산을 바라보며 산책을 이어 갑니다. 작년 11월에 생긴 영랑호수윗길에 올랐습니다 비가 오다가 파란 하늘이 보이다가 장난스러운 날씨 덕분에 한 번에 많은 풍광을 찍게 되었네요. 지난 주말 온 눈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울산 바위 봐도 봐도 질리지 않네요 멍하니 바위만 쳐다봐도 시간이 잘 갈 듯. 영랑호수윗길 가운데에 서면 설악산 전경의 위치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처럼 지리에 약한 사람은 이제야 울산바위가 어디 있는지, 대청봉이 어딨는지 알게 됩니다. 점점 또렷이 보이는 울산바위 설악산 주변으로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서 파란 하늘이 드디어 나타납니다. 사진은 많지만, 다음 블로깅에 계속 할게요~ 2022. 4. 1.
비오는 속초 영랑호 산책 - feat. 울산바위 비 오는 영랑호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일 때 우산 하나 들고 산책을 출발했습니다. 영랑호에서 보이는 산세가 이리도 멋진 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바다와 호수, 설악산까지 속초는 눈이 즐거운 도시네요 멍하니 바다, 호수, 산을 보며 마음을 정화시키기 좋은 도시입니다. 설악산 쪽으로는 이제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비오는 날에 울산바위와 대청봉을 제대로 볼 수 있었네요 영랑호 위로 떨어지는 빗물이 감상에 젖게 만드네요. 아이폰 최대 줌으로 울산바위를 끌어와 봤습니다 :) 영랑호에서 울산바위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습니다. 영랑호 산책은 다음 글로 계속 이어집니다~ 2022. 3. 31.
날씨 좋은 날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 속초에서 북쪽으로 6km 만 올라가면 만나는 아야진 해수욕장 바위를 건너 다니며 좀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어 가까이에서 파도소리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 바위 사이로 바닷물이 수시로 들어오는 바람에 사진처럼 이산가족(?)이 되는 커플들이 많습니다 넘어갈 때는 좋았는데 다시 돌아오려니 너무 멀어 보이는 우리 사이 ^^ 이번 여행은 날씨 복이 있어서 너무나 화창하고 맑은 하늘을 봤네요 무지개 경계석이 해수욕장을 따라 길게 놓여 있어, 경계석에서 멍하니 바다를 봐도 좋았습니다 맑고 푸른 바다와 하늘 해변 끝자락에 자리 잡은 카페 스위밍 터틀 맑고 아름다운 이 곳 해변은 제주도의 해안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곳이라 속초/고성 여행 시 꼭 챙겨 가 볼만한 곳입니다. 2022. 3. 30.
파스쿠찌 속초 영랑호점 비 오는 날 방문한 영랑호 파스쿠찌 (사실은 비 오는 날 방문하려던 게 아니라 방문하는 날 비가 왔다) 비가 와도 나름 운치 있는 카페 산책하기 좋은 영랑호에 위치하고 있어 멍하니 카페에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 서울에도 개나리가 피었는데 아직 영랑호수 주변에는 꽃 소식이 없네요 벚꽃 소식은 4월 첫 주나 둘째 주에나 들을 수 있을 듯. 아침 이른 시간 브런치를 대신하는 먹거리들 아직 창문 밖엔 비가 영랑호 산책 전이나 후에 꼭 들르는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파스쿠찌였습니다 2022. 3. 29.
속초 아이 대관람차 속초 해수욕장 바로 앞에 새로 생긴 대관람차 속초 아이 소식입니다 오픈은 3.25일이었고, 저희는 3.26일 토요일에 탔네요 작년에 속초에 갔을 때 한 참 공사중이어서 궁금했던 차에 마침 속초 여행 온 날 운 좋게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전에 비가 오고 바라도 많이 불어서 한 때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네요 다행히 오후 늦게는 파란 하늘이 나와주어서, 관람차를 타고 도는 동안 아름다운 속초의 자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 탑승권은 대인 12,000원, 소인 6,000원입니다 관람차 줄이 제법 길었는데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리고 탈 수 있었습니다 탑승은 같이 온 가족들만 태워서 2명~ 4명 정도 태우고 출발 했습니다 천천히 돌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내리고 태우는 식입니다 .. 2022.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