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에 휴일이 제법 많아서인지 책 읽는 속도가 붙는다
지난 번에 산 책들은 다 읽어서 이번에 새로 주문한 책들.
책을 샀는데 예쁜 부록들이 딸려온다 ^^
사진에 보이는 이쁜 컵은 "알라딘 머그컵" 으로 이름지어진 알라딘에서 만든 머그컵.
(이미지 출처: 알라딘)
알라딘 사이트에서 실제로 판매중인 알라딘 머그컵인데 이벤트 대상 도서를 한권 이상 주문하면 머그컵 하나를 보내준다.
덕분에 6,000원에 판매 중인 머그컵을 공짜로 받았다. 실물도 상당히 이쁘다.
컵 안쪽에는 알라딘 램프가 그려져 있다.
2013년엔 뭐든 잘 되길 알라딘 램프에 함 빌어 보까 ^^
또 다른 공짜 머그컵은 "황석영" 작가님의 이름과 2012 늦가을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황석영 머그컵 ^^;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역시 공짜로 준다.
까만 색 컵이다 보니 사진이 잘 안 보인다. 어쨋든, 까만 머그컵은 처음인데 나름 고급스럽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책 중에 "해피 해피 브레드"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에는 다이어리가 딸려 온다.
다이어리가 올해 너무 많아 처치 곤란인데
공짜 치고는 꽤 잘 만든 다이어리라 누구 선물용으로 줘야겠다.
마지막으로, 알라딘 13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13 * 2 단편소설, 에세이 책. 한 권의 책 전면과 후면을 다른 색상과 구성으로 만들고 전면에는 13편의 단편소설을, 후면에는 13편의 독서 에세이를 담아 한권으로 만들었다.
두권같은 한권인 셈인데 500페이지가 넘는 꽤 두꺼운 책을 공짜로 보내 주었다.
구입한 책은 5권 남짓인데 받은 게 더 많아 뿌듯해 짐 ^__^;
올 한 해 요즘처럼 많은 책을 읽고 즐길 수 있기를 ~
'나의 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 (2) | 2014.01.06 |
---|---|
[책] 프라하 이야기 (0) | 2013.09.06 |
[책]어떻게 살 것인가(유시민) (2) | 2013.04.13 |
[책]깊은 상처 (넬로 노이하우스) (2) | 2013.01.03 |
[책]7년 후 (기욤 뮈소) (0) | 2012.12.31 |
[책]템테이션 (더글라스 케네디) (0) | 2012.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