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사용해 오던 스팀 다리미가 말썽을 부려 새로 장만했습니다 ^^
몇 가지 선택 포인트는
- 와이셔츠 다리기 편하게 끝이 뾰족할 것
- 스팀량이 많을 것
- 석회질 세척 기능이 있을 것 – 식초에 담그는 방식은 너무 불편
- 여러 벌 다릴 수 있도록 큰 물 탱크 용랑
테팔과 필립스 모델로 비교 하다가, 기존 사용 모델이 테팔이어서 이번엔 필립스로 고르기로 하고 결국 선택한 모델이 GC-2045 모델.
필립스 GC-2045 모델 주요 특징은
- 세라믹 열판
- 용량 – 0.27리터
- 스팀 – 연속 35g/분, 순간 120g/분
- 자동 전원 차단 기능 – 세워져 있을 경우 8분, 누워 있을 경우 30초
- 누수 방지
- 자기 세척 기능 - 석회질 세턱 기능
- 트리플 정밀 팁 – 다림질 어려운 부분도 쉽게 다림질
정도 입니다
트리플 정밀 팁이라고 하는 윗 부분 디자인은 와이셔츠 단추 사이 다릴 때 정말 편합니다.
엉덩이가 제법 크고 뒤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는 디자인
스팀 조절 스위치 맨 끝에는 석회질 청소기능 - CALC CLEAN -이 있습니다.
이전 다리미는 식초에 담그고 몇 시간씩 기다려야 했는데 너무 불편하고 잘 세척도 안 됐었는데
식초에 담글 필요도 없고 물만으로 세척이 되니 편하네요
ECO 는 최적 스팀 모드라고 되어 있는데 ECO 모드로 해 놓고 다리면 한 번 물탱크에 물을 채운 후 와이셔츠 약 3벌 정도 다릴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붉은 램프는 온도 표시등입니다.
예열이 제대로 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앞 부분이 뾰족한 이 디자인 덕분에 와이셔츠 다릴 때 참 편합니다.
끝으로 석회질 세척 순서입니다. (약 2주에 한번)
- 스팀량 조절기를 건식 다림질로 위치 시키고
- 물 탱크에 물을 가득 채운 뒤 전원을 연결하고 온도 조절기는 MAX
- 온도 표시등이 꺼지면 전원을 뽑고
- 싱크대 위에서 다리미를 수평으로 들고 스팀량 조절기를 석회질 제거 위치에 맞춘다
- 물탱크의 모든 물이 나올 때까지 다리미를 천천히 흔든다
- 모든 물을 제거 후 스팀량 조절기를 다시 건식 다림질로 맞추고 전원 연결 후 예열한다
- 예열 되면 전원을 뽑고 천 위에 문질러 열판에 남은 물을 모두 제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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