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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념일 챙기기 프로그램 – 마이플래너 개선

by esstory 2013. 1. 2.

 

 


매년 새해가 다가오면 새로 받은 달력에 올 한해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을 적기 위해 

이전에 소개했던 이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올해도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받아 적다 보니, 기본 달력 표시항목에 음력 생일들이 같이 표시되면 좋을 거 같아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배포합니다. (다행히 소스를 버리진 않았네요 :-D )


프로그램 기본 사용법은 이전과 동일하고 위 그림처럼 음력 기념일일 경우 (음 11/30) 과 같이 음력 날짜를 표기하도록 했습니다.

모쪼록 한 분이라도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planner.zip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세한 사용방법은 이전 글을 첨부 했습니다.

 


간단한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그림과 같이 조금 썰렁한 윈도우만 있습니다. 마우스를 리스트에 가져가면 "클릭 시 신규 추가" 문구가 나옵니다. 마우스를 클릭해 새로운 기념일을 추가합니다. 신규 추가는 타이틀 바에 있는 "N' 자 버튼을 눌러도 됩니다.

   

   

기념일 추가하기

기념일을 추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이틀: 기념일을 구분할 수 있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 년/월/일: 기념해야 하는 일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년도는 생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양력/음력: 해당 기념일이 양력인지 음력인지 구분합니다.
  • 반복: 기념일을 매년 반복해서 표시할 것인지, 1회성인지 체크합니다. 주로 생일 같은 경우 매년 반복해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반복을 체크해야 합니다. 반복을 체크할 경우 올해 이미 해당 기념일이 지난 경우에는 자동으로 다음 해 가장 가까운 날짜를 표시합니다.
  • 기념일종류: 생일이나, 업무, 회사, 여행 등 카테고리를 입력하면 됩니다.
  • 메모: 기타 간단한 메모 내용을 기입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일정을 추가할 경우 리스트에서는 가장 가까운 기념일 순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그림에서 아버지 생신 같은 경우에는 올해 이미 생신이 지났기 때문에 내년 생신 날짜를 표시합니다. 또한 생일(20일) 과 같이 D-Day까지 남은 일자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고 5일 이내에 발생할 기념일은 다른 글씨 색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프로그램 설정

화면 상단에 설정 [S]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아직은 투명도 조정이나, 윈도우 시작 시 자동 실행 같은 간단한 설정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념일 종류별로 보기

일정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너무 많은 일정 속에 원하는 일정을 찾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럴 때를 위해서 타이틀 바의 필터링 버튼[F]를 클릭하면 기념일의 유형별로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최소화 기능

타이틀 바를 두 번 클릭하면 그림과 같이 최소 크기의 바 모양으로 Floating 하게 됩니다. 원래대로 복귀는 다시 타이틀 바를 두 번 클릭하면 됩니다.

   

기타 활용방법

처음 시작은 기념일을 좀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블로그 개설로부터 며칠이 지났는지(벌써478일이 지났군요.) 입사일로 며칠이 지났는지, 등을 알아 보는 용도로 사용해도 됩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다 보니 기념일 보다 회사 업무에 대한 기록들이 훨씬 많아지더군요. 필요한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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